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Zaman이라는 뉴스 사이트에
엊그제[23/Oct/2011] 올라온 사설인데 발번역 해본다.
원문은 여기에.
The PKK and the Kurds
PKK와 쿠르드족
지난주 PKK의 공격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다.
우리는 PKK가 터키를 도발하길 원했다는 걸 알고 있고,
우리는 그들이 정치적 진행을 멈추게 하려고 막나간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우리는 터키군이 -터키 안팎에서- 큰 성과는 없었지만
PKK를 군사적으로 파괴하기 위한 시도를 여러 번에 걸쳐 했다는 것 또한 알고 있다.
그래서 무엇이 새로운가?
무언가 새로운 것을 말하기 위해 몇 가지 알아야 할 것들이 필요하다.
첫째, PKK가 쿠르드족의 눈에 여전히 인기 있을까?
혹자는 확실히 단일체로 이뤄진 조직은 아니어야 하기 때문에 어떤 쿠르드족인지 물을 것이다.
나에게 이를 아는 최선의 방법은 反PKK 데모 시위들을 찾기위해
Diyarbakır같은 쿠르드족의 도시들을 들여다보는 것 같다.
종종 터키의 PKK와 스페인의 ETA를 비교하는 사람들은
바스크인들이 등을 돌리자 ETA는 약해지기 시작했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어떻게 바스크 사람들은 ETA에게 등을 돌렸을까?
그들은 각 공격이 있은 후, 거리에서 대규모 데모를 하는 방식으로 반감을 표현했다.
만약 내가 무언가를 놓치지 않았다면,
나는 Diyarbakır에서 PKK에 대항하는 대규모의 -혹은 더 작은 규모의- 데모를 볼 수 없었다.
일부 쿠르드인은 아마 확실히 PKK에게 그들 참을성의 한계에 다다랐을 테지만,
만약 그들이 여전히 마음 내키지 않아 그들의 분노를 거리에 표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단지 두 가지를 의미할 수 있다.
그들은 PKK에게 겁 먹었거나 아직도 그 움직임에 믿음을 준다는 것이다.
어쨌든, 24명의 터키군 사살에 따른 대규모 反PKK 쿠르드족 시민사회 움직임의 부재는
PKK의 약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주저하게 해야한다.
사견으로는 PKK는 여전히 매우 강하다.
그들은 쿠르드족의 거리에서 강한 인상을 주는 군사활동을 이끌어 낼 수 있고,
터키군에게 아주 큰 피해를 끼칠 수 있으며,
또한 쿠르드족 투쟁의 어젠다를 세울 수 있고 적절한 서포트를 지속할 수 있다.
바꾸어 말하면, 이것은 기울어 지고있는 테러리스트 활동이 아니다.
그와는 반대로, 약 30년 간의 활동이 지나도 그들은 여전히 건재하다.
PKK에 대항하는 수많은 쿠르드족의 데모를 보는 것과
터키 정부가 군사적 움직임을 뿌리째 뽑는다고 말하는 걸 보는 것을 실패하는 한,
남동부에서 PKK의 탁월함은 끝이 보이지 않을 것이다.
터키 정부는 여전히 PKK에 대응하고 있다.
AKP가 선수를 치지 않고 터키 인구의 다수가
까다로운 타협을 준비하는 훨씬 더 나은 일을 시작한다면
PKK는 터키에서 쿠르드족의 현안에 관한 풍조와 아젠다를 만들 것이다.
만약 지금까지 내가 주장하는 것이 사실로 들린다면,
우리가 물어야 하는 두번째 그리고 아마 더 어려운 문제는 PKK의 인기에 관한 것이다.
왜 쿠르드족 사이, 특히 쿠르드의 젊은 층에서 그 움직임은 여전히 인기 있을까?
쿠르드의 젊은 층에 강한 인상을 준 것은 1980년대 초에 시작한 PKK의 반란이었다.
대부분의 투르크인은 PKK는 테러조직이라고 여기고 있지만,
쿠르드의 청년들에게 중요한 부분은 그 움직임을 낭만적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터키군에 맞서는 Abdullah Öcalan에게 갈채를 보낸다는 것이다.
