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rick-a-Rede,
흔들거리는 나무 다리로 유명한 곳이다.

20~30분을 달려 도착.

비는 역시나 계속 내려제낀다.
내려서 티켓 오피스로 가는 길에 빗줄기가 더 굵어진다.
이런 씌앙!!

내 앞선 미쿡인 언니야가 티켓 구매를 하려는데
몇 푼 아껴보자고 그룹으로 왔다고 얘기했다가
15인 안모아졌다고 성인 티켓 사야된다길래
즉석에서 모아봤으나 아쉽게 14명 지원으로 각자 따로 티켓 구입;

사실 다리 건너로 넘어가지만 않는다면
굳이 티켓을 구입하지 않아도 됐다.























여튼 설렁설렁 비 맞아가며 다리에 도착.





한 번에 8명까진 갈 수 있다는데
다들 한 번에 한 명만 오르길래 나도 기다렸다.




바로 아래 건널 다리 왼쪽이다.



한 손엔 카메라, 한 손은 로프를 잡고
지나가기 시작.


직접 찍은 동영상이다.
720p 지원.

고소공포증 좀 쩌는 내가
이상하게 이 다리는 별로 안무섭더라.









다리를 건너 2분이나 걸었을까?
뒤로 넘어가지 말라고 붙어있는 표지판.

...

젠장 입장료는 순전히 다리 건너는 값이군.


건너지 말라는 표지판 뒤에 있는 풍경.

이제 숙소로 귀환인가.















Carrick-a-Rede를 끝으로 투어는 끝났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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