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Castello di Brescia는 13세기에 처음 건설되었으며 16세기에 대규모 개조를 하였다고 한다.

1859년에 프랑스-피에몬테 연합군이 Brescia를 다시 점령한 뒤
이 성을 군사 감옥으로 사용하면서 성으로서의 기능은 더 이상 하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입구.

아치 위에 Leone di san Marco가 있다.
이 날개 달린 사자는 복음사가 마르코(마가)를 나타내며,
과거 Repubblica di Venezia와 도시 Venizia의 심볼이다.


성에 올라 밖을 내다보니 저기 멀리 고층 빌딩들이 들어서있다.


Duomo도 보인다.

테니스 치는 소리가 들려서 소리 따라 가봤다.


오홋, 클레이 코트가 요기잉네?


건물 출입문 위에 CIVICA SPECOLA CIDNEA라고 써있다.
나름대로 검색해본 결과 확실하진 않지만 천체관측소와 같은 역할을 할 것 같다.












La torre dei prigionieri.




내성문.


proteggi nei nostri animi
o Maria
la fede e la forza
onde Brescia diede nei secoli
sublimi eroi di Dio e della Patria

뭔가 종교적인 어투로 적어야 할 것 같은데
난 교회나 성당을 안다녀서 어떻게 적어야 할 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대충 적어보라고 하면 또 그렇게도 못하겠다. ㅠㅠ






Palazzo della Loggia의 지붕이 보인다.
우측은 Università degli Studi di Brescia 건물들.


London에서 간혹가다 타던 연결된 버스가 보인다.










La torre Mirabella.














Università degli Studi di Brescia 건물들.
이 글을 포스팅하는 올해(2012)가 개교 30주년이란다.


기차는 왜 여기에 뒀을까?


밖으로 다시 나와서 마지막으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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