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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and's End 2011.05.11
마지막 Land's End.

존니스트 급하면서 부지런히 움직였는데
지척임에도 불구하고 약 1시간이나 걸려서 왔다.


상기 이미지는 Google Street View에서 가져왔으며 인용의 목적으로만 쓰였고 상업적인 용도가 없습니다.
입구에서 주차료를 냈다.
나올 때 보니 안내도 됐던 듯..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다 퇴근한 건가..

주차장 근처에 있는 바다로 갔다.












걸터앉아 한 컷.










구멍이 숭숭 뚫려있는데 새들 터전인가?


양도 키우고 있다.




유채꽃.


이건 무슨 꽃?
Howth에서도 본 꽃이다.


뜻한 바는 아니나 해질녘을 찍게됐다.




고양이.


시커먼 양.
털도 까맣다.






Doctor Who 전시장!!
하지만 관심 없는 드라마.


헬기 앰뷸런스.




데인져러스~


England에 있는 First & Last House.




구름다리.
위험해서 차단했다.




석양.


차단.


Wildlife Discovery Centre.
건물 안에서 지켜보란 건가.




John O'Groats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왜 다들 판때기를 떼어놓았나.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고
그냥 재빨리 철수하기로 결정.






입구 사진을 끝으로 Cardiff로 퇴각.

아.. 언제 돌아갈 수 있으려나..

중간에 기름이 간당간당해서
Tesco에 들러 기름도 채우고
저녁거리로 바나나와 스무디 구입.

잠깐의 석식을 마치고
다시 가속페달을 밟았다.

한참을 달려
Bristol 즈음에 다다랐을 때
Nav가 이리 가면 톨비 내야한다며
돌아가겠냐고 묻길래 그러겠다고 했는데

아뿔싸.
지나쳐버렸네..

Nav.는 계속 유턴하라고
난리부르스를 추고

난 시간이 시간인지라 그냥 톨비 내고 가기로 결정.
그런데 수중이 돈이 몇 푼 없는데
톨비 £10 넘으면 돈 없어 못내는데..




상기 두 이미지는 Google Street View에서 가져왔으며 인용의 목적으로만 쓰였고 상업적인 용도가 없습니다.
드디어 톨게이트 앞.

England로 나갈 땐 괜찮지만
Wales로 들어올 땐 아니란다.

자정이 넘은 시각인지라
굿모닝~ 함 해주고 다행스럽게도 £5.4 지불.

숙소로 들어오기 얼마 전
어디론가 걸어가는 여아가 있었다.

주차할 곳 없어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그냥 숙소 앞에 세웠는데

그 여아가 내 숙소로 오네..
뭐 그러던지 말던지..

드디어 도착했다!!
막 달렸는데도 3시간 50분이나 걸렸어!!


이번 Cardiff와 주변 & Cornwall 여행의 이동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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