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씨발 Big Phil 새끼.
2주 동안 날 세 번을 물먹여?

뭐 이런 썅놈의 영감탱이가 다 있어?

86경기 홈 무패 날려먹고,
챔피언쉽 리그한테 홈에서 발리고 이거 뭐 어쩌자는 거야?

아, 진짜 씨발 Burnley가 승격 노리고
상대팀이 질질 쌀만큼 잘하는 팀이면 말도 안해.
중상위권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애들한테 발리더니

01년 9월 무 이후로 홈에서 한 번을 비기지도 않던
New Castle 한테도 비기고

오늘은 Bordeaux한테도 비기네.
Lampard 이 빌어먹을 놈은 왜 퇴장 당하고 지랄이야. 지랄이.

아오, Roman 이 개새끼야
Avram Grant 당장 데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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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sed Ballack

from Interest/Sports 2008. 6. 30. 06:03

또 졌구나..

2002년의 악몽이 재현되었구나..

커뮤니티 실드 준우승부터 시작해서
리그 컵 준우승
리그 준우승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

이제 유로도 준우승이네..

어떻게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이 지경으로 이끌 수 있는지
헛웃음이 나온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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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喜一悲

from Interest/Sports 2008. 6. 29. 05:26
一喜.

난세의 영웅!! 승리의 박찬호!!

박사장님이 드디어 선발승을 거뒀다!! 무려 23개월만에!!
6이닝 무실점, 7삼진, 무사사구!!
최근 두 경기동안 11이닝 1실점, 16삼진, 2사사구(가운데 하나는 고의사구)!!

이건 전성기 때로 돌아간 듯 하다!!
시즌 말까지 이 모습 그대로 꾸준하게 나아가 주시기를!!

A thing which makes me happy.

Chan-ho Park who is the hero in troublous times.

At last, He's won the game for a starter!! No less than 23 month!!
He's pitched 6 innings and he's recorded no losing point, no base on balls, no hit by pitch and 7 K!!
He's pitched 11 innings in last 2 games.
And he's recorded 1 losing point, 2 base on balls(but one of the two is an intentional) and 16 K!!

It seems he returns to the his prime!!
Please go foward till the end of the season!!


一悲.

내가 KBO에서 가장 좋아하던 외국인 선수였던 Daniel Rios.

지금은 야쿠르트 스왈로우스에 있는 그가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1년간 자격정지 당했다.
그리고는 소속팀에서 방출당했다.

안타깝다.

지난 해 부친상을 끝내고 귀국하자마자 다음 날에 완봉승을 했던 그의 모습이,
지난 한국시리즈에서 9회까지 150km을 뿌려 김성큰이 딴죽을 걸던 그의 모습이,
금지약물 복용에 의한 것이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고 슬프기 그지없다.

A thing which makes me sad.

Daniel Rios who was a foreign player I liked the most in Korea Baseball Organization.

He, who played in Yakult Swallows in Japan,
has been suspended by Nippon Professional Baseball for 1 year cos he had used steroids.
And then, He was released.

That's made me feel so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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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chester United FC 1(6) : (5)1 Chelsea FC

30분 전 나오는 출전 명단을 안봐서
박지성 본다고 존내 기다렸는데 안나왔다.

Nani가 나올 때는 갖은 욕을 하면서
왜 박지성은 안나오냐고 성질을 부렸는데..-_-;
지금의 Nani는 v.Nistelrooij와 공존하던 시절의 C.Ronaldo 같달까?
존내 이기적임. 그래서 존내 꼴보기 싫음.

선발엔 박지성의 자리에 Hargreaves가 투입.
좀 어처구니 상실.

전반엔 맨유의 우세.
C.Ronaldo의 선제골.
맨유의 계속되는 공세 속
운좋게 Lampard의 동점골.
그의 작고한 모친을 위한 세레모니에 나 조금 감동.

전반 종료.

후반 시작.

첼시의 일방적인 공세속에 어쩌다 맨유 찬스 한 번.
비가 오고난 후 이건 뭐 맨유는 이미 버로우.

그러다 Tevez였나? 슈팅을 했는데
Terry가 구국(-_-이라고 쓰고 求Team으로 해석)의 선방.
Drogba와 Lampard의 각각 크로스바와 골포스트를 맞춰버리는
안타깝기 서울역에 그지없는 슈팅이 오고 가고 결국 후반 종료.