그들의 눈에는 PKK 또는 Öcalan이 없었다면,
터키 국가 안보기관은 절대 쿠르드라는 소수 민족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무튼 1923년부터 1990년까지 터키에서 모든 쿠르드어와 민족성은 심하게 억압되었다.
터키 공화국은 쿠르드족을 별개의 인종 집단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앞서 주장한대로,
AKP는 이전의 터키 정부보다 쿠르드인의 생활 수준과 문화적 권리를 더 향상시켰다.
그와 같은 개혁은 쿠르드족의 기대를 증가시켰다.
오늘날 쿠르드의 사람, 문화 그리고 정치적인 요구는 동부 아나톨리아 지역 뿐 아니라
İstanbul, İzmir, Mersin과 Adana를 포함한 서부의 큰 도시에서도 강경한 목소리를 내며
불만스러워 하는 쿠르드의 젊고 더욱 더 분개하는 세대에 의해 증가되어 왔다.
쿠르드 젊은이들의 진심어린 지지가 없이는, 이 충돌은 끝이 보이지 않을 것이다.
또다시 "나라가 테러리즘에 직면할 때엔 민주화는 없다" 라는 지루한 기도에 호소하지 말자.
오역이 넘칠 수 있음.
*추가 설명.
Partia Karkaren Kurdistan [PKK]
쿠르드 노동당.
쿠르드인 조직으로 쿠르디스탄[터키 남동부]에서의 자치권과
보다 큰 쿠르드인의 문화, 정치적인 권리를 위해 싸우고 있다.
PKK는 현재 미국과 EU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테러 단체로 지목 되어 있다.
Euskadi Ta Askatasuna [ETA]
바스크 조국과 자유.
무장 독립 운동을 전개해 온 Basque 민족주의와 분리주의 단체.
20/Oct/2011 무장활동을 중지하겠다고 발표했다.
Adalet ve Kalkınma Partisi [AKP]
정의개발당, 現 터키의 집권 여당
Abdullah Öcalan
PKK를 창설한 사람 중 한 명이자, PKK의 리더. 현재는 구속 수감 중이다.
Öcalan의 구속에 따른 현재 PKK의 실질적인 리더는 Murat Karayılan라고 한다.
엊그제[23/Oct/2011] 올라온 사설인데 발번역 해본다.
원문은 여기에.
The PKK and the Kurds
PKK와 쿠르드족
지난주 PKK의 공격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다.
우리는 PKK가 터키를 도발하길 원했다는 걸 알고 있고,
우리는 그들이 정치적 진행을 멈추게 하려고 막나간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우리는 터키군이 -터키 안팎에서- 큰 성과는 없었지만
PKK를 군사적으로 파괴하기 위한 시도를 여러 번에 걸쳐 했다는 것 또한 알고 있다.
그래서 무엇이 새로운가?
무언가 새로운 것을 말하기 위해 몇 가지 알아야 할 것들이 필요하다.
첫째, PKK가 쿠르드족의 눈에 여전히 인기 있을까?
혹자는 확실히 단일체로 이뤄진 조직은 아니어야 하기 때문에 어떤 쿠르드족인지 물을 것이다.
나에게 이를 아는 최선의 방법은 反PKK 데모 시위들을 찾기위해
Diyarbakır같은 쿠르드족의 도시들을 들여다보는 것 같다.
종종 터키의 PKK와 스페인의 ETA를 비교하는 사람들은
바스크인들이 등을 돌리자 ETA는 약해지기 시작했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어떻게 바스크 사람들은 ETA에게 등을 돌렸을까?
그들은 각 공격이 있은 후, 거리에서 대규모 데모를 하는 방식으로 반감을 표현했다.
만약 내가 무언가를 놓치지 않았다면,
나는 Diyarbakır에서 PKK에 대항하는 대규모의 -혹은 더 작은 규모의- 데모를 볼 수 없었다.
일부 쿠르드인은 아마 확실히 PKK에게 그들 참을성의 한계에 다다랐을 테지만,
만약 그들이 여전히 마음 내키지 않아 그들의 분노를 거리에 표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단지 두 가지를 의미할 수 있다.
그들은 PKK에게 겁 먹었거나 아직도 그 움직임에 믿음을 준다는 것이다.
