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에 주문해서 오늘 받았으니 4일 걸렸다.

옵티머스 G 프로는 나온지 얼마 되질 않아서 오프라인 매장에선 케이스나 커버를 못찾겠더라.
온라인도 사정은 별반 다르질 않아 너댓 개 업체만 케이스를 내놓은 듯 하다.

LG에서 나온 퀵커버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카드 수납 공간이 한 곳도 없어서
공짜로 받으면 모를까 애초에 구매 후보군에 넣지도 않았다.







색상 고민을 한참 하다가 다른 색상은 비싸서 싸면서 마음에 드는
'상큼한 오렌지~ 걸~♪' 색으로 결정했다.
근데 오렌지보다는 다홍색(스칼렛)으로 보인다.


₩5,000 더 주고 이름 새겼다.


뒷면 카메라 구멍이 위치가 좀 안 좋아서 별로인 듯.
플래쉬랑 스피커 구멍은 맞는데 카메라 구멍이 좀 틀어졌다.


카드 네 장 넣고 돈 몇 푼 넣으니 빵빵해졌다.

돈은 천 원권 지폐만 온전히 들어가고,
오천 원권 이상의 돈은 한 번 접어 넣어야 한다.

가죽이라 냄새가 나는 것은 어쩔 수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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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timus G Pro Rooting

from Daily Events 2013. 3. 14. 20:56

루팅 후의 모습.

루팅했다.

실은 어제 했었는데 루팅만 하면 애플리케이션이 알아서 지워지거나 쉽게 지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루팅만 했지 정작 애플리케이션 삭제하는 법을 몰라서 다시 언루팅 후에 오늘 초기화했다가
검색 열심히 해서 다시 루팅하고 필요 없는 앱들 삭제하고 캡쳐했다.

스마트폰 뉴비 of the 뉴비인 나도 루팅에 성공한 걸 보면 시키는 대로만 잘 따라 하면 어렵지 않다.

몇 가지 더 지워도 될 만한 것들이 눈에 보이지만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 앱인지 좀 더 알아본 뒤에 지워도 늦지 않을 거란 판단에 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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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Optimus G Pro

from Collections/Etc 2013. 3. 14. 00:57


옵티머스 G 프로 샀다.

옵G 프로가 나오고 뽐뿌질이 왔던 것도 한 몫했지만
기존에 쓰고 있던 내 전화기 배터리가 하루를 채 못 넘기는 게 이번 전화기 구입에 아주 크나큰 사유였다.

너무 커서 생각보다 불편하네..
사실 기존에 있는 전화기도 배터리 교체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서
그냥 옵티머스 G만 샀어도 됐을 텐데 괜히 비싼 돈 들여서 샀나 싶기도 하다.

매월 납부 전화비가 세 배나 뛰었네..


기존에 쓰던 전화기, Cyon White Chocolate.
2006년 3월 초에 사서 2010년 여름까지 쓰다가 고장나서 전화기로서의 생을 마감한 게 왼쪽,
2010년 여름에 옥션에서 같은 모델을 중고로 ₩45,000인가 주고 다시 산 게 오른쪽이다.


크기 비교.

아이폰 4가 출시되면 바꾼다고 했었는데 4S가 나오고 5가 출시 되어서도 바꾸지 않았던 건
기존에 쓰던 전화기의 월 청구료가 ₩20,000 내외로 나왔던 것이 결정적이었고,
스마트폰들 크기가 하나같이 커서 휴대하기 불편한 게 두 번째 이유였다.

그런데도 휴대 전화로는 초대형 사이즈인 5.5인치 모델을 산게 함정.
아, 적응 안 돼. 게다가 커버도 없ㅋ엉ㅋ. 커버 값 존니스트 비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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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넥센 히어로즈 일정표 [개정판]





































컬러가 홈 경기, 흑백이 원정 경기.

2013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SK 와이번스 일정표 [개정판]
2013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일정표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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