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ğubeyazıt / Doğubayazıt엘 가는 차편을 물으니
Iğdır로 가서 갈아타란다.
그래서 Iğdır 가는 티켓 샀다.
미니버스에 몸을 싣고 Iğdır에 도착하니
Doğubayazıt 가느냐고 바로 묻는 사람이 나온다.
그래서 그렇다고 하니
근처에 Dolmuş 대놓은 곳으로 데리고 가면서 저기서 기다리란다.
나 말고도 다른 손님들을 받느라
한 30여 분 정도 기다린 듯 하다.
그리고는 출바알~
Doğubayazıt으로 가는 언덕이랄까? 구릉이랄까?
아무튼 이걸 오르니 좌우로 펼쳐지는 경치가 장관이다.
도착해서 숙소를 알아보러 갔는데
처음에 간 숙소는 가격은 저렴한데 인터넷이 안된다고 해서 포기.
다음 숙소를 알아보러 갔는데 가격이 30 TL로
먼저 간 업체보다 20 TL인지 15 TL인지 비쌌지만
인터넷 때문에 예서 머물기로 결정했다.
숙소 이동하는 와중에
꼬맹이들이 쳐다보는 것도 모자라 막 따라왔는데
아오, 머리를 쥐어박아 주고 싶었다.
또, 어떤 사람이 나보고 어디서 왔냐고 묻더니
한국이라고 대답하니까
오, 자기 한국 잘 안다며
KBS에서 뭐라뭐라 얘기했었는데
하도 오래되다보니 자세한 이야기는 기억이 안난다.
여하튼 난 숙소를 구해야해서 가야한다고 하니
숙소 구하고 있다가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나자고 하는 거
알겠다곤 했지만 뭔가 찜찜해서 안나갔다.
짐을 풀고 바로 İshak Paşa Sarayı로 나섰다.
Dolmuş 안타고 걸어가기로 했다.
5km 정도면 충분히 걸어갈만 하니까.
걷는 데 좌측에 군대가 보였다.
훗, 군바리 새퀴들.
난 전역을 언제 했는지 기억도 안나네, 끼끼끼끼.
캠핑장에 다가가는데 개짖는 소리가 마구 들린다.
아오.. 개!!
호옹이!! 캉갈Kangal 한 마리가 풀려있네!!
날 막 쫓아온다!!
쓰레빠 신어서 잘 못달리는데 막 쫓아온다!!
이런 씨발 대체 나랑 무슨 원수를 졌기에 이러느냔 말이다ㅜㅜ!!
캠핑장 입구를 한 바퀴 돌다가
İshak Paşa Sarayı 방향으로 내빼니까 안쫓아온다.
어휴, 이런 씨발 터키 개들
무서워 죽겠다. 지리겄소잉. ㅜㅜ
그렇게 심장을 쫄깃쫄깃하게 만드는 캠핑장을 지난 뒤
İshak Paşa Sarayı를 향한 언덕에 몇 분 걸었을까,
옆에서 BMW X5가 빵빵~
타란다.
괜찮다고 걸어가겠다고 하는데도 계속 타란다.
고맙다고 하고 탔다.
차 뽑은지 얼마 안된티가 역력하게 나는 새차다.
바닥에 신문지가 깔려있었어!!
차로 슝~ 오르니 금방이다.
중간에 어디 잠깐 들러서 수박이랑
음식 몇 가지 받아가던데 거기 있던 아저씨가
칼을 어마어마한 걸 들고 와서
그걸로 나 협박하려는 건가 하고 쫄았다;;
다시 차는 출발~ 성에 도착!!
고맙다고 하고 하차한 뒤 차는 또 어디론가 올라갔다.
설명.
중앙 난방 시스템이라니!!
던전이라니!!
이건 뭔지 모르겠네..
조각이 대단허이..
오호.. 외관 참..
무덤이라는데 누구의 무덤인 줄은 모르겠다.
공사 中.
무덤.
조각 디테일이 ㅎㄷㄷ..
철창 너머로 찍은 사진이다.
이 쬐깐한 것들은 개집은 아니겠지?
조각을 어찌이리 잘 만들었누..
이 ㅎㄷㄷ한 조각 좀 보소.
이런 귀요미 조각을 봤나.
Kitchen.
무슨 돌인고?
Kitchen.
성에서 본 Doğubayazıt.
원본을 가지고 있지 않음이 안타깝기 그지 없다.
올라온 길.
쓰레기 버리지 마세효.
지하 가든?
뭐 어쨌든 공사 中.
돌 색깔이 어째 푸르스름한 것이냐.
Doğubayazıt.
화장실~
하지만 싸면 안돼요~
앉아쏴~
이건 소변 보는 곳이었던 듯.
바깥을 보며 똥질을 하면 기분이 산캐[상쾌]하겠구나.
