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الخيامKhiam 지역에 방문해보고자
어제의 멤바들과 صيداSaida[英 Sidon]까지만 동행하기로 했다.
아, 거기에 여아 두 명인가 추가됐다.
숙소 아래에서 سرفيس[英 Service, 터 Dolmuş]를 타고
صيداSaida 가는 정류장에 가달라고 했다.
여기까진 잘 내렸는데 여기서 별 거지같은 일이 일어나고 말았으니..
صيداSaida, صورSour 가냐고 해서 간다길래 차를 탔는데
기사놈이 어딜 가냐고 다시 물었는데
앞에 애들이 뭔 말인지 못알아들었는지 대답을 못하길래
제일 뒷열에 앉은 내가 صورSour!! صورSour!! 라고 했더니
Jeff가 Thank you라고.. ㅋㅋㅋ
영어로 물었는데 왜 미국인이 못알아 듣는거야..ㄱ-
근데 이 씨부럴 기사가 근처에
또 다른 سرفيس[英 Service] 정류장을 알려주더니
저리로 가서 타라며 내리라는 것이 아닌가?
이 뭥미?
이동 거리가 초딩이 걸어도 5분이면 충분히 남을만한 거리였다.
그러면서 이까지 온 돈 내라고 해서
우리는 صيداSaida가는 건 줄 알고 탔는데
여기 올 줄 알았으면 걸어왔지 차 탈 이유가 없었다며 못낸다고 하고
차에서 막 따지다가 다들 내려서 대판 따지고 난리 났다.
나는 1보 뒤에서 관망.
미국인들 앞에서 영어로 내세울 것도 아니고
아랍어는 쥐뿔도 모르니 어쩔 수 없다.
뒤에서 지켜본답시고 움직이다가
표지판이 내 머리 정도 위치에 있는 걸 모르고 쿵,
아오.. 아파 씌발 ㅡㅜ
القاهرة[英 Cairo]에서 공분지 선생인지 뭐 하고 있는
Jeff가 아랍어가 좀 돼서 계속 기사와 대화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무장한 군바리 한 놈이 오더니 뭔일이냐고 묻는다.
기사와 Jeff는 서로의 입장을 군바리한테 막 뭐라뭐라 얘기해댔고
가재는 게 편인지 군바리놈은 돈 주란다.
그래서 쉬부렁 거리면서 1000 LBP 줘버리고 다른 차 타고 이동.
25인승 미니버스라서 좌석이 여유가 있어서 좋구만.
صيداSaida[英 Sidon]에 도착해서 난 군부대에 간다고 헤어졌다.
터미널에서 약 2km 정도 떨어진 이 곳에서
Khiam엘 방문할 수 있는 허가증을 구해야하는데..
어디론가 전화를 하더니 안된단다.
헐.. 왜!!
안돼.
왜 안돼!!
곧 있으면 선거라 안돼.
헐.. 알았음 ㅜㅜ
다시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겁다.
어차피 여기도 돌아보기로 했던 도시라
지도는 찍어놓았기에 성으로 향했다.
오호, 정류장에서 이리로 향하면 되는구만..
보인다.
입장.
저 멀리에도 무슨 섬이 있네.
저기 계단이 보인다.
그리로 입장.
창살.
위로 올라왔다.
아까 보았던 바위 섬.
해안.
سوقSouq 주변 모습.
올라왔던 계단 내려다보며.
실내도 있다.
이 사진을 끝으로 퇴장.
나오는 길에 생선이 해안에 떠밀려와 죽어있었다.
배가 뽈록.
سوقSouq를 지나쳐 Old City 어딘 가에서.
Lonely Planet에는 Castle of St Louis라고 나와있는..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비누 박물관이라는 곳으로 향했는데..
응?
아까의 멤바들이 마침 여기서 나온다.
응? 너, الخيامKhiam 안감?
어, 선거라고 안된다 함.
잘 됐네. 같이 다니자.
이렇게 다시 이쪽에 합류.
일단은 중식을 위해 어디론가 걷다가 그냥 아무 식당으로 입장.
중식 중에 흑누나가 같은 테이블이라
어디서 왔냐고 물었는데 London에서 왔단다.
음..? 나도 London에서 살다 왔는데
니 말투는 Londoner같지 않다고 했더니
집은 Glasgow인데 London에서 일하는 중이란다.
오호.. 그래서 Celtic이랑 Rangers 가운데
어느 팀을 서포트 하는지 물어본다는게
Celtic이랑 Glasgow 중 어디를 서포트 하냐고 물어버렸다;
하지만 내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는 정확하게 캐치해서
자긴 Rangers 응원한단다.
식사를 마치고 바로 صورSour[英 Tyre]로 이동했다.
허가증 받는 곳 위치. 좌측 상단이 정류장, 우측 하단이 군부대.
