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ffe Beer Glasses

from Collections/Glasses 2012. 11. 11. 23:47


작년에? 잠깐 풀렸다가 잠잠한 전용잔.

개인적으로는 Blonde와 Brune 둘 다 만족도가 높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내 입맛이다.

다만 리테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보니 할인행사를 할 때
Paulaner 맥주를 사지 않으면 왠지 손해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건 사실.

그래도 가성비 이런 거 다 떠나서 개인적으로는 Paulaner보다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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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위로 다 올라왔다.


Castello di San Giusto e Monumento ai caduti di San Giusto.




Foro Romano.


높은 곳에 위치하다 보니 역시 조망이 좋구려.



입장.


Micheze e Jacheze의 동상.
시청 시계 위에 있는 똑같은 녀석들의 원본이라고 한다.


휑한 성내.

성벽에 올라 여기 저기 사진을 담았다.










시큐리티, 보고 있나?






저기 성처럼 꾸민 건물은 Osservatorio Astronomico di Trieste,
번역하면 Trieste 천문연구원 정도 되겠다.
망원경 열리는 곳이 안보이므로 천문대가 아닌 연구원이라 쓰겠다.






Cattedrale di San Giusto.








퇴장.


Foro Romano.

내려가는 길은 Cattedrale di San Giusto에 들러서 새 루트로.


똥글똥글.


입구 위쪽의 디테일.




정면.


내려오는 길에 한 컷.


Arco di Riccardo.
아마도 1c 경에 Augustus 황제 시절에 지어진 것이 아닌가 한단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이야기로는 이름은 Richard the Lionheart, 사자심왕 Richard 1세가
성지에서 돌아오는 길에 Trieste에서 투옥되어 이런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는 얘기가 있다.

근데 건물은 세워야겠고 유물은 지켜야겠고 하니 저런 식으로 지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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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l Grande di Trieste.
운하Canal 끝에 있는 건물은 Chiesa di Sant'Antonio Taumaturgo.
일반적으로는 Chiesa di Sant'Antonio Nuovo로 불리운다.


Chiesa di San Nicolò.
Greco-Ortodossa, 그리스 정교회 소속 교회다.


예전에 부두로 쓰였는지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있다.


군함인데 제대로 역광이라 알아볼 수 없ㅋ엉ㅋ.








뒷모습.










Piazza Unità d'Italia.
中 Municipio, 시청.
左 Palazzo della Prefettura.
右 Palazzo del Lloyd.


등 뒤에 동상이 있길래 사진 찍었다.








Piazza Unità d'Italia 안으로 진입.


中 Municipio, 시청.
左 Palazzo Stratti (나랑 가까운 건물), Palazzo Modello (시청에 가까운 건물).
右 Palazzo Pitteri (시청에 가까운 건물), Grand Hotel Duchi D'Aosta (나랑 가까운 건물).




Palazzo della Prefettura.
번역은.. Provincia 장長의 집무실 정도.

등 뒤의 Palazzo del Lloyd는 역광이라 단독샷은 찍지 않았다.




Municipio, 시청.


앞에 막 만든 것 같은 분수는 Fontana del Mazzoleni,
혹은 Fontana dei Quattro Continenti.

인근에 Teatro Romano가 있어서 그리로 이동.

지근거리에 있어서 금방 도착했다.






대충 몇 컷 파바박!! 찍고 Castello di San Giusto로 향했다.


질러 가기위해 골목길을 뚫고





숲과 공원의 중간 정도의 지역에 들어섰다.


이 지역은 수목장을 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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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주년 기념이라고 새로 잔 내놓는다고 해서 샀다.

Pilsner Urquell은 쌉싸롬해서 즐기는 맥주는 아닌데
전용잔이 풀리면 사야 하지 않겠는가...

두 세트 사면 맥주가 10병이라 주변 사람들 불러다가 후딱 해치웠다.

뒤에는 기존에 풀었던 잔.

원래는 두 세트씩 모으는데 세 잔인 이유는 하나는 잔 하나 줄 때,
또 한 번은 잔 두 개 끼워주는 행사할 때 사서 그렇다. ㄷㄷㄷ

머그잔은 0.5ℓ 짜리, 글라스 잔은 0.3ℓ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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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을 뭘로 묵으마 좋을꼬 하다가 물회가 생각나서 여기로 갔다.

