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드 니로'에 해당되는 글 3건

  1. The Intern 2015.09.26
  2. Once Upon a Time in America 2015.04.11
  3. The Godfather Part II 2010.12.12

The Intern

from Films/2015 2015. 9. 26. 23:58


Directed by Nancy Meyers
Starring Robert De Niro, Anne Hathaway, Rene Russo, Adam DeVine

믿고 보는 앤 해서웨이 작품.
그리고 이번엔 로버트 드 니로까지!

면도하고 깔끔한 모습에 단정한 옷차림을 하니까 마초 이미지는 온데간데 사라지고 없데.. 캬~

극의 중간에서 마무리로 이어지는 뼈대가 되는 이야기가 좀 별로인 듯한 느낌적인 느낌.
일견 워킹맘 혹은 직장여성의 애환을 그린다고도 하겠지만서도 그래도 좀 그랬다.

꼭 그 소재를 다뤘어야만 했나,
다른 방식으로 이야기를 써내려갈 수는 없었나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런 전개를 본격적으로 꾸려 나가기 전까지는 되게 웃겼다.

잘못된 송신으로 인한 일련의 에피소드를 펼쳐 나갈 땐 극장에서 이렇게 웃은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웃었다.

러닝타임이 제법 긴데 뻔하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듯 싶으면서도 재미는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근데 이제와 생각해보면 긴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운전기사의 갑작스런 이탈은 다소 이해하기 힘드네.


인턴

포스터 이미지의 저작권은 저작권자에 있으며, 비영리·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하였습니다.
,

Once Upon a Time in America

from Films/2015 2015. 4. 11. 15:42


Directed by Sergio Leone
Starring Robert De Niro, James Woods, Elizabeth McGovern, Joe Pesci, Burt Young, Tuesday Weld, Treat Williams

영화가 어렵다.

아주 오래전 MBC에서 새벽에 해주던 거 보다 잔 후
잊고 살다가 삭제된 부분 건지고 디지털 리마스터링 해서 다시 나온다 하기에 기대 만빵.

군데군데 열악한 화질에 음질도 구린 장면이 나오지만
워낙 오래된 작품이라 감안하고 봐주니 봐줄만 하다.

대부랑 비슷한 갱영환 줄 알고 있었는데 갱이라고 하기엔 규모가 작은 것 같고
동네 불량배라고 하기엔 총질을 살벌하게 하는 장면이 있고 해서 잘 모르겠다.

러닝 타임이 네 시간이 넘다보니 3시간 지나고 나서 인터미션 10분 주더라.
영화보다가 인터미션 가져보긴 처음이라 무척이나 생소한 경험을 했다.

영화가 긴데도 뭔 내용인지 이해하기 좀 힘드네.

어린 시절 Deborah로 나온 Jennifer Connelly(제니퍼 코널리) 예쁘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포스터 이미지의 저작권은 저작권자에 있으며, 비영리·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하였습니다.
,

The Godfather Part II

from Films/2010 2010. 12. 12. 18:16

상기 이미지의 저작권은 저작권자에 있으며, 비영리·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하였습니다.

Directed by Francis F. Coppola
Starring Al Pacino, Robert Duvall, Diane Keaton, Robert De Niro 外

명작의 2편이 드디어 개봉을 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이 동네는 상영을 하지 않는 관계로
언제 보러가나 차일피일 미루던 차에
급하게 결심하여 보러 갔다왔다.

Robert De Niro가 Marlon Brando의 청년시절을 연기했는데
목소리 톤이 너무 비슷해서 놀랐다.

러닝 타임이 너무 길어서 관람하는데 좀 힘에 부쳤달까..
아, 저질 체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