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다마르섬'에 해당되는 글 2건

  1. Akdamar Adası Part 2 2011.09.25
  2. Akdamar Adası Part 1 2011.09.24
아르메니안 대학살이 있은 후,
교회는 반달리즘에 노출되어 있었다.

교회 복원 과정에서 건축가 Zakarya Mildanoğlu는
Hrant Dink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상황을 설명했다.
"교회의 정면은 총알 자국으로 가득 차있다."

그 중 일부는 꽤 커서 수리 과정에서 덮을 수 없었다.

악다마르 교회의 복원과 관계된 많은 컨퍼런스 동안
총알 자국을 커버하는 과정은 복원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으로 증명되었다.

대부분의 아르메니아 교회와 묘비는
터키 정부의 아나톨리아 지역
아르메니아 유산 파괴 정책의 일환으로 반달리즘에 노출되었다.




















시간이 촉박해서 뒤는 차마 볼 수 없었다.




선착장 반대편엔 요런 곳이.














Artos Dağı.




우측은 파괴된 채플.




부숴졌다.


이 놈은 파괴 되기 전에 잘 막았다.


총알 자국들.





05/2005 ~ 10/2006,
터키 문화부는 교회의 복원에 2백만 TL의 예산을 집행했다.

29/03/2007,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한 이 날, 공식적으로 박물관으로 다시 오픈했다.

Van 주지사인 Özdemir Çakacak는 교회의 재단장을
"역사와 문화에 대한 터키의 존경심의 표시"라며 말했다.

부지런히 사진 찍고 다시 뭍으로 돌아와 근처에 있던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던지 차만 한 잔 했던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돌아오는 길.


뭐 이런 게 있다고 잠깐 차 세워줬다.






이거.





오기 전에 물 색깔이 삼단으로 이뤄졌던 부분에서
France 아해들이 차 좀 세워달래서 걔네는 사진 찍으러 갔는데
신기하긴 했지만 난 길 건너기 귀찮아서 사진 안찍었다. -_-;

황토색, 하늘색, 파란색이었나 뭐 이런 식으로 물 색깔이 나뉘어졌었다.

다시 숙소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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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에 왔으면 Akdamar Adası나
Hosap Kalesi 정도는 가줘야 人之常情.

Akdamar 섬은 Domuş로 안가고
호텔에서 제공?하는 차량을 이용해서 다녀오기로 했다.

40 TL.

나 말고 숙박객 둘이랑 같이 셋이서 갔다.
둘 다 France에서 온 아이들로
한 명 이름은 Jean이고 나머지 하나는 기억 안ㅋ나ㅋ.

Jean은 공무원이었나?
휴가 받았고 그 옆에 친구는 뭐였는지 기억 안ㅋ나ㅋ.

Jean이 자기 Jean이라고 할 때 잘 못알아 들었더니
John in English라고 해서 '아~ Jean~' 라며 알아챘다.

그 옆에 친구는 영어를 잘 못해서
Jean이랑만 대화를 나눠서 이름을 아직 알고 있다.

뭐 여차저차 부지런히 달려서 선착장 도착하고 바로 승선.

11시 5분에 섬 도착.

12시에 돌아가는 배 타자고 그래서 재빨리 돌아보기로 했다.






멀리 보이는 Surp Haç Kilisesi 혹은 Akdamar Kilisesi.
[英 Armenian Cathedral of the Holy Cross, 아르메니아어 Սուրբ Խաչ]








기억이 맞다면 이 배를 타고 온건 아니고
먼저 와있는 배를 찍었을 것이다.




물은 비교적 맑다.






























다윗과 골리앗.




Iran에서 온 단체 관광객들.

이분들 중 일부가 나랑 사진 찍자고 그래서 같이 사진 찍어줬다.

동양인이 이런 곳에 혼자 있으니 신기했나보다.






조각이 대단허이.


높이 3,550m라는 Artos Dağı.




저 뒤에는 무엇이 있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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