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Jazeera의 기사를 일부 번역해본다.
근데 얘네는 원래 아랍어로 기사내는 곳이라 그런가
따옴표 처리나 뭐 이런게 제대로 안돼 있어서 아마추어틱한 느낌이 들때가 있다.

Syria agrees to Arab League plan
시리아, 아랍 연맹의 계획을 수용
아랍 외무장관들은 카이로 회동에서 시리아의 시위 탄압 완화에 대한 제안을 수락하는 것을 발표했다.

시리아 정부는 거리의 탱크와 장갑차량을 없애는 것을 포함하여
아랍 연맹의 폭력 진압 종결에 관한 몇몇 중재안을 수용했다.

수요일, 카이로에서 시리아 새대 해결을 위해 열린 긴급 회동에서 돌파구는 마련되었다.

아랍 연맹의 성명에 따르면,
"아랍 연맹은 연맹의 안을 수용한 시리아 정부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중재안의 조항에 대해서 즉각적이고 완전하며 엄격한 이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회동 후 담화에서, Sheikh Hamad bin Jassim Al Thani 카타르 국무총리는
"우리는 이 합의에 도달해서 기쁘고 즉시 이행된다면 더 기쁠 것이다."며 말했다.

시리아는 폭력행위를 완전히 중단, 수감자 석방, 도시와 주거지역의 주둔군 철수,
중재안 이행 보도에 대한 아랍 연맹과 미디어 접근 허용에 합의했다는 성명을 낭독했다.

그는 시리아 정부와 야권과는 2주 내에 대화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markable commitment'
'주목할 만한 약속'

Al Jazeera의 Jane Arraf는 보도했다:
"아랍 연맹 사무총장은 이를 단지 시리아 주변국 뿐만이 아니라
아랍 커뮤니티 전체에 크게 관련이 있는 시리아의 최근 관계를 바꾼 패러다임이라 여기고 있다."

카이로의 발표가 있은 후, 米 행정부는 Assad의 사퇴를 재차 요구했다.

"국민에 대한 공격을 중단시키기 위해 정권을 설득하는 모든 국제적 노력을 지지한다."면서도
"Assad 대통령은 통치의 정당성을 잃었으며 하야해야 한다는 우리의 입장은 여전하다"며
백악관 대변인, Jay Carney는 말했다.

米 국무부 대변인 Victoria Nuland는 워싱턴에서
시리아와 아랍 연맹의 협약에 관한 세부사항들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지만
Assad 정부는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는 오랜 평이 있다며 경고했다.

"우리는 그들을 그들의 말로 판단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그들의 행동으로 그들을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도 시리아 정부의 시위대 탄압에 대한 즉각적인 종결을 요구했다.

반총장은 리비아의 수도 Tripoli에서 "유혈 진압은 즉시 중단 돼야한다,"며
"시리아 국민들은 너무 오랫동안 무척이나 괴로워하고 있으며 이것은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야권인 시리아 국민 위원회[SNC]의 인사, Najib al-Ghadban은
연맹의 보증에 의한 계획의 이행은 정권의 종말을 의미할 것이며
Assad가 이것이 발생하게 놔둘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이 정권은 계략을 꾸미고 약속한 것 가운데 무엇도 실행하지 않는 것으로 악명 높다,"며
"오늘 일어난 일은 시간을 벌기 위한 시도"라고 말했다.

역시 SNC의 일원인 Louay Safi는 다마스커스의 중재안 수용에 회의적인 목소리를 가졌다.

"만약 정부가 거리에서 군을 철수하고 수감자 40,000여 명 모두 풀어주며,
노선을 바꿀 것이라는 진정한 몸짓을 보여준다면, 그 후엔 다른 생각을 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
07시 25분에 기상하여 컴퓨터질 하다가
10시 30분에 체크 아웃 몇 시까지냐고 물으니
11시까지래서 부랴부랴 샤워하고
겨우 체크 아웃 완료.

터키에서 가장 덥다는 Urfa에서 본의 아니게 5박이나 하고
이제 시리아로 내려가야 되는데 거기도 여기 못지 않게 더우니 이거 원..

리셉션 겸 커먼 에어리어에서 컴퓨터질과 간단한 조식을 하고
시리아 입국을 위해 달러 환전하러 은행 몇 군델 돌아다녔는데
점심시간이라 죄다 문닫았다. 아오.. 이 뭥미.

몇 군데 돌아다녔는데 아무데도 환전 안해줘.. [심지어 우체국도!!]

