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정류장으로 돌아가는 길.


Monumento a Girolamo Gozi e agli altri difensori della liberta 1739-1740.




그 옆에 있던 건물. 정체는 모르겠다.

정류장을 향해 계속 이동 하던 중에 발견한 고문 박물관.
주저 없이 입장.


정조대.


착샷.
소변은 그렇다고 쳐도 대변은 어떻게 뒤처리를 하란 말이야 ㄷㄷㄷ


철로 된 관 안에 들어가면 찔려 죽네.


이건 아까 그 박물관에서도 본 똥꼬나 질을 괴롭-_-히는 기구.


이런 식으로 남자는 똥꼬에 정조준하여 매달아서 고문하거나


여성의 경우 이렇게 무거운 걸 팔·다리에 매달아서 저 위에 올려놓고 중력의 힘으로 고문한다.


이것은 뭣에 쓰는 검인가.






이것은 몸은 통 안에 넣고 고개만 나올 수 있게 만든 것인가.


입에 수은? 납? 뜨거운 물?을 쳐넣을 때 쓰던 깔대기.


푹푹 찌르는 의자.


손톱이랑 그 아래 있는 뼈 작살내는 기구.
으으.. 다른 건 봐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데 이건 이런 식으로 괴롭히는 게 자꾸 연상이 된다.


발 뒷부분 구멍 내주는 신발.


강제 전족 시키며 발을 아작내는 도구.


톱.


이렇게 거꾸로 매달아서 세로로 이등분 할 때 쓰인다.


쇠로 만든 채찍.


이것도 온 몸에 구멍 뚫어주는 의자.


아래 그림은 단번에 이해가 되는데 위는 이해가 잘 안되네.


그 도구.


이건 그냥 저래 고정시켜놓고 못 움직이게만 하는 도구인가.

위 사진을 끝으로 밖으로 퇴장하여 버스 정류장에 가
다시 Rimini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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