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Fort George로 출발.
빌어먹을 Nav.는 또 말을 안듣는다.
젠장!!
얘네들이 없는 우편번호 쓰겠냐,
이 빌어먹을!!
어차피 대강 길은 아니까 이정표 나오겠지하면서 찾아갔다.
Google Maps에서 찾아봤을 때 사진이 마음에 들어
이미지 검색했더니 항공 촬영 사진이 참 멋지더라.
물론 나야 항공 촬영할 길이 없지만
그래도 한 번 가봐야 하지 않겠는가.
아침에 컴퓨터하느라 늑장부린 덕에 10시가 다 돼서야 도착했다.
게다가 라디에이터 위에 올려놓은 수건 안가지고 왔다.
스포츠 타월 쥰내 빨리 말라서 1년 동안 잘 쓰고 있었는데 제길!!
Fort George는 18세기에 지어진 커다란 요새이며,
아마 유럽에 있는 가장 거대한 포병 요새일 것이라고도 한다.
나는 저 곳에 있다.
주 출입구.
티켓 오피스에서 오디오 가이드도 얻고나서 입장.
초병 내무실?
생각보다 존니스트 크다.
Loch Ness 한 바퀴 돌고
Thurso까지 가려면 부지런히 움직여야한다.
감옥.
옆에 있는 언덕으로 올라갔다.
위로 올라가보니 砲들이 잔뜩 있다.
저기 보이는 저 뭍은 Chanonry Point일 것이다.
Chanonry Point는 영국에서 병코돌고래[Bottlenose dolphin]가 가장 잘 보이는 곳 중 하나란다.
오나전 큰 것도 있네.
검색해보니 명칭이 64 pounder of 64 centum weight Mark 1 Rifled Muzzle Loader란다.
박격포.
다시 내려와서 아까 못들어간 방 곳곳을 들어갔다.
포대砲臺.
내부.
여긴 뭐하던 곳인줄 지금 기억이 안나는데
앞에 보이는 TV에서 무슨 소리가 자꾸 나와서 움찔.
검술.
헐..
박물관 입구.
박물관에 들어갔다.
지금 글쓰는 게 다녀온지 한 달이 더 지난 뒤라
기억이 잘 안나는데 한국전쟁 50년 관련해서
김대중 대통령 이름으로 보낸 감사장같은 것이 여기에 있었던가...싶다.
박물관 내 사진촬영 금지라 찍지 않아 기억이 잘 안난다.
딱히 메모를 즐기는 성격도 아닌지라.
다시 박물관 밖으로 나와 계속 안쪽으로 갔다.
Cafe & Workshop.
개 무덤.
Fort George의 정문 기준 직선 지점 끝에 있는 砲.
곶의 끝지점인 Chanonry Point인 듯.
Point Battery의 좌우측 지점을 찍고
다시 아래로 내려왔다.
화장실 비스무레한 이 곳은?
마구간이다.
마구간 뒤편에 자리잡은 Garrison Chapel.
추모비인데 원본도 글씨가 잘 안보여 낭패.
내부.
정식 명칭이 이건 듯.
Detention Centre이니 수용소인 듯.
영창인가?
Barrack Sq.의 좌측으로 추정.
정문을 바라보는 기준에서.
Barrack Sq.의 우측으로 추정.
역시 정문을 바라보는 기준에서.
Royal Scotland 연대의 3 보병대대 the Black Watch 본부대.
Phone Boxes.
2세대인 걸로 추정되는 Golf GTI.
총이 한가득 전시돼있네.
요기엔 뭣이 들었을랑가?
모형.
Governor's House.
부대장 관사라고 해석하면 되려나?
주 진입로.
저 중에 내 차가 있다.
입구 바로 위에서 찍은 샷.
Harbour라고 써있는데 뭘 위한 항구인가.
메꾼건가 메꿔진 건가.
주 출입문 안쪽 위에 박힌 1차대전 희생자 추모비.
1차 세계 대전 중 조국을 위해 그들의 목숨을 바친
[Royal Scotland] 연대의 10 대대원, 8432명의 동료들을 영원히 기리며.
The Seaforth Highlanders에 의해 세워짐.
밖으로 나간다.
다시 차를 돌려 Loch Ness로 고고싱~
Fort George로 출발.