나간 김에 샴푸랑 보디샴푸 다 떨어져가서 사왔는데
영국보다 더 비싸...... 아오 ㄱ-
터키 공산품 물가 ㅎㄷㄷ
과일도 바나나 가격 ㅎㄷㄷㄷ
영국에선 싸서 먹었는데 여긴 고급과일 ㅎㄷㄷㄷㄷ

환전 시세 나와있는 은행 점심시간 끝날 때까지
호텔에서 삐대다가 시간 맞춰 갔는데 환전 업무 안함.

이런 썅, 그럼 환전 시세표는 왜 붙여놨어. 죽여벌라.

그래서 아까 갔던 HSBC에 영어 통하는 언니에게 다시 가서
근처에 환전소 없냐고 물으니까 마침 있길래 환전 하고

Otogar로 가서 Gaziantep 行 대형버스를 탈까 Dolmuş를 탈까하다가
결국 Dolmuş를 탔는데 14시 20분에 출발한다고 해놓고
10분에 출발하길래 얼씨구나~ 했다가 근처에서 25분까지 정차 ㅋㅋㅋ

마침 또 뒤에 분쇄기에 갈아넣어도 시원찮을 개구진 꼬맹이랑 젊은 청년 하나가
재키 찬~ 재키~ 재키~ 이 지랄 하면서 뒤에서 죤내 신경 긁는데 [이 씌발 새끼들!!]
앉을 자리 없는데 없는 와중에도 여자 손님은 꿋꿋하게 태우면서
결국 나는 뒷자리로 쫓겨나고 4명 자리에 나는 불청객일 뿐이고..

존니스트 뒤에서 신경 긁던 놈들이랑 낑겨서 옆에 앉으니 더 신경 긁어고..
그러다 쪼맨한 꼬맹이 새키 결국 내 자리 뺏어간 아줌마한테 머리 꿀밤 한 대 맞고..
나는 좁아 터진 데 5명 앉아서 다리를 어쩌질 못해 사타구니 습진 걸릴 것 같고..

중간에 내려서 차 바꿔타라고 해서 바꿔탄 뒤
한 시간정도 타니 Gaziantep Otogar에 도착.

حلبHalab[英 Aleppo, 터 Halep] 가는 거 없나 물어보니
국경 Kilis 가는 차만 있어서 올라 탄 뒤 기다리는데
이 빌어먹을 Dolmuş는 30분이 넘도록 갈 생각을 안하니 짜증은 극도로 올라간다.

Kilis 에 도착해서 시리아 국경까지 데려다 주는 줄 알았는데
국경 넘어가는 택시회사 세워주고 휭하고 떠나버리네.. 헐..

다행히 튀지니 여행객이 영어도 되면서 터키어인지 아랍어인지 아무튼 대화가 잘 통해서
어떻게 엮여서 함께 갈까 했는데 택시비 비싸다고 안갈라고 존니 삐댐.

나한테는 국경까지 20 TL, 국경에서 حلبHalab까지 20 TL,
총 40 TL 불렀는데 물어보니 얘는 25 TL 불렀더만.

이 색희 25 TL에 툴툴거리다니..

같이 히치할까 했는데 그러자고 하더만 5분 뒤에 택시 타는 이 썅놈. 이 뭥미?
나한테는 넌 비자가 없으니 기다리는 시간도 고려해서 40 TL 이라고 통역해준 건 감사.
하지만 난 국경까지만 선택.

택시타고 국경에 가서 나 비자 기다리는 동안 내 짐 떨궈놓고 갔다.
헐, 매몰찬 것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자 따기 위해 인터뷰 하는데
너 어디 어디 가려고 하냐길래
Aleppo, Hama, Damascus, Palmyra에 들렀다가
요르단으로 내려가서 Petra 보고 다시 돌아올 거라고 얘기했다.

그랬더니 왜 Gaziantep에서 미리 안받았냐고 물었다.
응? Gaziantep에도 있었나?

Ankara, İstanbul, Gaziantep에 있다고 했는데 난 몰랐다.
알았으면 Gaziantep에서 땄을 거라고 했다.

여차저차 30분 정도만에 겟.

밖은 이미 땅거미가 졌고
어디선가 개 짖는 소리는 계속 들렸다.

