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신발이 하나 필요해서 오프라인 점빵들을 뒤졌는데
하아.. 마음에 드는 신발이 없네 없어..

가급적 너도나도 신는 브랜드는 기피하려고
Adidas, New Balance, Nike, Puma는 구입을 하지 않으려 했는데
결국엔 나이키로 샀네 샀어.

앞의 네 브랜드를 제외하면 선택의 폭이 급격하게 좁아지지만
Diadora와 Reebok, Saucony, Le coq sportif 정도에서 하나 사려고 했다.

Saucony는 할인 폭이 크다보니 저렴해서 하나 살까 했는데
세일하던 모델들은 다 나갔는지 9만원 대의 신상들만 자리해서 Out.

Le coq sportif는 10만원이 넘어가서 Out.
몇 만원 저렴하면 고려하겠지만 비슷한 가격이면 굳이..

Diadora와 Reebok은 해외 사이트에서 본 신발들은 하나같이 구할 수 없었다.

특히나 Diadora 국내판은 디자인 ㄷㄷ해..
과연 그 디자인은 팔려고 내놓은 건가 싶을 정도.
Diadora Heritage는 가격이 워낙 고가라 Out.

디아도라나 리복은 해외 직구로 구입하는 편이 나을 듯 싶다.







좌측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저작권자에 있으며,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하였고 상업적인 용도는 없습니다.

다시 Air Vortex 얘기로 돌아와서,
원래는 우상단에 있는 신발을 살까 했었다.

Swoosh 때깔이 좀 그래서 직접 보고 구입을 고려하려 했었는데
막상 매장에 가니 저 신발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

좌상단의 신발은 때깔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
250mm까지만 나오는게 함정.

내가 알기로 네 신발 모두 WMNS인데 저놈만 제외하고는 290mm까지 나온다.

우하단도 모니터상으로 볼 땐 꽤 마음에 들었는데
막상 가서 보니까 크게 땡기는 건 아니었다.

내가 산 것도 역시나 확 와닿는 신발은 아니었는데
진한 녹색 신발은 만약 사게 된다면 리복에서 사는 걸로~



신발 개시한 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논산 딸기축제인지 머드축제인지 모를 진흙탕에 가서 신발 다 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