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2시 07분에 강변역에서 외선순환을 타고 까치산으로 갔다.
을지로 4가에서 환승하고 까치산 역에 도착하니 13시 04분.
도보로 신원초등학교까지 20분 조금 안되게 걸려서 도착.
골목에서 초등학교 앞에 줄 서 있는 사람들이 조금 보이길래
'오호..' 하면서 자연스럽게 그 사람 뒤에 합류 했는데
골목에서 나오자 마자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니 줄이 ㅎㄷㄷ
뭔가 새치기하는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어쨌든 굉장히 빨리 합류했다.
입장할 때 경품권과 치과 쿠폰, 맥콜 그리고 조각 케익 하나씩을 받았다.
조회대 옆의 돌바닥 좌석은 이미 90% 이상 점령당했다.
여튼 어디로 가야 하나 고민하다가 빈 틈 보이길래 착석.
받은 거 인증샷 1.
협찬 해줬으니 나도 사진에 담아 어느 정도의 홍보를 담당해주겠다. 쟈하하하.
받은 거 인증샷 2.
텐트!!
그리고 중계용 큰 화면.
앉아있는데 옆에서 번 인텐스 협찬해준 관계사에서 사진 한 컷 담아본다고 들고 있어달라고 했다.
그러자 손은 들어주면서도 우~하는 야유 소리가 들리면서 일부는 맥콜을 들며 맥콜 맥콜을 외쳤던 듯. 츤데레.
이분은 KBS 직원인데 뭐라고 말하면서 뭐라뭐라 했는데 기억이 안난다.
이분은 어디서 오셨는지 모르겠다. Ustream에서 오셨나.
조금 있다 저 운동장이 꽉찬다.
헬리캠 등장!
그러나 실제 중계에서 큰 비중은 없었다.
카메라를 찍는 사람을 찍는 나.
아..
아닙니다.
의 복장을 입은 분은 자원봉사자.
옆의 수돗가에도 사람이 제법 들어찼다.
그러나 끝이 아니었으니..
화면에 잡힌 분도 자게이 같았는데 진행솜씨가 대단했다.
사진 중간에 가방 든 사람은 그냥 구경꾼인 듯.
이 분. 센스 발군.
초등학교 옆 빌라에서 관람하던 분들.
시간은 두 시가 넘었는데 아직도 식전행사 중이다.
화면에 나온 분은 가장 먼저 노래를 불러주신 닉네임 '[∀]연세테너' 김동범님.
연세대 성악과 대학원이라고 했었던가?
연세대와 성악과는 들었는데 자세한 건 듣지 못했다.
첫 곡으로 Rolf Løvland 작곡, Brendan Graham 작사
You Raise Me Up을 불렀다.
1절만 녹화하고 화면 껐더니 중간에 나레이션으로 '자게이.. 사.. 아.. 아닙니다.' 하면서 빵터졌는데 이걸 못담았어 ㅠㅠ
그래서 두 번째 곡은 다 담았다.
Rolf Løvland 작곡, 한경혜 작사.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그리고 황효숙 누님 a.k.a. Lexy!!
첫 곡으로 뭐 불렀지?
음향이 안좋고 스피커랑 너무 멀리 떨어진 곳에 앉아서 뭐라고 하는지 거의 안들렸다.
첫 곡은 역시 1절만 녹화 했다가 그냥 눈으로 보는게 훨씬 잘 보여서 녹화 포기.
그리고 렉시가 뜨자 사람들이 사진 한 번 담아보겠다고 앞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오.. 온다!!
왔다!!
아.. 앙대!! 가지마요!! ㅠㅠ
노래를 저 쪽 부근에서 많이 불러서 다소 아쉬웠다.
총 세 곡 불렀는데 첫 곡은 하늘 위로, 두 번째는 애송이, 마지막은 신곡 놀자였다.
눈물씻고 화장하고 함 불러주지..
앞에서 사진 찍어대는 사람들 때문에 객석 및 행사장 주변에 둘러앉은 사람들이
'카메라 치워라!!', '누워서 찍어라!!' 등의 함성이 막 들렸다.
렉시를 담아보겠다는 본능에 앞선 몇몇 사람들 때문에
자리 지키며 앉아있던 사람들만 피해를 보고야 말았네.
얼마 전 뉴스에 나온 새 사진 담아보겠다고
새들한테 스트레스 주던 사진사들과 다를 바가 무엇이느뇨.