국경에서 근처 도시까지 걸어갈까 했는데
거기 군바리가 '이 밤에?'
그래서 그럼 택시는 얼마라고 물으니 $7~8 이러길래 음..했는데

바로 국경 바깥에 있던 사제 택시 운전사들이 Aleppo?? 하길래
어~ 얼마? 하니 $30.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개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끼들ㅋㅋㅋ

No, Thx. لاLa~ لاLa~

그러고 그냥 가니까 $20까지 내려간다.
어떻게 한번에 $10를 내려 이 개놈들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터키에서 20 TL에 올 수 있었는데
-총 40 TL이지만 국경에서 حلبHalab까지 구간 계산하면 20 TL-
내가 미치지 않고서야 $20를 쓸 것 같냐 이 씌발놈들앜ㅋㅋㅋㅋ

لاLa~ لاLa~ 하니까 $5에 근처 도시까지 가잔다.
꺼져라 이 씌발놈들아~

그러고 몇 발짝 가니까 $3 부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돈 없어서 $2 + 1 TL 줄게 하니까 못알아듣는다.
이 걔섀끼들 귓구녕에 Jot 박았나
결국 돈 꺼내면서 보여주니까 가자고 해서
أعزازAzaz라는 국경도시까지 갔더만 Dolmuş 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냐고 물으니 S£100[시리아 파운드]란다.
뭔가 미심쩍어서 다른 사람한테 얼만지 물어보니 70 SP 찍었는데
그 옆에서 또 다른 사람이 급히 막네.
얘는 짐이 있다고 뭐라 뭐라 하면서..

나 시리아 돈 없어서 돌라[Dollar] 돌라~ 하니까 $4란다.
$4면 6 TL가 넘는데 안탄다고 했다.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내 주위에 모여서 뭐라뭐라 씨부리는데
이런 씌앙 뭘 알아먹을 수가 있나..
그냥 짜증나는 투로 لاLa~ لاLa~하고 حلبHalab 방향으로 걸어갔다.

그러자 양카 느낌 충만한 Dolmuş가 오더니 가잔다.
나이도 어린노무 색키 같은게 $5 부르네?
씌발새끼가 쳐맞을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부터 لاLa~ لاLa~를 입에 달고 사는 나.

لاLa~ لاLa~하며 무시하고 가던 길 갔다.

씌발놈 계속 쫒아온다.
끈질긴 새끼.
결국 $2에 합의보고 타기로 했다.

아까 돌무쉬 양반도 $2 얘기했는데 뭐 결국 거기서 거기.

근데 날 태우고는 다시 되돌아가네?
바로 안가고 또 사람 잔뜩 태워가지고 가느라 또 20분 정도 날렸다.

씌앙 이거 오늘 안에 가겠나?

영어 되는 놈 친구인 듯 한놈 데려다가 통역으로 태웠다.

결국 차는 출발하고
한 10Km 쯤 가니 운전사 이런 개 씌발 니기미 좆도
마른하늘에 날벼락맞을 새끼가 본성을 드러냈다.

조금 있다가 주유소에서 기름 넣을 건데 나보고 내 달라네?

얼마?
$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소리 하냐고 기름값을 내가 왜 내냐고 하니까
حلبHalab까지 $20을 쳐부른다.

이 병싄 새끼가 내가 좆도 만만하게 보이낰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실갱이하다가 너 안그러면 여기서 내려버린다 하길래
그러라고 했다.

그럼 내가 쫄 줄 알았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그럼 니가 탄 데서 여기까진 얼마줄래? 하길래
$2 줄 게 했다가 가만 생각하니 حلبHalab까지 $2에 간다고 했는데
중간에 세워서 $2 주면 내가 병싄 인증하는 거라 $1라고 했다.

그러자 조금 더 가더니 차 진짜 세워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짜증나서 내려버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 안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국경에서 가까워서
히치하이크를 아예 배제하고 있진 않았던 터라 존나 자신감 충만하게 내렸다.
근처 민가로 가서 حلبHalab이 여기서 얼마나 떨어져있냐고 물으니 한 30Km 떨어져있단다.

오늘 씌발 야간행군 해.
30Km 씌발 그까이꺼 한 6시간이면 가잖아?

약 30m 정도 걸으니 저만치 앞에서 차량이 한대 섰다.
난 무심한 듯 쉬크하게 조수석에 있던 아주머니에게
'Hello~' 라고 하면서 가던 길 계속 가니까 빵빵~ 하길래
다시 뒤돌아 가니 Aleppo 가냐길래 그렇다고 하니
타라고 해서 매우 몹시 무척 땡큐 베리 감사!! شكرا슈크란!!

차에 타서 أعزازAzaz에서 حلبHalab까지 얼마하냐고 하니까 S£30란다.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캐리어 짊어지고 있다고 해도 두 배를 더 받아쳐먹을라고 하다니ㅋㅋㅋ [S£70]
게다가 달러로 냈으면 몇 푼을 더 손해보는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핸드폰으로 100을 찍어서 보여주니까 아주머니랑 꼬마 아이가 기겁을 한다.

여차저차 큰 도움을 받아 حلبHalab 초입까지 와서 노선이 달라 나는 내렸고
내리는 와중에도 친절하게 버스와 버스비를 알려줬다.

