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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ars Kalesi 2011.09.15
  2. Overlooking Kars 2011.09.13
Doğubeyazıt 혹은 Doğubayazıt에
가기 전에 Kale만 재빨리 둘러보고 오기로 했다.


Evliya Camii.


터키에선 Kümbet Camii.
아르메니아에선 Սուրբ Առաքելոց Եկեղեցի.
영어로는 Holy Apostles Church 혹은 Cathedral of Kars.


사진 오른쪽에 살구색 느낌 나면서도
한편으론 불그스름한 건물은 학교다.
아마 우리나라로 치면 초등학교 정도의 교육기관이었던 듯.


Ulu Camii.

성으로 진입했다.

희미한 내 기억에 따르면 문은 열려있었으나
돈 받는 사람은 보이지 않아 그냥 입장했었던 듯 싶다.

지출 내역을 기록한 엑셀 파일에도 입장료에 관한 아무런 흔적이 없다.


뭐라고 써있는지 모르겠다.


이건 원본 파일이 있는데
원본 파일이 있음에도 글자 식별이 용이하지 않아 뭔지 모르겠다.

Suvari Yalağı라고 쓰여 있는 듯 한데
번역기 돌려도 뭐라고 써 있는 건지..


저건 Atatürk를 상징하던 것이었던가..






뭐하는 건물일꼬.


높은 곳엔 어김없이 있다.
국기!


Kale Camii란다.


이 성에 관한 개략적인 내용이다.

1153년에 지어졌다고 한다.
1386년 몽고의 침략에 의해 파괴됐었단다.
1579년에 재건되었단다.


Barns for Horses라는데
그냥 Stables라고 하면 되는 거 아냐?

아, 나 재수없게 너무 유식함을 뽐내는 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더라?










번역기 돌리니까 Homeland Grateful to You라는데
'조국은 너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겠지?








목동이 소몰고 밭둑길로 간다~
늴~ 늴리리~ 늴리리야~


요기는 뭣땀시 잠갔다요?


러시아 밑에서도 있던 땅이라 그런지
터키 답지 않은 모습이다.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러시아식 건물을 흔하게 볼 수 있는데
주변에 사람이 없어 너무 을씨년스러워서 사진을 하나도 안찍어버렸네.


마지막 샷은 또 Taşköprü[英 Stone Bridge].

이게 터키 50 번째 포스팅일세..
,
숙소로 돌아와 Kars 지도 확인을 했더니
성채랑 그 부근에 볼 거리가 다 몰려있다.

다행이군.


Evliya Camii.


Kars Kalesi.


터키에선 Kümbet Camii.
아르메니아에선 Սուրբ Առաքելոց Եկեղեցի.
영어로는 Holy Apostles Church 혹은 Cathedral of Kars.

10세기 Bagratuni 왕조에 세워졌었다.
1579년, 오스만 투르크는 모스크로 바꿨다.
Kars가 Россійская Имперія[러시아 제국]의
영향 아래 있었을 땐 러시아 정교회로 바뀌었다.
1918년, 터키가 Kars를 수복했을 때, 다시 모스크로 바꿨다.
1919년, 터키의 퇴각 후 Հայաստանի Առաջին Հանրապետութիւն[아르메니아 민주 공화국]
아래에 있었을 땐 아르메니아 교회였다.
1920년, 터키의 통제 하로 다시 돌아오고는 다시 모스크로 바뀌었다.


Ulu Camii.

밖으로 나가 성으로 올라가는 길에
건물들 사진 좀 찍으면서 올라갔더니 17시까지란다.

아 샹!! 지금 해가 몇 시에 지는데 벌써 닫냐...ㄱ-










Türkiye - Հայաստան 양국 간 화해와 우정을 위해
2006년에 세웠다는 30m짜리 공구리 조각상.

10/01/2011, Asbarez.com의 뉴스에 따르면
일요일, Kars에 방문한 국무총리 Recep Tayyip Erdoğan은
조각상을 가리켜 '흉물스럽다'고 하며 이슬람 사원을 그늘지게 한다고 하였다.

The AFP 뉴스는 터키 미디어를 인용해,
총리가 Kars 시장에게 흉물스런 조각상은 없애버리고
공원으로 대체하라고 명령했다고 했다.

이슬람주의 정부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그의 코멘트를 비판했다.
전임 문화부 장관인 Ercan Karakaş는 그들은 '수치스럽다'고 말하며
조각상은 이상하지도 못생기지도 않다고 했다.

그의 관리 아래 조각을 세웠던 Kars의 전임 시장, Naif Alibeyoğlu는
NTV와의 인터뷰에서 총리의 의견에 '끔찍하다'며 조각상 건립을 정당화했다.

"우리는 휴머니티를 위해 조각상을 세우려 애썼다.
우리는 인간의 가치를 잃어버린 이 호전적인 세계에
휴머니티의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시도해왔다."
양국 관계의 무조건적인 정상화를 바라는 Alibeyoğlu의 말이다.

조각가 Mehmet Aksoy는 NTV에서
그것의 파괴는 2001년 세계를 아연실색케 만들었던
طالبان[Taliban 혹은 Taleban]의 바미안 석불 파괴
상기시킬 것이라며 그의 작업을 옹호했다.

Associated Press[AP 통신]에 따르면
조각상의 운명에 대한 결정은 조각가와의 협의를 통해 이뤄질 것이며,
그것은 전쟁의 역사적인 곳에 자리해 있다고
문화관광부 장관 Ertuğrul Günay은 언급했다.






Beulerbeyi Sarayı.




İlbeyioğlu Hamamı 혹은 İlbeyoğlu Hamamı[Bath].


Mazlum Ağa Hamamı.


Taşköprü [英 Stone Brid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