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Online 3 - My Team

from Interest/Games 2013. 7. 28. 16:48


계정만 파놓고 게임은 안 하고 접속만 해서 카드만 홀랑홀랑 까다가 모은 다국적 팀.
무려 단 한 명의 영입도 없이 꾸린 팀이다. 2강으로 되어있는 선수들도 두 장 떠서 강화 성공했다.

Ganso랑 Neymar Jr. 때문에 Santos FC 했는데
Ganso는 São Paulo로 떠나고 Neymar Jr.는 Barça로 떠났다.

그래서 팀을 바꿔 독일로 리그를 옮겼다.
바꾼 팀은 Marco Reus의 옛 소속팀인 Borussia Mönchengladbach.

특정한 이유가 있어 이 팀으로 바꾼 건 아니고 C. Ronaldo가 있어서 홈 셔츠가 흰색인 팀으로 골랐다.
그래서 후보로 오른 팀이 현재 고른 팀과 Hamburger SV, FC Augsburg인데
하필이면 나머지 두 팀엔 한국 선수가 있어서 요 팀을 고르게 되면 한국 선수를 영입해야 할 것만 같아서 안 골랐다.

독국 리그로 옮긴 이유는 독국만 18개 팀으로 타 빅 리그 대비 두 팀이 적어서 시즌을 네 경기 덜 치러서 골랐다.

팀을 옮기는 바람에 10 Ganso에 대한 미련이 없어져서 10 Marouane Fellaini를 영입하면
Arturo Vidal를 중미로 올리고 Marouane Fellaini를 수미로 놓고 Ganso는 처분할 거다.

RB는 Glen Johnson인데 10 Maicon 영입하면 역시나 처분 혹은 후보로 넣고 써야겠지.
애초엔 07 Javier Zanetti를 영입해서 주장으로 쓸까 하다가 선수 인플레 때문에 비싸져서
07 Cristian Zaccardo로 눈을 돌렸다가 10 Maicon이 해당 포지션 종결자라고 하길래 아예 눈을 돌렸다.

빨간 상자 두 번 안 까고 돈 모았으면 지금처럼 몸값 인플레가 심해도
두 선수 다 영입했을 텐데 헛된 꿈을 꾸다가 손가락만 빨고 앉았구나.
12 Hulk가 팔리면 시세가 떨어지고 난 후에 살 수 있겠지.

이게 두 번째 계정인데 원래 있던 계정에서도 안 하던 선수들 등번호도 맞춰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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