위치는 어은치안센터 옆의 골목길로 쭉 전진하면 된다.
최운규 美場과 TACO-K의 중간 지점.

주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어은동 어은8길 39, 1층.
상호명 : 통영직송막회.

근데 물회가 ₩10,000이라 물회는 패스하고 회덮밥 시켰다. ㅋ

밑반찬으로는 미역국과 김치, 깍두기가 나왔다.

회 종류는 모르겠는데 능성어나 역돔이 아닐까 싶다.
이것은 회를 잘 구분하지 못하는 나의 문제이므로 둘 다 아닐 수 있음.

처음 나올 때에 생각보다 회 양이 적지 않은가 싶었는데
비비고 보니 꽤나 많은 양의 생선 덩어리가 보였다. 이 부분은 만족스러움.

회덮밥, 멍게 비빔밥 가격은 ₩8,000으로
일반적인 궁동 식당 시세의 1.6~2배이기 때문에
궁동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은 이 가격이 꽤 부담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궁동에서 회덮밥 파는 점빵들보다는 생선 덩어리가 훨씬 많은 듯.
그리고 궁동에서 파는 점빵들은 냉동 생선 덩어리들을 쓴다.


영수증과 명함.

Makhoe means mixed sashimi with vegeta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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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3 KOVO 각 팀 치어리더
팀 나열은 가나다 순.

구미 LIG 손해보험 그레이터스 / Gumi LIG Insurance Greaters 홈페이지

배수현, 이찬주, 오지연, 변형경


황유라, 강유정, 이소영(上), 김보령(下)

홈페이지에 LIG만의 사진을 올린 것이 아니라
앞선 여섯 명은 SK 와이번스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을 올리고
이소영은 KCC 이지스에 올라온 사진을 올려놔서 양 구단 사이트에서 다시 사진을 구해 편집했다.
김보령은 신인인 듯 하다. 알바로 잠시 뛰나?

또한 상기 치어리더들은 GS칼텍스 서울 KIXX가
홈 구장인 장충체육관의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임시로 구미에서 경기를 치름에 따라 위 구단의 치어리더도 겸하고 있는 듯 하다.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 Daejeon Samsung Fire Bluefangs 홈페이지

김다희, 김송이


임혜림, 김한나


서지영, 임경미


김보라, 최다흰

또한 같은 홈 구장을 쓰는 대전 KGC인삼공사의 치어리더도 겸하고 있는 듯 하다.


서울 러시앤캐시 드림식스 / Seoul Rush & Cash Dream6
이 구단은 치어리더 페이지가 없다.


수원 KEPCO 빅스톰 / Suwon KEPCO Vixtorm 홈페이지

강미진, 박상희, 송지연, 김다빈


이은지, 한윤미, 김청, 최미진

전원이 원주 동부 프로미에서 치어리더 활동도 하고 있고,
같은 홈 구장을 쓰는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치어리더도 겸하고 있는 듯 하다.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 Incheon Korean Air Jumbos 홈페이지

엄지, 신유진, 김한나


이선영, 유정민, 이혜지


이경민, 박은수

또한 같은 홈구장을 쓰는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치어리더도 겸하고 있는 듯 하다.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 Cheonan Hyundai Capital Skywalkers 홈페이지

김다정, 백수현


박민지, 이엄지


김수빈, 조서현


이경선, 최보배
상기 이미지의 초상권과 저작권은 각 초상권자, 저작권자에 있으며,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하였고 상업적인 용도로 이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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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밖으로 나왔스무니다.


저쪽으로 가볼거나.


Trieste.












아까 성 안에서 찍었던 궁딩이의 앞모습.










여기는 화장실이던가? 또 다른 용도가 있던가?






휴식을 취하는 분.


요긴 또 요기대로 조경을 잘 해놨네.
저긴 뭐하는 건물인지 모르겠다. 아마도 식당?




무엇 때문에 이런 철제 구조물을 설치해놓았누..


성 옆엔 많은 수의 요트들이 정박해있었다.

성과 연결되지는 않았고 절벽? 아래에 위치하여 있다.









꾸리꾸리한 냄새가 나서 어디서 나나 확인해보니


냄새의 출처가 요기잉네.

다시 성 밖으로 나왔다.


그늘에서 잠시 오침중인 고양이 한 마리.