하지만 그러면 뭐해.. 시리아 돈이 없는 걸..-ㅅ-
난 걷기로 했고 쥰내 걸었다.

City Centre 표지판만 보고 그냥 무작정 걷다가
마침 문 아직 안닫은 약국에 들어가 길을 물었다.

아무도 Clock tower라고 하면 몰라..
그래서 그림 그려 보여줬더니 그제사 안다.
아랍어로 친절하게 글 써주고 버스기사한테 보여주면 안다고 했다. شكرا슈크란.

하지만 난 뚜벅이일 뿐이고.
계속 City Centre로 향해 가다가
어설픈 갈림길이 내 앞을 가로막는데 뭔가 게이 분위기 물씬 나게
남자끼리 팔짱끼며 걷고 있는 청년 두명이 가는 길 도와줬다.

'땡큐~ شكرا슈크란'~ 하니 '오~'하며 놀라워 했다.

겨우 한 시간 여만에 시계탑 근처 호텔촌에 도착해서 또 물어물어 갔는데
아까 시리아 국경에서 직원이 어디서 묵을 거냐고 하길래
영어로 Tourist Hotel이라고 분명히 썼는데
아랍어로 Tourism Hotel을 적어줘서 다시 Tourist Hotel 찾는데 또 얼마간 시간 뺏고
결국 5성 호텔에 들어가 위치 확인하고 호텔에 도착.

Full.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ㅏㅇ아아ㅏ아아아ㅏ아아앙

마침 아는 호텔이 한 군데 더 있어서 이리로 와
지금 한 시간에 100 SP 짜리 인터넷 하며 글을 쓰고 있다.

이거 글 쓰는데 거의 한 시간 쏟아부은 듯.

바가지 썅!!


오늘의 이동 경로.
,
서쪽 테라스도 비슷하다, 두 쌍의 사자, 독수리 사이에
동쪽과 같은 종류의 다섯 석상이 있지만 제단은 없다.

그렇지만 동쪽에 비해 석상에 대한 훼손 상태가 심하기도 했고
찍을만한 공간이 안나와서 전체 사진은 찍지 않고, 못했다.


출처 : gallery.hd.org

또, Antiochus가 Apollo-Mithra-Hermes와, Zeus-Oromasdes와,
Herakles-Ares-Artagnes와 악수하는 모습을 나타내는 돋을새김이 있다.

동·서쪽 테라스에 있는 모든 석상의 머리는 땅에 떨어져있는데
아마도 이 지역에 재앙을 가져다 온 지진의 여파가 아닌가 한다.


출처 : gallery.hd.org

서쪽 테라스에 있는 돌조각들 중, 'Commagene의 사자'로 알려진 위의 돌은 중요한 천문학적 정보를 준다.
UNESCO World Heritage Centre의 글에 따르면 '왕의 점성占星'으로 불린다고 써놨다.

돋을새김의 배경과 사자의 몸통엔 19개의 별이 있다.
사자의 목엔 초승달이 보이며, 사자의 등 위엔 세 행성-화성, 수성, 목성-이 보인다.
-Skyglobe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한 천문고고학자들에 의해-
이 돋을새김은 BC 62년 혹은 61년의 7월 6일을 나타낸다고 해석됐다.

이 날의 의미에 대해 다른 의견들도 존재하는데
Adrian Gilbert는 Antiochus의 페르시아/아나톨리아 비밀 조직 우두머리로의
비밀스런 대관식을 거행한 날로 보는데 반하여,
Brown 대학의 Otto Neugebauer 교수는 Antiochus가 로마의 장군 폼페이우스에 의해 왕위에 오른 날이라고 여긴다.

UNESCO World Heritage Centre의 글에선 6일이 아니라 10일이라고 하였으며,
Antiochos 1세가 로마 제국에 의해 왕이 된 날이라고 한다.

근데 내 사진에선 이 사자를 볼 수 없다.
저 사자에 대한 정보를 알 리가 없었고
머리 큰 돌들에 정신이 팔려 있던 탓도 있지만 돌이 있어야할 위치에 없었다.


원래는 이 사진 시커먼 돌들이 있는 위치에 있어야 했는데 없었다.
출처 : gallery.hd.org


Apollo - Mithra - Helios - Hermes.


이봐봐.. 없다.


Tyche, 또는 콤마네게의 풍요의 여신.


左 Antiochus,
右 Herakles - Artagnes - Ares.


Zeus - Oromasdes [Ahuramazda].


Zeus - Oromasdes [Ahuramazda].


Herakles - Artagnes - Ares.


이쪽 석상은 훼손이 심하다.
얼굴만 남았음.


