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전 후기.
1주년 기념던전이랍시고 내놓았는데 극악의 난이도로 유저들이 궁시렁거리니 바로 난이도 하향.
기존에 비하면 훨씬 수월해졌으나 그래도 패널사로 쳐발리는 횟수가 엘진을 잡은 횟수보다 많았던 듯 하다.
총 15회 돌면서 드롭 3장으로 2잠능까진 뚫을 수 있게 됐지만 쓸 일이 없는 카드.
한 장이 모자라서 6각성으로 마쳤다.
마지막 잠재능력이 수속성 아군 HP 100을 올려주는 거라
훗날 필요하다고 느낄 때 에테르로 올릴 수도 있겠지만 이 카드도 안 쓸 듯.
AS 배율이 똥이라고 해서 10회차에 2드롭으로 마쳤다.
이 카드도 안 쓰는 카드가 될 것이므로 1 각성으로 끝.
3색 패널의 대향연으로 털린 횟수가 더 많을 듯한 요마급도 부지런히 돌았으나
결국 각성 하나를 뚫지 못하고 5 각성으로 마쳤다.
마지막 잠재능력이 전기속성 아군 공격력 100 상승이라 필요하다고 느끼면 에테르로 뚫을 거다.
이상으로 춘향전 후기는 마치고 다음은 크롬 마그나 마도학원과 학원제.
이츠키 기존에 2장 가지고 있던 거 합쳐서 2각성 SS 진화 완료.
만렙시 공격력 2753에 AS 1.5배율이라 좋은 카드로 바뀌었다.
더 좋은 SS카드로 도감을 채우기 전까지 비교적 쏠쏠하게 쓰일 듯 한데 낮은 체력이 걸림돌.
단켈은 일단 2드롭에 4보상으로 S까지 진화시킬 때 한 장이 남는다.
아키라 16회 돌고 1드롭 ㄷㄷㄷ
어차피 안 쓰는 카드라 그냥 회차만 채웠다.
조지는 지난 번엔 도저히 감당이 안 돼서 1회 밖에 못 돌았는데 이번 기회로 도감 채우기 완료.
지난 번에 1회만 돌아서 한 장 남아있고 17~8회 돌면서 4드롭하면서 총 9장 갖게 되었다.
그러면 3각성까지는 할 수 있나?
만렙시 공격력 2483이 되긴 하는데 배율이 1.2라 눙물이...나서 쓸 일은 없을 것 같다.
춘향전 요마나 학도같은 경우 클리어하는데 다소 무리가 있었고
세 이벤트 모두 전반적으로 보스의 드롭률이 많이 낮아서 결과가 다소 아쉽다.
개인적으로는 천년 벚꽃이나 야구에 비하면 드롭율이 괴랄한 수준.
그리고 이벤트가 한꺼번에 튀어나오는 바람에 다소 정신이 없기도.
이제 마도배 전설이다.
갓바론을 향하여...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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