빌어먹을 Nav.는 또 말을 안듣는다.
젠장!!
얘네들이 없는 우편번호 쓰겠냐,
이 빌어먹을!!
어차피 대강 길은 아니까 이정표 나오겠지하면서 찾아갔다.
Google Maps에서 찾아봤을 때 사진이 마음에 들어
이미지 검색했더니 항공 촬영 사진이 참 멋지더라.
물론 나야 항공 촬영할 길이 없지만
그래도 한 번 가봐야 하지 않겠는가.
아침에 컴퓨터하느라 늑장부린 덕에 10시가 다 돼서야 도착했다.
게다가 라디에이터 위에 올려놓은 수건 안가지고 왔다.
스포츠 타월 쥰내 빨리 말라서 1년 동안 잘 쓰고 있었는데 제길!!
Fort George는 18세기에 지어진 커다란 요새이며,
아마 유럽에 있는 가장 거대한 포병 요새일 것이라고도 한다.
나는 저 곳에 있다.
주 출입구.
티켓 오피스에서 오디오 가이드도 얻고나서 입장.
초병 내무실?
생각보다 존니스트 크다.
Loch Ness 한 바퀴 돌고
Thurso까지 가려면 부지런히 움직여야한다.
감옥.
옆에 있는 언덕으로 올라갔다.
위로 올라가보니 砲들이 잔뜩 있다.
저기 보이는 저 뭍은 Chanonry Point일 것이다.
Chanonry Point는 영국에서 병코돌고래[Bottlenose dolphin]가 가장 잘 보이는 곳 중 하나란다.
오나전 큰 것도 있네.
검색해보니 명칭이 64 pounder of 64 centum weight Mark 1 Rifled Muzzle Loader란다.
박격포.
다시 내려와서 아까 못들어간 방 곳곳을 들어갔다.
포대砲臺.
내부.
여긴 뭐하던 곳인줄 지금 기억이 안나는데
앞에 보이는 TV에서 무슨 소리가 자꾸 나와서 움찔.
검술.
헐..
박물관 입구.
박물관에 들어갔다.
지금 글쓰는 게 다녀온지 한 달이 더 지난 뒤라
기억이 잘 안나는데 한국전쟁 50년 관련해서
김대중 대통령 이름으로 보낸 감사장같은 것이 여기에 있었던가...싶다.
박물관 내 사진촬영 금지라 찍지 않아 기억이 잘 안난다.
딱히 메모를 즐기는 성격도 아닌지라.
다시 박물관 밖으로 나와 계속 안쪽으로 갔다.
Cafe & Workshop.
개 무덤.
Fort George의 정문 기준 직선 지점 끝에 있는 砲.
곶의 끝지점인 Chanonry Point인 듯.
Point Battery의 좌우측 지점을 찍고
다시 아래로 내려왔다.
화장실 비스무레한 이 곳은?
마구간이다.
마구간 뒤편에 자리잡은 Garrison Chapel.
추모비인데 원본도 글씨가 잘 안보여 낭패.
내부.
정식 명칭이 이건 듯.
Detention Centre이니 수용소인 듯.
영창인가?
Barrack Sq.의 좌측으로 추정.
정문을 바라보는 기준에서.
Barrack Sq.의 우측으로 추정.
역시 정문을 바라보는 기준에서.
Royal Scotland 연대의 3 보병대대 the Black Watch 본부대.
Phone Boxes.
2세대인 걸로 추정되는 Golf GTI.
총이 한가득 전시돼있네.
요기엔 뭣이 들었을랑가?
모형.
Governor's House.
부대장 관사라고 해석하면 되려나?
주 진입로.
저 중에 내 차가 있다.
입구 바로 위에서 찍은 샷.
Harbour라고 써있는데 뭘 위한 항구인가.
메꾼건가 메꿔진 건가.
주 출입문 안쪽 위에 박힌 1차대전 희생자 추모비.
1차 세계 대전 중 조국을 위해 그들의 목숨을 바친
[Royal Scotland] 연대의 10 대대원, 8432명의 동료들을 영원히 기리며.
The Seaforth Highlanders에 의해 세워짐.
밖으로 나간다.
다시 차를 돌려 Loch Ness로 고고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