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ring James McAvoy, Nigel Harman, Lyndsey Marshal.
James McAvoy 공연이라고 해서 나름대로
'해외 연예인을 이 두 눈으로 직접 보는구나'하는 마음으로 갔는데 이런 제길 너무 멀어!!
두 눈 똥그랗게 뜨고 봐도 저게 McAvoy인지 McAvoy 닮은 사람인지 알 길이 없었다.
James McAvoy는 Becoming Jane[비커밍 제인], Atonement[어톤먼트], Wanted[원티드]등의
영화에 나온 나름대로 인지도 있는 배우.
Nigel Harman은 영화보단 TV에서 경력을 쌓은 우리식으로 하면 탈렌트.
대표작은 내가 좋아라~하는 EastEnders.
Lyndsey Marshal도 역시 영화보단 TV와 연극 무대에서 활약한 배우다.
대표작은 잘 모르겠고 Rome에서 Cleopatra로 출연했다.
같은 극장에서 이 공연하기 직전까지 Josh Hartnett이 공연했었는데
딱히 뭐 그 양반한텐 관심도 없었고
Soho에 있는 모 호텔 도서관에서 섹스하다가 CCTV에 찍혀서 신문에 크게 났었고 ㅋㅋㅋ
부끄러운 이력의 소유자 Josh Hartnett ㅋㅋㅋ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공연은 총 2장으로 구성됐고
연기자는 위에 적어놓은 세 명이 전부다.
내용은 나도 모른다. -_-;
배경은 20세기 중반의 미국을 다뤄서 얘네들 미국 악센트로 연기하는데
아, 난 좀 미국 악센트는 별로라 쩝..
꼴랑 2시간 정도 연기하는 것 같더만
제기랄 중간에 휴식시간이 30분이나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