빙그레.


이것에 관한 설명은 없었다.
내가 못찾은 걸지도..




가장 앞에 나와있는 두상이 Zeus - Oromasdes [Ahuramazda],
뒤에 있는 두상들은 左→右로
•Apollo - Mithra - Helios - Hermes
•Tyche, 또는 콤마네게의 풍요의 여신
•Antiochus
•Herakles - Artagnes - Ares


Herakles - Artagnes - Ares.


Apollo - Mithra - Helios - Hermes.


Apollo - Mithra - Helios - Hermes.


삼성. 원피스에 나오는 페콤스를 닮은 듯도..


Apollo - Mithra - Helios - Hermes.


Apollo - Mithra - Helios - Hermes.


이런 유치한 짓을 나도 하다니..ㄱ-






유치의 대향연.


Herakles - Artagnes - Ares.


Zeus - Oromasdes [Ahuramazda].






석양.




저물어 간다.


점점..






저물었다.

내려오는 길에 Karadut인지
여하튼 이리 가는 방향의 한 펜션? 산장?에 내려서 저녁을 먹었다.

식사 중에 이런 저런 이야길 하면서
일본인 아저씨였는지 서양 청년이었는지
쿠르드족 독립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었다.

이렇게 직접적으로 물은 건 아니고 돌려서 물은 것 같은데
요는 독립에 관한 것이었다.

호텔 주인의 대답은 '싫다' 였다.

자긴 쿠르드족이지만
터키에서 교육을 받고 터키에서 대학까지 나왔으며
지금 호텔을 꾸리는 데 조금도 불만 혹은 불편함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 말도 일리가 있는 듯 했다.
민족이 무슨 상관인가 다 같이 한 나라 안에서 사는데.

여태 차별을 받아왔었긴 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으니 이해한다.

저녁을 먹고 히피같은 미국 청년은
여기서 머문다고 해서 헤어지고
남은 넷이서 다시 Urfa로 돌아왔다.


오늘의 여행 경로.
Urfa에서 시계방향으로 올라가면 된다.


조금 더 자세하게.
,
다음의 글은 Sacred Sites의 글을 기반으로 하고
UNESCO World Heritage Centre에서도 다소 참조하였다.

알렉산더 제국의 붕괴 이후 콤마게네 왕국을 다스린 Antiochus 1세 (69–34 B.C.)의 묘는
헬레니즘 시대의 최대 규모의 건축물 가운데 하나다.
넴루트 산의 묘 혹은 Hierotheseion[신성한 자리]은 콤마게네 왕국의 문명의 증거다.

이 유니크한 산 정상의 무덤은 지역의 목동들을 제외하곤 전혀 알려지지 않았고
1881년 오스만 정부에 고용된 독일인 엔지니어 Charles Sester에 의해
우연히 발견된 이곳은 1953년년에야 유적의 조사가 착수되었다.

아메리카 동양학 연구소[ASOR]에 의한 고고학적 발굴은 유적의 정밀 조사와 보호 프로그램을 시행했지만
건축 방법이나 이상한 바위 언덕과 신전이 고대에 어떻게 사용되었는지에 거의 알 수 없었다.

콤마게네 왕국[英 Kingdom of Commagene]은
-알렉산드로스 제국의 뒤를 이은- 셀레우코스 제국[英 Seleucid Empire]과
파르티안 제국[英 Parthian Empire]의 국경에 자리 했다고 역사는 기록하고 있다.

BC 80년, 셀레우코스 제국의 쇠퇴와 더불어 콤마게네의 영주는 왕국의 독립을 선언했다.

이내 로마의 협력자 Mithridates I Callinicus는 스스로를 왕이라 선포했으며
Arsameia에 수도를 세우고 짧은 콤마게네 시대를 시작했다.

Mithridates는 BC 64년에 죽고
그의 아들 Antiochus I Epiphanes가 26년 간 통치하며 뒤를 이었다.

그 후 콤마네게는 완전히 로마 제국에 합병되기까지
로마 제국 또는 꼭두각시 왕에게 AD 72년까지 지배되었다.

높이 50m, 직경 150m의 원뿔 모양의 봉분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하얀 석회암 자갈들로 구성됐다.

봉분에 Antiochus의 유물이 있다고 가정한 고고학자들은 드로모스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한 원뿔 모양의 바위에 구멍을 팠지만 그들의 추정을 구체화시킬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

봉분은 동, 서, 북쪽으로 세 코트와 접하고 있다.
동쪽 코트는 넓은 테라스, 다섯 개의 거대한 석상, 피라미드형 배화단拜火壇과 잔존한 몇몇 벽이 있다.


설명.


당나귀.

