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Uçhisar에 가보기로 했다.

지도 보니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닌 듯 싶어 또 걸어가기로 했다.
그 이유도 있고 Dolmuş를 한 번도 안타봐서
바가지 따위의 대중교통에 대한 불신도 있었다.

이 곳에 올 때도 50 TL 주고 샀는데
막상 Otogar에 가서 티켓 받아보니까 40 TL 짜리였으니까.

대형 버스도 그럴진데
하물며 소형 봉고차인 돌무쉬는 오죽하겠나 싶었다.

게다가 차편이 자주 있는 것도 아닌 듯 싶었다.


아마도 숙소에서 내려오는 길에 있는 바위일 거다.


Otagar Info 바로 옆에 있는 Atatürk 흉상.
뭐라고 썼는지는 각자 해석을 요함.


Uçhisar로 올라가는 길이다.




어제 뻘짓으로 올랐던 Rose Valley.
우측 끝에서 Çavuşin 거의 다 가서 내려왔으니
위로 80% 이상은 돌아다녔다.


살아남은 삼형제 바위라고 명명하겠다.
위에 민가는 Göreme.


볼록볼록.


볼록볼록.


지금까진 다 Göreme.


Uçhisar.








덩그러니 서 있는 나무를 배경 삼아 사진을 찍나보다.


나도 갔다.


거기서 찍은 사진.


Uçhisar.
Uç는 Peak, Top의 의미이고,
Hisar는 城,Castle의 의미이니
합치면 꼭대기성 정도 되려나보다.




자~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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