기침하셨습니까?


나가는 길에 차를 하나 봤는데 표지판에 적혀있는 RUS.
설마 러시아에서 여기까지 차를 끌고 온 건가 ㄷㄷㄷ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하는 길에 해안에서 가슴 내놓고 광합성 하는 처자들을 봤다.
호옹이!! 여기는 해변이라고 하기도 민망하고 모래도 없는데
사람들은 그냥 바다가 보인다는데 만족하고 광합성을 하는 듯 했다.

버스 정류장까지 한 참을 기어나와 종점에서 정차 중인 버스에 다가가
주변에 버스 티켓 사는 곳 어디있냐고 물으니 여긴 그런 거 없다면서
시내에서 두 장을 사왔어야지 왜 하나만 샀냐고 뭐라 한다.

아니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

돈 내고 타는 건 아까 해봐서 안되는 걸 아는지라 알겠다고 하고 가려는데 타란다.

그래서 아까 돈 내고 타려고 했는데 돈을 안받았다.
근데 검표원이 타더니 어쩔 수 없이 벌금 냈다면서 벌금 영수증을 보여줬다.

기사는 알았다고 하면서 그냥 타라고 했는데
또 검표원이 타면 난 잣되는 거라 그냥 안타겠다고 하고 걸어갔다.

앞으로 한 시간 정도 갔을까? 등대가 나타났다.


Faro della Vittoria.


우측에 철길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거의 다 왔다는 징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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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선지는 바닷가에 자리잡은 성, Castello di Miramare.

Trieste Centrale 역에서 Miramare 行 티켓 구입.

기차 타고 출바알~


바깥 모습. 이 반대편은 해안이다.

두 번째 정거장이 Miramare 역이라 여기서 내렸어야 했는데
방송이 잘 안들려서 긴가민가 하던 차에 문이 닫히고 출발.

스쳐 지나가는 MIRAMARE 표지판.

헉, 아..앙대!!
검표라도 하면 난 X되는데 ㄷㄷㄷ

결국 다음 역에서 하차했다.


Stazione di Bivio d'Aurisina.
저리로 가면 다시 Miramare로 갈 수 있는데...

역사로 들어가서 역무원에게 Miramare 가는 차가
언제 오냐고 물어봤더니 1시간도 더 있다 온단다.

컹, 안돼.
시내바리도 해야하는데 여기서 지체할 순 없기에
버스는 어디서 타야 하냐고 묻고는 그리로 향했다.


역 근처에 있던 돌 공장.

웡웡웡웡!!
버스 타려고 가는 길에 웬 개가 이리 사납게 짖어대나..


문이 열려있었으면 날 물 기세로 짖던 개.

10분 정도 걸어 버스 정류장으로 갔다.
그리고 얼마 기다리지 않아 버스가 왔다.

티켓 판매기가 없었기 때문에 현금 승차를 시도,
얼마냐고 묻고는 기사에게 €2를 건넸는데 받지 않는다.

헐, 왜 안받음?

그냥 들어가라고 눈짓하길래 자리에 앉았다.

10분 정도 지나니 티켓 판매기가 보이는 정류장이 나타났는데
기사에게 다가가서 티켓 뽑고 올테니 기다려 달라고 할까 하는 마음과
말도 안통하는데 괜히 내려서 그거 뽑다가 그냥 버스가 가면
다시 30분 넘게 기다려야 하는데 하는 마음이 충돌하던 차에 버스는 정류장을 떠났다.

그리고 한 15~20분 정도 더 가니
제법 인구가 모여있는 마을로 들어섰는데
거기서 승차하는 한 사람, 검.표.원.

아, 젠장.. 또 벌금이야...
그저께 €75 내고 오늘 또 내..-_-

한 사람, 한 사람 검표하면서 뒤로 오더니 내 차례.

나야 당연히 티켓이 없으니 없다는 시늉을 했다.

아, 억울하다.

그저께 건은 내가 처한 상황이 절박하여
앞뒤 재지 않고 가다 일어난 상식을 벗어나는 행동이었지만

오늘은 티켓을 사려고 했는데 자판기가 없었기 때문에
현금 승차를 하려고 분명히 현금을 기사에게 제시했는데 기사가 거절했단 말이야...

