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ed by 张艺谋(Zhang Yimou)
Starring 李连杰(Jet Li), 梁朝伟(Tony Leung), 張曼玉(Maggie Cheung), 陈道明(Chen Daoming), 章子怡(Zhang Ziyi), 甄子丹(Donnie Yen)
10년도 더 된 작품을 재개봉하다보니 화질구지였다.
느낌으로는 대부 1,2 리마스터링보다 화질이 더 좋지 않은 듯 했다.
중국 기술의 한계인지 원본 필름의 보존 상태가 대부보다 더 좋지 않았는지는 모르겠다만.
그래도 이 어마어마한 출연진의 자태를 보라.
이연걸, 양조위, 장만옥, 진도명, 장자이, 견자단.. ㄷㄷㄷ
내용은 한 이야기를 서로 다른 관점에서 풀어나가는 거라
영상이 매번 다르긴 했지만 계속되는 반복에 좀 졸렸다.
옛날엔 무협영화라면 죽고 못 살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왜 이 영화는 뻔히 보이는 와이어 액션에 실소를 금치 못했을까나.
와호장룡 부터였나.. 와이어 액션에 실망감을 가졌던 게.
₩5,000이라 봤지 그 이상 되는 가격이었으면 안 봤을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