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eau de la Reine 혹은 Domaine de Marie-Antoinette라고 한다.
Marie-Antoinette를 위해 1785년부터 1792년에 걸쳐 만든 시골틱한 마을이다.

Versailles의 궁정 생활에서 벗어나길 원했던
왕비 Marie-Antoinette에 의해 1782년-1783년의 겨울에 승인 되었다.

Rousseau가 역설한 이상적인 자연 환경에서 그녀는 스스로가 왕비라는 것을 잊을만한
더욱 소박한 삶으로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작은 낙원을 갖길 바랐다.

건설은 여왕이 가장 선호한 건축가 Richard Mique에게 맡겨졌고 설계는 Hubert Robert가 맡았다.

이 시골 냄새 나며 또한 농지이기도 한 이곳은
중농주의자와 계몽주의 철학자의 사상에 영향을 받았다.

한편, 프랑스 혁명 이후 버려진
le hameau de la Reine는 세 차례 대규모 복원 과정을 가졌다.

현재의 기본 토대를 갖춘 첫 번째 복원은 1810년 Napoléon 1세 때 결정되었다.

두 번째는 1930년대, John D. Rockefeller, Jr. 의 후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Architecte en chef des monuments historiques, [譯 : 역사적 기념물의 수석 건축가]
Pierre-André Lablaude의 지휘 아래 1990년대부터 새단장되어
2006년에 'Domaine de Marie-Antoinette'라는 이름으로 대중에 공개되었다.


Moulin.
1783년부터 1788년에 걸쳐 만들어진 방앗간은
곡식 가는데 한 번도 사용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있고
사용된 적이 있다는 이야기도 그렇고 뭐 그렇다.

어떤 기계 장치나 톱니바퀴 따위는 설치 되지 않았으며, 내부 장식은 소박하고 깔끔했다고 한다.




Tour de Marlborough.
Tour de Marlborough의 원래 이름은 Tour de la Pêcherie [낚시터 탑-_-]라고 한다.






Maison de la Reine et billard.
방에 있는 여섯 개의 창문을 통해 여왕은 쉽게
일터와 마을의 돌아가는 꼴을 컨트롤 할 수 있었다.

위층엔 도서관을 포함한 다섯 개의 방이 있다.

외관은 시골 느낌 나지만, 내부 마감과 가구는 고급스럽다.
목수 Georges Jacob와 가구 장인 Jean-Henri Riesener가 만들었단다.


Moulin.




Boudoir.
Petite maison de la Reine [여왕의 작은집]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Marie-Antoinette는 혼자 혹은 친척 한두 명과 사색을 즐겼다고 한다.
지붕은 짚이 아니라 갈대로 덮여 있다고 한다.




Maison de la Reine 뒤뜰.


Moulin.


Maison de la Reine.










Colombier.










Maison du garde.






Ancienne laiterie de préparation.






Laiterie avec la Tour de Marlborough.










네 녀석은 암탉이라 Cocorico~하고 울진 않겠구나.


Ferme.
여왕과의 계약에 의해 이 농장을 운영한 사람은
1785년 6월 14일에 Touraine에서 온 Valy Bussard라는 이로 그의 가족은 12월에 왔단다.
이런 기록도 있네 그려..


소도 키우고, 젖소도 키우고,




양도 키우고 닭도 키우고,


거위도 키우고, 돼지도 키우고,


오리도 키우능가!!

한 바퀴 돌았으니 이제 돌아가야제~






Petit Trianon 옆의 정원까지 돌아왔다.




주변을 어슬렁거리다 찍은 사진.


Bassin du Trèfle.


Jardins du Grand Trianon에서 찍은 Bassin du Fer-à-cheval과 그 뒤 Grand Canal.

이 사진을 찍고 30분을 걸어 다시 돌아왔다.


우혐해요~


1684년부터 1686년까지 2년에 걸쳐 Jules Hardouin-Mansart가 만든 Orangerie와
뒤의 연못은 1679년~1683년에 사이에 만든 Pièce d'eau des Suisses.


Parterre du Midi의 사진을 끝으로 Versailles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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