먼저 동쪽으로 향했다.


동쪽 테라스에서 본 산.
나무도 없고 휑하다.




피라미드형 배화단拜火壇.





동쪽 벽을 장식한 바위 조각들은 Antiochus의 페르시아와 마케도니아 조상들을 묘사하고 있다.
각각 8~10m에 달하는 석상들은 혼합주의syncretism 원리에 따라 몇몇의 신을 구체화한다.

다섯 개의 석상 양측엔 두 쌍의 똑같이 거대한 조각이 있는데
각 쌍은 사자와 독수리로 구성되었고 양 끝에 대칭적으로 자리하고 있다.

다섯 석상은 나타낸다 [左→右]:
•Apollo - Mithra - Helios - Hermes
•Tyche, 또는 콤마네게의 풍요의 여신
•Zeus - Oromasdes [Ahuramazda]
•Antiochus
•Herakles - Artagnes - Ares


원래 모습은 다음과 같지 않았을까 하는 그림이다.       상기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하였으며,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저작권사에 있습니다.
출처 : 여기


뒤의 봉분 높이가 50m, 지름이 150m.




Antiochus.


Herakles - Artagnes - Ares.


한화, 삼성. -_-;


Zeus - Oromasdes [Ahuramazda].


피라미드형 배화단拜火壇.


Tyche, 또는 콤마네게의 풍요의 여신.


Apollo - Mithra - Helios - Hermes.


빙그레. -_-;;




아, 너무나도 긴 내 다리 같으니..


북쪽은 해가 잘 안들어서 그런지 눈이 아직 덜 녹았다.


눈이랑께~

이제 서쪽으로 간당께~
,
또 얼마 안가 차를 세우는데 바위 위에 성이 두둥!!


Yeni Kale.



잠깐 내려 사진만 파파팍 찍고 바로 다음으로 이동.

커브길을 돌자마자 차를 세우더니
여기 경치 좋다며 사진 찍고 오란다.

그래서 하차.


괜찮긴 하네.













가자, 목적지로!

조금 가다보니 주차장 드나들 때 입구에 있는 바리케이드가 있다.
오홋, 티케팅을 했다.

드디어 보는가!

꼬불꼬불한 길을 좀 가다보니 차를 세웠다.

여긴 또 어디야..

들어갔다 오란다.

Arsameia Ruins.


뭔가를 잔뜩 새겨놨다.


아래만 남은 두 기둥.
Mithridates 1세 Callinicus와 Antiochus 1세란다.


아까 사진 찍은 곳이 지금 우측 하단 바위에 가려져 있는 부분이다.


난 감성이 풍부하니까 꽃도 찍었다.
며 익명의 힘을 빌어 막글 싸질러 본다.




아래로 가는 터널? 동굴?인데 막혔다.


여기로 들어갔다.
예전에 종교 의식을 하던 곳이라고 했나?

이 글 쓴다고 자료 좀 찾아봤는데
이 부분은 그냥 패스 했었더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다시 찾긴 귀찮고.



산 위로 조금 더 올라가니 요런 터널이 또 하나 있었다.




무슨 글들을 잔뜩 새겨놓았다.
Arsameia의 설립에 관한 이야기란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네.


깊었다. 무척이나.
Lonley Planet에서였나? 158m라고 했었나..
꽤나 깊어 보이기도 하고 좁고 무섭고 해서 깊이 들어가진 않았다.


돋을새김으로 만든 Mithridates 1세와 Heracles가 악수하는 모습.
여기 안내판에는 Antiochus 1세라고 하고
Lonley Planet은 Mithridates 1세라고 하고 있다.


돋을새김은 양각이란 말을 순화하여 사용하는 갑다.
음각은 오목새김으로 순화.






아까 찍었던 Yeni Kale를 반대편에서 찍게 됐다.


정상엔 이런 나무 한 그루.









이제 돌아간다.


돌아가는 길에 아까 그 동굴에 다시 내려가
조금 더 깊은 곳에서 플래쉬 터뜨렸으나 그래도 어둡다.


잘도 올려놨네.


Mithras 혹은 Apollo.

이제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Nemrut Dağ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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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ta였나?
어디에 내려서 점심을 먹었다.

뭘 먹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아마도 무난한 Tavuk Şiş Kebab을 시켰을 거다.
Tavuk = Chicken

점심을 먹는데 호텔 사장이
자기도 한국에 가본 적 있다면서 터키와 다른 식사 예절에 관해서 이야길 했다.
터키에선 빈 접시는 바로 치우는데 한국에선 절대로 치우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난 한국에서도 치운다고 했다.
그러자 아니라면서 내가 한국에 반 년 동안 살면서 한 번도 보질 못했단다.