하지만 현실은 하늘 위주로 봐야했겠지.
Iğdır로 가서 갈아타란다.
그래서 Iğdır 가는 티켓 샀다.
미니버스에 몸을 싣고 Iğdır에 도착하니
Doğubayazıt 가느냐고 바로 묻는 사람이 나온다.
그래서 그렇다고 하니
근처에 Dolmuş 대놓은 곳으로 데리고 가면서 저기서 기다리란다.
나 말고도 다른 손님들을 받느라
한 30여 분 정도 기다린 듯 하다.
그리고는 출바알~
Doğubayazıt으로 가는 언덕이랄까? 구릉이랄까?
아무튼 이걸 오르니 좌우로 펼쳐지는 경치가 장관이다.
도착해서 숙소를 알아보러 갔는데
처음에 간 숙소는 가격은 저렴한데 인터넷이 안된다고 해서 포기.
다음 숙소를 알아보러 갔는데 가격이 30 TL로
먼저 간 업체보다 20 TL인지 15 TL인지 비쌌지만
인터넷 때문에 예서 머물기로 결정했다.
숙소 이동하는 와중에
꼬맹이들이 쳐다보는 것도 모자라 막 따라왔는데
아오, 머리를 쥐어박아 주고 싶었다.
또, 어떤 사람이 나보고 어디서 왔냐고 묻더니
한국이라고 대답하니까
오, 자기 한국 잘 안다며
KBS에서 뭐라뭐라 얘기했었는데
하도 오래되다보니 자세한 이야기는 기억이 안난다.
여하튼 난 숙소를 구해야해서 가야한다고 하니
숙소 구하고 있다가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나자고 하는 거
알겠다곤 했지만 뭔가 찜찜해서 안나갔다.
짐을 풀고 바로 İshak Paşa Sarayı로 나섰다.
Dolmuş 안타고 걸어가기로 했다.
5km 정도면 충분히 걸어갈만 하니까.
걷는 데 좌측에 군대가 보였다.
훗, 군바리 새퀴들.
난 전역을 언제 했는지 기억도 안나네, 끼끼끼끼.
캠핑장에 다가가는데 개짖는 소리가 마구 들린다.
아오.. 개!!
호옹이!! 캉갈Kangal 한 마리가 풀려있네!!
날 막 쫓아온다!!
쓰레빠 신어서 잘 못달리는데 막 쫓아온다!!
이런 씨발 대체 나랑 무슨 원수를 졌기에 이러느냔 말이다ㅜㅜ!!
캠핑장 입구를 한 바퀴 돌다가
İshak Paşa Sarayı 방향으로 내빼니까 안쫓아온다.
어휴, 이런 씨발 터키 개들
무서워 죽겠다. 지리겄소잉. ㅜㅜ
그렇게 심장을 쫄깃쫄깃하게 만드는 캠핑장을 지난 뒤
İshak Paşa Sarayı를 향한 언덕에 몇 분 걸었을까,
옆에서 BMW X5가 빵빵~
타란다.
괜찮다고 걸어가겠다고 하는데도 계속 타란다.
고맙다고 하고 탔다.
차 뽑은지 얼마 안된티가 역력하게 나는 새차다.
바닥에 신문지가 깔려있었어!!
차로 슝~ 오르니 금방이다.
중간에 어디 잠깐 들러서 수박이랑
음식 몇 가지 받아가던데 거기 있던 아저씨가
칼을 어마어마한 걸 들고 와서
그걸로 나 협박하려는 건가 하고 쫄았다;;
다시 차는 출발~ 성에 도착!!
고맙다고 하고 하차한 뒤 차는 또 어디론가 올라갔다.
설명.
중앙 난방 시스템이라니!!
던전이라니!!
이건 뭔지 모르겠네..
조각이 대단허이..
오호.. 외관 참..
무덤이라는데 누구의 무덤인 줄은 모르겠다.
공사 中.
무덤.
조각 디테일이 ㅎㄷㄷ..
철창 너머로 찍은 사진이다.
이 쬐깐한 것들은 개집은 아니겠지?
조각을 어찌이리 잘 만들었누..
이 ㅎㄷㄷ한 조각 좀 보소.
이런 귀요미 조각을 봤나.
Kitchen.
무슨 돌인고?
Kitchen.
성에서 본 Doğubayazıt.
원본을 가지고 있지 않음이 안타깝기 그지 없다.
올라온 길.
쓰레기 버리지 마세효.
지하 가든?
뭐 어쨌든 공사 中.
돌 색깔이 어째 푸르스름한 것이냐.
Doğubayazıt.
화장실~
하지만 싸면 안돼요~
앉아쏴~
이건 소변 보는 곳이었던 듯.
바깥을 보며 똥질을 하면 기분이 산캐[상쾌]하겠구나.
하지만 현실은 하늘 위주로 봐야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