심판들의 Man Utd 감싸주기가 도를 넘은 듯.
오심에 분노 대폭발한 J.Cole 짜증 오만상.
뭐 죄다 Man Utd 볼이라고 불어제끼니 보는 나도 짜증이-_-

연장 시작.
전반은 생략.
연장 후반 갑자기 존내 다툼.

사실 다투기는 처음부터 경기가 매끄럽지 못했는데 연장에 폭발.
Vidic는 Terry한테 v 날려버리고,
Drogba는 Vidic에게 싸닥션-_-; 고로 퇴장.

뭐 싸움 말리고나서 바로 승부차기 돌입.

Man Utd의 선축.
서로 잘 넣다가 3번 키커 C.Ronaldo 스텝 밟다가 Čech에게 막혀버리고.
승리는 Chelsea에게 가나 싶었는데 마지막 키커 주장 Terry가 미끄덩.
van der Sar에게 막힘.

오, 주여!!

또 서로 잘 넣다가 Chelsea의 키커 Anelka의 슛이
다시 한 번 van der Sar에게 막히면서
Man Utd는 통산 세 번째 정상에 올랐음.

리그 우승은 Liverpool에 1차례,
챔스리그 우승은 역시 Liverpool에 2차례로
거의 다 따라잡았음.

Chelsea는 Carling Cup(League Cup), 정규 리그, 챔스리그
모두 준우승에 그치며 올 시즌 무관으로 마침.
Terry 울 때 불쌍.

Sir Alex Fu*kerson은 Manager로 나왔는데
Grant는 1st team coach로 자막에 떴당.
이말인 즉, 정식 감독이 아니란 얘긴가-_-a

Fletcher와 Nani 따위가 명단에 올랐는데
박지성이 오르지 않다니
이게 챔스리그 8강과 4강에 출전한 선수에 대한 보상이냐?
야이 망할 영감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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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UEFA Cup Final

from Interest/Sports 2008. 5. 15. 07:04
FC Zenit St. Petersburg 2 : 0 Rangers FC

경기는 라디오로 듣다가 전반 끝날 때 즈음부터 TV로 봤는데
그래서 본 부분만 평을 하자면 시종일관 제니트가 밀어부쳤다.
I was listing to radio, and then I started to watch TV close to end of 1st half.
I think Zenit have the game from start to finish.

Arshavin은 빅 클럽으로 갈 것 같다.
도움도 하나 하고, 넣지는 못했지만 골 욕심도 냈다.
I think Arshavin seems to go big club.
He's got an assist and has got a few shots.

72분에 Denisov가 선제골을 넣고
93분에 김동진!! 투입!!
94분에 Zyryanov 쐐기 골!! 경기 끝!!
72' Goal by Denisov
93' KIM Dong Jin in
94' Goal by Zyryanov

비록 활약은 없었지만 UEFA Cup Final이라는 대단한 경기에
한국인이 피치 위를 누볐다는 사실이 참 뭐랄까... 기분 좋았다.
경기 끝나고 얼씨구나 하는데 팔에 깁스한 이호도 보였다.
Though he hasnt affected, I feel something like happy coz a Korean was at UEFA Cup final.
When they celebrated a win after the match, I watched Lee Ho who has worn a cast.

자, 이제 다음은 박지성 차례.
Up next, PARK Ji Sung's t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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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ham vs Sunderland

from Interest/Sports 2008. 4. 6. 08:09
풀럼 경기 티켓 얻을 요량으로
알바 신청해서 경기장에 일하러 갔다.
I went work at Craven Cottage for getting a ticket.

전날에 일한 사람들이 고생을 많이해서
나는 추운 것만 차치하면 편하게 일했다.
약 한 시간 반 정도 일하고 티켓 하나 겟.
근데 티켓 한 장 더 가질 분 계시냐고 하길래
나 달라고 했더니 그냥 줘서 결국 두 장 겟.
I worked in comfort (except for cold weather)
coz people who worked yesterday worked much.
About 1.5h later, I've got a ticket.
By the way, Fulham's staff said, Does anyone want 1 more ticket?
I said, Me.
So I've got 2 tickets.

그래서 민박에 같이 지내던 분과 함께
크레이븐 코티지로 고고싱~
I went back my house and went to my new house to put in my luggage.
and then, I went to Craven Cottage with (Korean private) house mate.