그래서 이내 대답하기를,
'난 한국에서 滿 23년 살았다긔.'

그러자 일본인 아저씨와 서양 청년이 웃었다.

이어서, 넌 무척이나 바쁜 식당에 간 것 같다고 하고
바로바로 치우기도 하지만
한국은 원래 다 먹고 손님들이 자리를 뜨고 나서야 치운다고 이야기 했다.

나오는 길에 음식점 사장님이
치킨집 자석 쿠폰 같은 식당 홍보 자석을 줬다.

그거 가지고 있긴 한데
찾으려면 시간이 좀 걸려서
정확히 어디서 먹었는지는 모르겠다.

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Karakuş Tümülüsü.
Kadınlar Anıt Mezarı라는 말도 쓰이나 보다.

이 고분은 BC 36년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몇 개의 기둥Column이 주변에 세워져있다.

원래는 기둥이 더 있었는데
로마 시대에 Cendere Köprüsü[Cendere Bridge]를 만드는데
기둥 조각들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남쪽 기둥엔 독수리가[주차장 방향], 사자와 동쪽 기둥에 있다.
그리고 세 번째 기둥엔 Mithridates 2세의 여자 친족이 잠들어 있다고 새겨진 석판이 있다.










대관령삼양목장도 이런 느낌일까?













한 바퀴 둘러보곤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얼마 안가 정차.


오호, 경치가 좋다.


이 다리 때문에 섰다.
Cendere Köprüsü.
[英 Severan Bridge, Septimius Severus Bridge, Cendere Bridge]


경치가 좋구만 좋아.




이 기둥들을 아까 거기서 가져왔나보다.



차로 돌아가려는데 개가 잔다.


아, 왜 이 개는 하필이면 여기 있는 거야!!
아, 왜 이 아저씨는 하필이면 차를 여기 세운 거야!!

터키에서 개와의 개같은 추억들 덕에
갑자기 일어나서 물까봐 심장이 쿵덕쿵덕.


옆에선 염소들이 무리지어 이동하고 있다.
털이 개같다. 아프간하운드 말이다.



염소 사진 찍는 와중에 서양인 녀석은 개를 잘도 쓰다듬는다.
자는 애를 왜 깨우나 그래..


그덕에 일어났다.


뭘 보나? 경제를 살리자는데.


이놈 설마 양치기 개는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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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호텔 주인장의 가이드를 따라 Nemrut Dağı에 가기로 했다.

투어비 90 TL ㄷㄷㄷ..

진짜 가보곤 싶었는데 Malatiya나 Kahta로
다시 올라가는 여정을 거치는 것은 부담이 있었고

Kahta에서 누굴 찾으라는 글을 봤는데..

이거 뭐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도 아니고
내가 그 사람을 어떻게 찾냐고요..-,.-

여하튼 일행으론 일본인 어르신 한 분과
유럽인 한 명이었는데 국적이 어디었는지 기억이 안나네..

독일 청년이었나? 더치였나?

뭐, 그건 중요하지 않으니 됐고 고고싱~

차는 막 달리더니 무슨 카페 같은 곳에 정차했다.

차에서 내려서 카페 테라스로 가니 댐 등장.
Atatürk Barajı다.
수력발전도 한다.


뚜둥!!
사진엔 안보이지만 댐 뒤의 호수는 당연히 Atatürk Barajı Gölü.

터키 내에서 인공호수 가운데 가장 크고
천연 호수와 합쳐도 세 번째로 크다.


지금 서 있는 부분 아래 절벽에
양귀비가 잔뜩 피어있었는데 사진을 지웠나보다.



댐에 관해서 더 봐서 무엇하고
할 말도 없고 하니 다음으로 이동.

다음 행선지로 가다가 차를 세우더니
아저씨가 아까 그 물이 진짜 차다면서
한 번 가서 만져보라기에 가서 봤는데 진짜 차가웠다.


그리고 이와 같이 맑았다.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사진이 너무 적어서 뒷편이랑 같이 올릴까 했는데 Localog 입력할 때 지방이 달라서 나눠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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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ogar에서 내려 Balıklıgöl에 또 갔다.


Aynzeliha Gölü

이거 사이즈 얼마나 된다고 여기 안에서 뱃놀이 하라고 배도 띄운다.

Halil-ür Rahman Gölü로 가는 길에
어제 날 그렇게 부르던 한 상인이 날 또 보곤 'Go to hell!!' 이란다

날 막 불렀는데 내가 그냥 계속 못들은 척 쌩깠거든..
물건 사달라고 할까봐 그냥 못들은 척 했다.