을지로 4가에서 환승하고 까치산 역에 도착하니 13시 04분.
도보로 신원초등학교까지 20분 조금 안되게 걸려서 도착.
골목에서 초등학교 앞에 줄 서 있는 사람들이 조금 보이길래
'오호..' 하면서 자연스럽게 그 사람 뒤에 합류 했는데
골목에서 나오자 마자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니 줄이 ㅎㄷㄷ
뭔가 새치기하는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어쨌든 굉장히 빨리 합류했다.
입장할 때 경품권과 치과 쿠폰, 맥콜 그리고 조각 케익 하나씩을 받았다.
조회대 옆의 돌바닥 좌석은 이미 90% 이상 점령당했다.
여튼 어디로 가야 하나 고민하다가 빈 틈 보이길래 착석.
받은 거 인증샷 1.
협찬 해줬으니 나도 사진에 담아 어느 정도의 홍보를 담당해주겠다. 쟈하하하.
받은 거 인증샷 2.
텐트!!
그리고 중계용 큰 화면.
앉아있는데 옆에서 번 인텐스 협찬해준 관계사에서 사진 한 컷 담아본다고 들고 있어달라고 했다.
그러자 손은 들어주면서도 우~하는 야유 소리가 들리면서 일부는 맥콜을 들며 맥콜 맥콜을 외쳤던 듯. 츤데레.
이분은 KBS 직원인데 뭐라고 말하면서 뭐라뭐라 했는데 기억이 안난다.
이분은 어디서 오셨는지 모르겠다. Ustream에서 오셨나.
조금 있다 저 운동장이 꽉찬다.
헬리캠 등장!
그러나 실제 중계에서 큰 비중은 없었다.
카메라를 찍는 사람을 찍는 나.
아..
아닙니다.
의 복장을 입은 분은 자원봉사자.
옆의 수돗가에도 사람이 제법 들어찼다.
그러나 끝이 아니었으니..
화면에 잡힌 분도 자게이 같았는데 진행솜씨가 대단했다.
사진 중간에 가방 든 사람은 그냥 구경꾼인 듯.
이 분. 센스 발군.
초등학교 옆 빌라에서 관람하던 분들.
시간은 두 시가 넘었는데 아직도 식전행사 중이다.
화면에 나온 분은 가장 먼저 노래를 불러주신 닉네임 '[∀]연세테너' 김동범님.
연세대 성악과 대학원이라고 했었던가?
연세대와 성악과는 들었는데 자세한 건 듣지 못했다.
첫 곡으로 Rolf Løvland 작곡, Brendan Graham 작사
You Raise Me Up을 불렀다.
1절만 녹화하고 화면 껐더니 중간에 나레이션으로 '자게이.. 사.. 아.. 아닙니다.' 하면서 빵터졌는데 이걸 못담았어 ㅠㅠ
그래서 두 번째 곡은 다 담았다.
Rolf Løvland 작곡, 한경혜 작사.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그리고 황효숙 누님 a.k.a. Lexy!!
첫 곡으로 뭐 불렀지?
음향이 안좋고 스피커랑 너무 멀리 떨어진 곳에 앉아서 뭐라고 하는지 거의 안들렸다.
첫 곡은 역시 1절만 녹화 했다가 그냥 눈으로 보는게 훨씬 잘 보여서 녹화 포기.
그리고 렉시가 뜨자 사람들이 사진 한 번 담아보겠다고 앞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오.. 온다!!
왔다!!
아.. 앙대!! 가지마요!! ㅠㅠ
노래를 저 쪽 부근에서 많이 불러서 다소 아쉬웠다.
총 세 곡 불렀는데 첫 곡은 하늘 위로, 두 번째는 애송이, 마지막은 신곡 놀자였다.
눈물씻고 화장하고 함 불러주지..
앞에서 사진 찍어대는 사람들 때문에 객석 및 행사장 주변에 둘러앉은 사람들이
'카메라 치워라!!', '누워서 찍어라!!' 등의 함성이 막 들렸다.
렉시를 담아보겠다는 본능에 앞선 몇몇 사람들 때문에
자리 지키며 앉아있던 사람들만 피해를 보고야 말았네.
얼마 전 뉴스에 나온 새 사진 담아보겠다고
새들한테 스트레스 주던 사진사들과 다를 바가 무엇이느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