어제의 멤바들과 صيداSaida[英 Sidon]까지만 동행하기로 했다.
아, 거기에 여아 두 명인가 추가됐다.
숙소 아래에서 سرفيس[英 Service, 터 Dolmuş]를 타고
صيداSaida 가는 정류장에 가달라고 했다.
여기까진 잘 내렸는데 여기서 별 거지같은 일이 일어나고 말았으니..
صيداSaida, صورSour 가냐고 해서 간다길래 차를 탔는데
기사놈이 어딜 가냐고 다시 물었는데
앞에 애들이 뭔 말인지 못알아들었는지 대답을 못하길래
제일 뒷열에 앉은 내가 صورSour!! صورSour!! 라고 했더니
Jeff가 Thank you라고.. ㅋㅋㅋ
영어로 물었는데 왜 미국인이 못알아 듣는거야..ㄱ-
근데 이 씨부럴 기사가 근처에
또 다른 سرفيس[英 Service] 정류장을 알려주더니
저리로 가서 타라며 내리라는 것이 아닌가?
이 뭥미?
이동 거리가 초딩이 걸어도 5분이면 충분히 남을만한 거리였다.
그러면서 이까지 온 돈 내라고 해서
우리는 صيداSaida가는 건 줄 알고 탔는데
여기 올 줄 알았으면 걸어왔지 차 탈 이유가 없었다며 못낸다고 하고
차에서 막 따지다가 다들 내려서 대판 따지고 난리 났다.
나는 1보 뒤에서 관망.
미국인들 앞에서 영어로 내세울 것도 아니고
아랍어는 쥐뿔도 모르니 어쩔 수 없다.
뒤에서 지켜본답시고 움직이다가
표지판이 내 머리 정도 위치에 있는 걸 모르고 쿵,
아오.. 아파 씌발 ㅡㅜ
القاهرة[英 Cairo]에서 공분지 선생인지 뭐 하고 있는
Jeff가 아랍어가 좀 돼서 계속 기사와 대화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무장한 군바리 한 놈이 오더니 뭔일이냐고 묻는다.
기사와 Jeff는 서로의 입장을 군바리한테 막 뭐라뭐라 얘기해댔고
가재는 게 편인지 군바리놈은 돈 주란다.
그래서 쉬부렁 거리면서 1000 LBP 줘버리고 다른 차 타고 이동.
25인승 미니버스라서 좌석이 여유가 있어서 좋구만.
صيداSaida[英 Sidon]에 도착해서 난 군부대에 간다고 헤어졌다.
터미널에서 약 2km 정도 떨어진 이 곳에서
Khiam엘 방문할 수 있는 허가증을 구해야하는데..
어디론가 전화를 하더니 안된단다.
헐.. 왜!!
안돼.
왜 안돼!!
곧 있으면 선거라 안돼.
헐.. 알았음 ㅜㅜ
다시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겁다.
어차피 여기도 돌아보기로 했던 도시라
지도는 찍어놓았기에 성으로 향했다.
오호, 정류장에서 이리로 향하면 되는구만..
보인다.
입장.
저 멀리에도 무슨 섬이 있네.
저기 계단이 보인다.
그리로 입장.
창살.
위로 올라왔다.
아까 보았던 바위 섬.
해안.
سوقSouq 주변 모습.
올라왔던 계단 내려다보며.
실내도 있다.
이 사진을 끝으로 퇴장.
나오는 길에 생선이 해안에 떠밀려와 죽어있었다.
배가 뽈록.
سوقSouq를 지나쳐 Old City 어딘 가에서.
Lonely Planet에는 Castle of St Louis라고 나와있는..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비누 박물관이라는 곳으로 향했는데..
응?
아까의 멤바들이 마침 여기서 나온다.
응? 너, الخيامKhiam 안감?
어, 선거라고 안된다 함.
잘 됐네. 같이 다니자.
이렇게 다시 이쪽에 합류.
일단은 중식을 위해 어디론가 걷다가 그냥 아무 식당으로 입장.
중식 중에 흑누나가 같은 테이블이라
어디서 왔냐고 물었는데 London에서 왔단다.
음..? 나도 London에서 살다 왔는데
니 말투는 Londoner같지 않다고 했더니
집은 Glasgow인데 London에서 일하는 중이란다.
오호.. 그래서 Celtic이랑 Rangers 가운데
어느 팀을 서포트 하는지 물어본다는게
Celtic이랑 Glasgow 중 어디를 서포트 하냐고 물어버렸다;
하지만 내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는 정확하게 캐치해서
자긴 Rangers 응원한단다.
식사를 마치고 바로 صورSour[英 Tyre]로 이동했다.
허가증 받는 곳 위치. 좌측 상단이 정류장, 우측 하단이 군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