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니
비 맞기 싫고 귀찮아서 밖엘 못나가겠다.

오후 한 시가 넘도록
민박집에서 인터넷이나 하면서 시간 죽이다가
비가 잠잠해진 틈을 타 밖엘 나섰다.

비자 만료 기간이 사흘 앞이라
뭐라도 해야하는데 이렇게 시간 죽이면 안되는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London 생활이 하루 이틀이여야 말이지;;

일단 저녁엔 공연 한 편 보고자했다.




국회의사당 앞에서 뭔가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원본 사진을 없애버려 작은 글씨로는 무엇때문에 시위를 하는지 모르겠다.


광각의 힘!!
Nelson 제독을 담을 수 있게 됐다.

공연 뭐 볼까 하다가
A Little Night Music이 비교적 가까운데 있어서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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