어쨌든, 24명의 터키군 사살에 따른 대규모 反PKK 쿠르드족 시민사회 움직임의 부재는
PKK의 약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주저하게 해야한다.
사견으로는 PKK는 여전히 매우 강하다.
그들은 쿠르드족의 거리에서 강한 인상을 주는 군사활동을 이끌어 낼 수 있고,
터키군에게 아주 큰 피해를 끼칠 수 있으며,
또한 쿠르드족 투쟁의 어젠다를 세울 수 있고 적절한 서포트를 지속할 수 있다.
바꾸어 말하면, 이것은 기울어 지고있는 테러리스트 활동이 아니다.
그와는 반대로, 약 30년 간의 활동이 지나도 그들은 여전히 건재하다.
PKK에 대항하는 수많은 쿠르드족의 데모를 보는 것과
터키 정부가 군사적 움직임을 뿌리째 뽑는다고 말하는 걸 보는 것을 실패하는 한,
남동부에서 PKK의 탁월함은 끝이 보이지 않을 것이다.
터키 정부는 여전히 PKK에 대응하고 있다.
AKP가 선수를 치지 않고 터키 인구의 다수가
까다로운 타협을 준비하는 훨씬 더 나은 일을 시작한다면
PKK는 터키에서 쿠르드족의 현안에 관한 풍조와 아젠다를 만들 것이다.
만약 지금까지 내가 주장하는 것이 사실로 들린다면,
우리가 물어야 하는 두번째 그리고 아마 더 어려운 문제는 PKK의 인기에 관한 것이다.
왜 쿠르드족 사이, 특히 쿠르드의 젊은 층에서 그 움직임은 여전히 인기 있을까?
쿠르드의 젊은 층에 강한 인상을 준 것은 1980년대 초에 시작한 PKK의 반란이었다.
대부분의 투르크인은 PKK는 테러조직이라고 여기고 있지만,
쿠르드의 청년들에게 중요한 부분은 그 움직임을 낭만적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터키군에 맞서는 Abdullah Öcalan에게 갈채를 보낸다는 것이다.
그들의 눈에는 PKK 또는 Öcalan이 없었다면,
터키 국가 안보기관은 절대 쿠르드라는 소수 민족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무튼 1923년부터 1990년까지 터키에서 모든 쿠르드어와 민족성은 심하게 억압되었다.
터키 공화국은 쿠르드족을 별개의 인종 집단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앞서 주장한대로,
AKP는 이전의 터키 정부보다 쿠르드인의 생활 수준과 문화적 권리를 더 향상시켰다.
그와 같은 개혁은 쿠르드족의 기대를 증가시켰다.
오늘날 쿠르드의 사람, 문화 그리고 정치적인 요구는 동부 아나톨리아 지역 뿐 아니라
İstanbul, İzmir, Mersin과 Adana를 포함한 서부의 큰 도시에서도 강경한 목소리를 내며
불만스러워 하는 쿠르드의 젊고 더욱 더 분개하는 세대에 의해 증가되어 왔다.
쿠르드 젊은이들의 진심어린 지지가 없이는, 이 충돌은 끝이 보이지 않을 것이다.
또다시 "나라가 테러리즘에 직면할 때엔 민주화는 없다" 라는 지루한 기도에 호소하지 말자.
오역이 넘칠 수 있음.
*추가 설명.
Partia Karkaren Kurdistan [PKK]
쿠르드 노동당.
쿠르드인 조직으로 쿠르디스탄[터키 남동부]에서의 자치권과
보다 큰 쿠르드인의 문화, 정치적인 권리를 위해 싸우고 있다.
PKK는 현재 미국과 EU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테러 단체로 지목 되어 있다.
Euskadi Ta Askatasuna [ETA]
바스크 조국과 자유.
무장 독립 운동을 전개해 온 Basque 민족주의와 분리주의 단체.
20/Oct/2011 무장활동을 중지하겠다고 발표했다.
Adalet ve Kalkınma Partisi [AKP]
정의개발당, 現 터키의 집권 여당
Abdullah Öcalan
PKK를 창설한 사람 중 한 명이자, PKK의 리더. 현재는 구속 수감 중이다.
Öcalan의 구속에 따른 현재 PKK의 실질적인 리더는 Murat Karayılan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