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안제가 일본에서 선물용으로 많이들 사온다는 그 세안제다.
한일 양국 간 제품 가격 차가 제법 있어서 일본에서 사면 저렴하단다.
하지만 방사능에 벌벌 떠는 사람들에겐 일본 제품은 기피 대상이겠지.
국내에선 Olive Young에서 판매하고 있다.
Olive Young 단독 판매인 줄 알았는데 얼마 전에 GS25에서 봤다능.
근데 자세히 보니 다른 제품이었다;
지난 겨울에 처음 구매하고 이게 두 번째인데 은근히 오래 썼네.
써보니 거품이 참 작긴 하더라.
개인적으로는 비누처럼 세안한 뒤에 헹굴 때 뽀득뽀득한 느낌을 선호하는데 요건 그런 느낌을 준다.
근데 겨울이 오면 세안 후 엄청 건조해진다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