이삿짐 때문에 한 5분 정도 늦었는데
내 자리 확인해보니까 구석이더만 -ㅁ-
그래서 못들어가고 통로에서 구경했는데
관계자가 막막 들어가라고 다그쳐서
그냥 근처에 빈자리에 검은 형님이랑 같이 앉아서 봤다.
I was late coz of luggage.
I checked my seat but there was next to wall.
So I cant go there and watched at aisle.
after few minutes, one of staffs urged me to take my seat.
So I just took a vacant seat nearby me with a black guy.

검은 형님 은근 소극적이더라.
좋아도 좋은티 잘 안내고 개막장질해도 승질도 잘 안내고
이런 부끄럼쟁이 같으니~
I think he was passive.
He suppressed his feeling.
What a bashness he is!!

그건 그렇고 경기는 진짜 쩜 그렇더라.
설기현은 10경기 연속 결장이고.
중앙수비수 둘은 완전 개막장.
이건 어떻게 프리미어리거가 된건지 -_-
Anyway, the match isnt very nice.
Seol Ki-Hyun was absence of 10 consecutive times.
2 centre defenders were going bananas.
How could they be a Primier Leaguer?

대인마크를 잘하기를 해,
그렇다고 지역방어를 잘하기를 해.
They cant do man to man defence,
neither do zone defence.

응원도 별로 재미난 것도 없고 그냥 그랬다.
Supporting isnt interesting. Just so-so.

선더랜드가 잘해서 이긴 것 보다는
풀럼이 개막장짓을 해서 이겼다는 느낌이 강했다.
I think the reason of Sunderland to win wasnt Sunderland did well.
It was just Fulham was going crazy.

날씨도 춥고 홈팀이 지고 있어서 사진은 안찍었다.
나중에 다시 보러갈 일 생기면 찍어서 올려야지.
Home team was losing and the weather was cold so I couldnt take pictures.
I'll take pictures when I'll go to there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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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Enders

from Interest/Telly 2008. 3. 11. 06:31

상기 이미지의 저작권은 저작권자에 있으며, 비영리·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하였습니다.
아주 인기있는 BBC Soap Opera.

코크니 악센트 개쩔어. ㅋㅋㅋㅋ

What's the matter?
/wɒtʃ və 'mæʔ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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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from Interest/Telly 2008. 1. 27. 21:57
무한도전 3기의 아류작으로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

1화부터 지금까지 쭈욱 보고 있는데
요즘은 무한도전보다 더 재미있게 느껴지네.

오늘은 전남 영광 가기 전
저녁부터 가는 도중까지 방송이었는데

KBS에서 허당 이승기 선생과 은초딩의 말싸움에
웃겨서 뒤집어지는 줄 알았다.

역시 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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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주말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

오늘 보다가 눈물이...;;

김을동 할매가 죽었는데
나도 돌아가신 할매 생각이 나서
감정 이입이 너무 잘되는 바람에 눈물 좀 쏟았다.

TV나 영화보면서 눈물 날 뻔한 적은
예전 허준 때 전광렬이 이순재 시신 해부할 때-_-;하고
포켓몬스터 보다가;;;
요 두 사례 밖에 없었는데

오늘은 날 뻔이 아니고 그냥 눈물이 주르륵 쏟아졌다.

할 때 완전 감정 이입이 위기에 다다르고
박인환이 통곡할 때 절정..
나도 모르게 안구에 폭포수가.....

할매 돌아가신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할매 생각만 하면 눈물 날라그래..
찡하다.
상기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저작권사에 있으며,
인용의 목적으로만 쓰였고 상업적인 용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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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분기에 일본에서 방영되었던 노다메 칸타빌레가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스페셜판이 방영되었다.

영상을 구한지는 며칠됐는데
그냥 차일피일 미루다가 어제 9시부터 봤다.

총 2화로 됐으며 화당 2시간에 육박하는 러닝타임..
(이정도면 영화로구나~~)

나는 당시에 마츠 다카코가 나오는
'役者魂!' (배우혼!)에 퐁당 빠져있어서
노다메는 방영이 끝난 뒤부터 봤는데
이것 참 재미가 극에 달했던 작품이었다.

돈이 여유가 좀 있다면 DVD도 구하고 싶었지만
당시에도 돈이 없고 지금도 돈이 없어서 DVD까지는 못구하겠다;

타마키 히로시는 좀 핼쑥헤진 것 같고
우에노 쥬리는 뭐 별다른 점은 발견하지 못했다.

노다메로 나오는 우에노 쥬리는 그야말로 완소~
상기 이미지의 저작권은 저작권자에 있으며, 비영리·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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