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유니폼 덕후짓 할 때 샀다.

이스탄불의 로또 다음 시즌.
그러고 보니 소장한 Big 4 유니폼 가운데 세 팀 유니폼이 05/06 시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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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유니폼 덕후짓 할 때 샀다.

Highbury에서의 마지막 시즌.
Wigan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Fabregas는 풀 타임 출전을 했었더랬지.

원래는 Bergkamp 사려고 했었는데 때를 놓쳐
King Henry 반팔로 샀다가 S가 작아서 급처하고 긴팔 M으로 재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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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기념 셔츠.
예전에 유니폼 덕후짓 할 때 샀다. 

이놈 구입하고 Gianfranco Zola 마지막 시즌 셔츠 사려고
무던히도 애를 썼었는데 그건 아쉽게 구입하지 못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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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유니폼 덕후짓 할 때 샀다.
챔스 리그 패치는 정품이나 등짝은 자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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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유니폼 덕후짓 할 때 산 거.

등짝에 Quaresma 박을까, Ronaldo 박을까 고민하다가 흥미 떨어져서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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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한일월드컵 일본 국가대표 축구팀 프리젠테이션 수트.

예전에 유니폼 덕후짓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 산 옷.

덕분에 일본 옥션도 들락거렸더랬다.

바지는 학교 횽님이 담배빵 내서 잠옷&동네마실용으로 막 입다가 이사할 때 쿨하게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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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살 계획에 없었지만
Shower Jacket이 기장이 영 마음에 안들어서 그냥 이거 샀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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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판에 안박자니 심심해 보이고 박자니 영 땡기는 선수도 없고해서
이렇게 박아달라고 했더니 직원 아주머니가 쳐다보는 눈빛이 딱 더도 덜도 아니고

'이 동양인 새퀴 뭥미..?'
하는 어처구니 없는 듯 살짝 벙찐 표정..;;

여자 친구 있었으면 하나 더 사서
Pretty Bubbles In The Air 박아다가 다니고 싶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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