이브라힘이라고 써있는 걸로 봐선
아브라함이랑 관련된 뭔가일 텐데 모르겠다.
[터키어로 이브라힘 = 영어, 한국어로 아브라함]









한 바퀴 스윽 둘러보곤 다시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Ulu Cami로 가 사진 몇 컷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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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운동가는 시위대들이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비행금지구역을 요청했기 때문에
Homs와 Hama에서 적어도 36 명이 죽었다고 말했다.


인권 운동가는 시민들과 탈주 군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비행금지구역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들이 전국에 걸쳐 일어나
시리아 보안군은 적어도 36 명을 죽였다고 말했다.

시리아 혁명 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금요일의 재난 대부분은 시위의 중심지인 북부 Hama, 중부 Homs에서 일어났다고 말했다.

보안군은 금요 예배 전후에 자미를 강제로 에워쌌고
사람들을 체포했다고 런던에 베이스를 둔 시리아 인권 관측소[SOHR]가 말했다.

Hama와 Homs는 3월 중순 이래로
시리아를 요동시킨 Bashar al-Assad 정부에 대항하는 민주주의 시위의 최전방에 있다.

UN은 대부분이 시민들로
3,000 명이 넘는 사람들이 폭력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고 추정했다.

"검문소의 확산과 자미의 포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Kafr Nabl에서 거대한 시위를 벌였다,"
터키 국경 근처의 Idlib에선 "비행금지구역 시행"을 요구했다고 SOHR은 말했다.

UN에 Libya에서 했던 것처럼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는 요구는 Homs에서 반향을 보였다,
최근 몇 주동안 시위대가 나타난 "도시 주변의 대부분"에서 군은 급습에 초점을 맞췄다고 관측소는 말했다.

대규모 시위들은 또한 탈영병으로 의심되는 사람들과
정규군, 보안군 사이에서 분쟁이 발생했던 Deir Balaa와 Hama에서도 보고되었다.

군은 또한 북서쪽 도시 Kafruma 급습하여
여성과 그녀의 12살 난 아들을 포함해 13 명을 체포했다고 SOHR은 덧붙였다.


Armed opposition
무장한 반대세력

목요일, Idlib의 Maaret al-Numan에서 일어난
보안군에 의해 숨진 탈주 군인의 장례식은 Assad 정권의 몰락을 요구하는 집회로 변했다.
Deir ez-Zor보다 동쪽에 있는 시위대 또한 자미 밖으로 나와서 포화를 받았다고 운동가들은 말했다.

시리아에 반대 세력의 일원인 Louay Safi는 Al Jazeera에게 말했다:
"만약 상황이 더 나빠진다면 우리는 대통령 Bashar al-Assad에게 책임을 지도록 해야한다.
개선을 비롯해 많은 약속을 이야기 했던 것 중에 아무것도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군대와 특수 부대는 권력자 Assad가 쥐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벽을 허물었다,
그들은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으며 그들은 그들의 삶을 확보하기로 결심했다"며 그는 말했다.

탄압이 지속돼 이웃한 터키는 시리아의 반정부 투사를 품어주고 있다고 시사하는 보도가 나왔다.

터키는 Assad에 대항하는 무장 세력 the Free Syrian Army에게 피난처를 공급한다고 했다.

그 그룹은 9명의 군인을 죽였다고 주장했다.


기사 원문 : Al Jazeera

마지막 문장에 마침표도 없고
이거 뭐 쓰다 만 것 같은 찝찌롬한 기분이 드는 기사.

오역이 넘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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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남성 분신

보고에 따르면, 시리아에서 보안군에게
시리아 대통령 Bashar al-Assad의 정권에 대항하는
아들의 위치를 알릴 것을 강요받은 뒤 한 남성이 분신했다고 한다.

운동가 Omar al-Jablawi는 Al-Jazeera TV와의 인터뷰에서
Jableh에서 경찰에게 시위대인 아들 Fadi의 위치를 말하도록 강요받았지만
발설 하지 않은 채 분신한 Abu Fadi라는 이름의 그 남자에 대해 말했다.

"Abu Fadi는 협박당했다. 그리고 그의 다른 아들 Abdel Hadi도 협박당했다.
하지만 누구도 보안군에게 그들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Jablawi는 말했다.

이어서 그는
"Abu Fadi는 만약 그가 그의 아들 Fadi의 위치를 폭로하지 않으면
그를 죽일 것이라고 경찰이 위협했기 때문에 분신했다."며 덧붙였다.

UN에 따르면 시리아 정권의 시위대 탄압은 3,000 명이 넘는 사람들을 죽였다고 한다.
수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레바논으로 피난했다.

기사 원문 : Now Leba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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