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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limpos Beydağları Millî Parkı Part 2 2012.03.08
  2. Olimpos Beydağları Millî Parkı Part 1 2012.03.07
Genevoise Castle로 이동.


도착.




마.. 이래 생겼다.


사진 우측에 희끗희끗한 흰 점은 Çıralı라는 마을이다.
Chimaera 혹은 Yanartaş로 유명하다.
이에 관한 설명은 나중에 할 것이다.

조금 커 보이는 점은 자미다.


그 자미 사진. 사진 작가 : Radosław Botev, 출처 : Wikipedia






성의 일부.










아까 젊은이들이 다이빙 했던 그 바위. 


더 올라갈 데도 마땅찮고
올라가도 사진을 담을 수 있을만한 앵글이 안나와서 다시 내려왔다.










다양한 비율로 담은 사진.


바다로 흐르는 강? 개울? 이름은 모른다.


Sarcophagus of Captain Eudemos란다.


이건 모름. 이상이 아마도 11번 지점일 것이다.


더 깊숙한 곳으로 이동.


이것은 수로였으려나..
여튼 이 길을 따라 계속 이동.


맑은 물.


여기가 9번, Monumental Tomb.


내부.


더 깊숙한 곳으로 이동.


이 석관은 누구의 것이려나.


여긴 듯 하다.
10번, Mosaic가 있다는 곳이.






모자이크가 요기잉네.


요기도 잉네.


물이 맑은데 묘하게 회색빛을 띠어서 사진 한 컷.




돌아가는 길에 작은 나무 다리를 지나게 됐다.



다시 주 도로로 나와서 돌아가는 길.


3번, City Wall. 






이건 8번, 로마 신전.
무너질 것 같아 쫄아서 안들어갔다.


7번, 교회 터.







다 마쳤다.


주차장에 있던 남은 흔적.




저 위에 저곳은 못 올라 가려나?


바위로 된 봉우리.

한 바퀴 돌고 돌아오니 방에 룸메가 하나 들어왔는데 한국인일세.

직장 때려치고 그 돈으로 여행 왔단다.

터키 동부를 여행하던 중에 이란이 갑자기 급 땡겨서
이란에서 7일인가 체류했다가 생각 외로 실망하고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했다.

서로 여행 경로 얘기하고 인터넷 하면서 시간 보냈다.

석식 후에 관광객 몇몇이서 바다에 가길래
나도 룸메 형님과 바다로 갔다.

달이 안떠서 그런가 한 치 앞도 안보이는 칠흑같은 어둠에
앞 사람이 간혹가다 라이트 비추면 그 길로 따라갔다.

본의 아니게 맹인 체험을 하게 된 후 다다른 해변엔
별이 정말 테이블 위에 소금 쏟은 것처럼 잔뜩 있다.
달이 보이지 않는 탓에 별이 더욱 잘 보이는 것 같다.

아쉽게도 카메라를 안들고 간 관계로 사진은 없ㅋ엉ㅋ.
내일 카메라 들고 가서 혹시나 담을 수 있으면 담아 보도록 해야겠다.

내 평생에 별을 가장 많이 보았던 것 같은 기억인
을지부대 신병교육대에서 불침번 서며 보았던 문門 밖의 하늘에서도
이렇게 많은 별을 보지는 못했는데 강원도보다 하늘이 맑은가 보다.

쳇, 그래도 강원도 보다 좋은 곳은 없당께롱~~~~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카메라 들고 다시 갈까 했는데
룸메 형님은 귀찮다고 안가겠다고 해서
나도 손전등 없는데 다시 가기 뭐해서 그냥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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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Olimpos[英 Olympos]로 이동.

Antalya Otogar에서 Kaş, Fethiye로 가는 Dolmuş를 잡아타서
Olimpos에 내려달라고 얘기하면 무슨 길가에 뚝 떨궈준다.

근데 거기에 대기하고 있는 또 다른 Dolmuş에 올라타면
숙소가 어디냐고 묻고 어디라고 대답하면 거기 데려다준다.

나는 Lonley Planet에 나온 어느 한 숙소로 갔다가 마음에 안들어서
주변에 있던 Olympos Orange Pension으로 향했다.

3층 높이였나?의 나무 집은 오호.. 신선한 느낌이..
있긴 개뿔 에어컨이 없어서 더워 죽겠다. ㅜㅜ

에어컨 있는 방은 가격대가 높아서 그냥 싼 방 달라해. ㅜㅜ

짐 풀고 재빨리 유적 및 바다로 향했다.

바다로 가려면 입장료를 내야하는데
이 입장료는 해변 이용료라는 측면보다는
주변 유적에 관한 관람 및 보호 비용으로 생각하면 된다.

왜냐하면 여긴 국립공원이니까.

하루 짜리, 이틀 짜리 뭐 이렇게 있었는데
여기서 이틀 묵을 요량이지만
내일은 다른 곳에 갈 예정이었기에 하루 짜리 티켓을 끊었다. 3 TL.


지도를 보자.

음.. 12곳이 있구만.

좌측 상단에 방위가 나와있다.
Kuzey가 북쪽, Güney가 남쪽이다.

우리는 남한 사람이니까 터키인들이 묻거들랑 Güney Kore라고 하면 된다.

+나는 문장으로 답하겠다!!


이 사진이 지금 내가 있는 곳이다.

일단은 헬레니즘 시대의 흔적인 2, 3, 4, 5번으로 먼저 간다.


이리 가시오.


이건 공동묘지의 흔적이련가? 뭐지.


석관이다.








석관.


석관.






이건 도시를 둘러싼 담장City Wall인 듯.


요기가 극장Theatre.


요기가 관객석.





다음으로 이동.


그냥 막 찍는다.






목욕탕Bath 도착.












꽤 크다.





해변에 도착.


경치 좋다.




사람이 조금 밖에 없다.

아직 휴가 기간이 아니라서 그런가?
덥기는 미칠 듯이 더운데..


젊은 친구들이 다이빙하려고 올라갔다.

우측 상단엔 성이 있다.

지도엔 Genevoise Castle이라고 적혀있는데
Genevoise는 제네바 스타일이란 말인가? 아니 이게 대체 무슨 소리야?


이래 찍어놓으니 경치가 마 직이는 것 같지마는
꽃나무 아래 부분에 거뭇거뭇한 데는 좀 더러웠다.


조금 지저분 했던 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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