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내터널 내 사고로 40분째 입구 앞에서 대기 하고 있을 때.
10분 뒤 잠시 비가 소강상태일 때 창문 열고 찰칵.
구급차 두 대, 렉카차 두 대, 소방차 한 대가 시간차로 왔다.
연기가 바깥으로 새어 나오지 않아 불은 나지 않았으나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하여 왔나 보다.
1시간 30분이 넘어서 진입이 허용되었는데 화물차 앞부분이 초전박살이 나 있었다.
인터넷으로 사고 소식을 알아보니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하였다고 한다.
Rest in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