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랭킹.
종합 랭킹, 속이 꽉찬 99위.
으아아...
마도배 역사상 이렇게 열심히 한 적이 없는 것 같다.
마지막 날은 종합 랭킹 300위 안에만 들게 달릴까
아니면 일일 랭킹 100위, 종합 랭킹 150위 안에 들까 고민하다가
후자를 선택했는데 종료 2시간 전부터 영혼을 불사지르며 버닝했으나
종료 20분 전부터 115위에서 그 앞으로 도무지 좁혀지지가 않았다.
결국 109위로 마감했는데 14만 점 언저리가 5~60위더라.
아아... 10분만 더 일찍 달렸어도 100위 안에도 드는 건데..
그리고 일요일과 월요일 이틀 연속 마구 달리는 바람에 손목이 저릿저릿해서
약국에 가 손목보호대 산다고 ₩12,000 지출. ㅠㅠ
훗날, 상처뿐인 영광의 마도배로 기억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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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소비 |
크리스탈 획득 |
크리스탈 획득 내역 |
첫째 날 (金) |
7 |
15 |
가챠 소비 5 누적 포인트 보상 8, 일일 랭킹 보상 6, 로그인 보너스 1 |
둘째 날 (土) |
0 |
3 |
일일 랭킹 보상 3 |
셋째 날 (日) |
12 |
10 |
일일 랭킹 보상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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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月) |
24 |
17 |
가챠 소비 15 일일 랭킹 보상 8, 종합 랭킹 보상 9 |
TOTAL |
43 |
45 |
*일일 보상은 익일 30분이 지나면 주지만 편의상 당일 계산 |
다음은 11단에 사용한 덱 구성
1 가챠 미라, 3 브라흐모, 나머지 한 자리는 라슬.
마도배 시작 전엔 3 브라흐모 모두 마나 엘레먼트를 바르지 않아도 여유있게 1위를 따냈어서 셋 다 +0이었다.
그런데 라슬의 SS를 쓰고 아주 약간의 체력이 자꾸 남아서 마나 엘레멘트 200 바르면
그 이전에 죽일 수 있을까 싶어 처음엔 두 놈만 바르다가 결국 세놈 다 발라줬다.
라슬의 경우엔 AS 및 SS 대미지를 노렸는데 이게 또 어느 정도 잘 먹혀들어갔다.
그러다가 보스방에서 4턴을 내야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수 있는데
딱 들어갈 때 노란색 단색 패널 하나만 뙇!! 뜨면 하아... 하면서
2색 노랭이 떠라, 노랭이 떠라.. 이러면서 비는 내 모습을 발견,
단색 패널이 뜰 때 딜 로스가 아쉬워 덱을 변경하기로 마음 먹는다.
5 마족 덱.
오랫동안 잠자고 있던 서큐나의 각성을 모두 열어제끼고 투입.
이제 2색, 3색을 밟지 않아도 된다는 심리적 편안함이 생겼는데
앞선 덱과 마찬가지로 보스방에서 패널이 안 떠서 짜증이 오만상 나기 시작한다.
그래서 또 덱 변경.
3색 패널로 투쾅투쾅이다 이 색기들아!
이 덱은 보스방에서 시원한 대미지를 가할 수 있지만 쫄방에서 노답이었다.
혼돈의 공격력 수치가 형편없이 낮았고 단색 패널이 뜨면 4명이서 때리는 꼴이라
한큐에 죽이질 못하는 불상사가 자꾸 생기며 결국 보스방엔 9턴 10턴에 다가가게 되는데
판단하건대 앞선 덱보다 더 망한 조합이라 느껴졌다.
잠자고 있던 또 다른 카드, 메이린을 꺼냈다!
아쉬운대로 딜 패널러인 메이린에게 에테르를 잔뜩 먹여 데리고 나섰는데 결과는 만족스럽다.
보스 스테이지에 7턴 도착을 한다면 3색 패널과 2색 패널 한 번씩, 2턴으로 끝낼 수 있다.
3색 패널은 헤르미나의 해답간파를 쓰면 되고 2색 패널은 메이린의 패널 변환으로 수급 가능하다.
3색 패널이 없더라도 2색 패널 3회면 끝을 낼 수 있기 때문에 현재 가지고 있는 형편에선 매우 양호한 결과.
이건 8턴 최단 기록.
이건 9턴 최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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