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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단양팔경 중 사인암, 하·중·상선암 | 8 Views of Danyang Part 2 2011.08.26
옥순봉玉筍峯과 구담봉龜潭峰은 배를 타고 찍어야하는데
카메라가 구린 관계로 이번엔 가지 않기로 하고
바로 사인암舍人岩과 상·중·하선암 방향으로 가기로 했다.

팬션과 구인사는 단양군 북동쪽 끝인 영춘면에 있고
나머지 4경은 남쪽 끝인 단성면과 대강면에 있어 극과 극이다.

그래서 부지런히 달린다고 달렸는데
사진으로 찍힌 시간을 보니
구인사에서 사인암까지 오는데 1시간이나 걸렸네.

사인암 무료 주차장에 차를 대고 들어오는 길에
다음과 같은 풍경이 있었다.


사인암은 아니고 근처에 있는 건데
돌 색이 왜 푸르스름한거지.




사인암으로 가는 데 요런 게 있었다.


이게 뭐라고 했었는데..
우탁선생에 관련된 거였나..


이것이 丹陽八景 中 第五景,
舍人岩이다.


왼쪽에 절은 청련암이다.






시간이 많이 없어서 대충 겉핥기만 하고
바로 다음 장소로 고고~ 고고~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

다음은 丹陽八景 中 第六景,
下仙岩으로 고고~

한 10분 즈음 달리니까 하선암 이정표와
옆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잽싸게 주차하고 내려갔다.


그림이 괜찮다.


저게 하선암인가?


이건가?


이거란 말인가?


이게 맞는 걸까?

하선암에서 잽싸게 퇴장.
丹陽八景 中 第七景, 中仙岩으로 이동~

8분 가량 이동했더니 중선암등장~


저 돌인가?


저 돌일까?


이 돌이 맞을까?


맞겠지?


맞을 거야.

역시나 대충 사진만 찍고 폭풍 퇴장~


중선암으로 들어가는 길에 앞에서
사람들이 관광 버스 세워놓고 사진을 찍어대길래
중선암에서 나온 뒤 나도 뭔가하고 차 세워서 사진 찍었다.


사인암 느낌나는 돌덩어리.

상선암은 표지판이 안보여서 지나쳐 버렸다.

별천리까지 한참을 들어가서
도저히 이 곳은 물가가 아닌데 하는 의심이 커져가고 있던 중,
마침 도로 근처에서 작업하시는 어르신께
상선암 가려면 어디로 가야하는지 물으니 다시 돌아가라고 하신다.

아오, 기름이 간당간당해서 속이 타들어간다.
시내 주행도 아니고 한적한 외곽도로 타는 건데도
고속도로 주행보다 연료 소모가 훨씬 빠르다.

그럼 그렇지.
다시 되돌아 올 때도 못찾았었는데 느낌이 안좋아서
도락산 휴게소 버스 정류장에 차가 두 대 서 있길래
나도 한 번 세워 봤는데 제대로 찾은 듯.

게다가 도락산 휴게소 주차장엔 돈을 받는 것이 아닌가!

오호라..

1분 1초가 중요한 이 시간에 시간도 없는데 조금 더 걷는 건
영월찍고 집에 가는데 다소 무리가 있긴 하겠지만
주차비와 퉁치는 셈 치고 넘어갔다.

주차장을 거쳐 상선암으로 가는 도중
114에 전화해서 지금 상선암에 있는데
여기랑 가장 가까운 LPG 충전소가 어디냐 물으니

단양에서 검색되는 LPG 충전소는
단양읍이랑 매포읍 두 곳 밖에 없다고 했다.

단양읍이라면 단양역에서 읍내 가는 방향에 있는 거고
매포읍이면 분명 북단양 IC 부근에 있는 동넨데..

결국 단양읍내에 있는 게 가깝다는 거고..

또 하나 궁금한 건
고속도로 타면 휴게소가 단양역 부근에 있는 곳보다
가까운지 묻고 싶었지만 정확한 위치를 모르니
그냥 고맙다고 얘기하고 전화 끊었다.

전화기 배터리도 간당간당,
자동차 연료도 간당간당,
못살겠다. ㅜㅜ

아무튼 丹陽八景 中 第八景,
上仙岩에 왔다.




이게 상선암인가?


이게 상선암인가?



이것만 찍고 폭풍 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