검표원은 벌금 €15를 받고 노란색 딱지를 주며 Un'ora 라고 거듭해서 말 했다.
이 정도는 알아듣기에 One hour? 이라 되물으며 확인했고 검표원은 그렇다고 했다.

억울하게 나간 €15보다 안타깝고 분통이 터지는 것은
같은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나를 향해 생각할 부정적 인식이다.

'꾀죄죄하게 생긴 동양인 자식이 무임승차 하는게 그렇지 뭐' 라던가
'개념 없는 녀석', '남의 나라까지 와서 저게 뭐하는 짓이야' 라는 식의
나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내려지는 것이 정말 억울하다.

말이 안통하니 나의 이 억울함을 누구에게 하소연할 수도 없기에
아까 거기에 내려서 티켓을 뽑았어야 했어 하는 후회가 밀려온다.

되돌아온 Stazione di Trieste Centrale.
다시 Miramare 行 티켓을 발권하고 열차에 올랐다.

이번엔 똑바로 하차.

언덕 중턱에 있는 역에서 해안에 있는 Castello di Miramare까지 가는 것은
표지판 따라 그대로 쫓아 내려가는 거라 성으로 향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해안가에 다다랐다.


저기 Trieste.


성이 살포시 보인다.






물이 제법 맑다.
그런데 난 레바논에서부터 맑은 물을 보아왔던 터라 크게 감흥은 없다.




요기서부터 제대로 된 입구.








보인다!






다양한 앵글로.


성 뒤편에 자리한 중정.






US ARMY
Historic Miramare castle was the headquarters of
Trieste United States Troops (TRUST) from 16 September 1947 to 24 October 1954.

They secured the borders, preserved peace and re-established
freedom and democracy, leading to the return of Trieste to Italy.

This plaque is dedicated to those American soldiers, the Blue Devils,
on the 50th Anniversary of their completed mission.

이렇단다.








해안가에 자리해서 이렇게 배로 바로 들이댈 수 있는 접안 시설도 있다.

바깥구경은 이만하면 됐고 성 내로 입장.




창 밖으로 보이는 궁뎅이, Trieste.





성 내부에 관한 사진이 없는 걸로 보아 찍을 만한 게 정말 없었나?
아니면 실내 촬영이 불가하여 성내에서도 바깥 사진만 찍었나?

시간이 오래돼서 기억이 안난다.

다음 포스팅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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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고 되었다는 페이스북 정보를 보곤 급 질렀다.
물론 Limited라는 글자를 보았기에 더욱 충동적으로..

슬림한 핏은 아니고 그냥 일반적인 벙벙 핏이다.

목둘레는 맞거나 아주 약간 낀다고 느낄 정도고
어깨는 한쪽당 0.5cm 정도 크고 품은 벙버러벙벙 벙벙~

함 입어 봤는데 품이 너무 남아서
군시절에 탄띠 매면 야상을 줄 잡은 안쪽으로 밀어 넣듯 입어야 한다.


안쪽은 진한 배색이다.


셔츠 컬러에도 단추가 숨겨져 있다. 안보이지만 버튼 다운임.


마지막 단춧구멍은 가로로 뚫어놨다.


태그.

다음은 착샷.




별 셔츠엔 모양 맞춤으로 별 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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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빼되 호텔에 짐은 맡겨놓고
어제 그 경치 좋던 언덕 마을로 가기 위해 ㄱㄱ

Piazza (Guglielmo) Oberdan에 가서 트램을 기다렸다.


Hotel Posta 앞에 있는 TRIESTE - OPICINA라고 써있는 곳이 트램 종점이다.


도로 끝에 있는 건물은 Palazzo di Giustizia. 법원인 듯.

트램을 타고 언덕 위로 올라왔다.


Strada imperiale라는 이름의 오벨리스크.

1830년, Franz 1세의 재임 시절에
Trieste-Ljubljana-Wien을 연결하는 도로 건설을
상기하는 의미에서 170주년 되는 2000년에 세웠다.

FRANCISCUS I P F AUGUSTUS
VIAM
MUTUIS COMMODIS
ITALIAE GERMANIAE
AB TERGESTE AD VERTICEM OCRAE
SUBACTO IUGO
APERUIT MUNIVIT
MDCCCXXX

해석은 각자 알아서. ㄷㄷㄷ

위에 적힌 Franciscus 1세는
신성 로마 제국의 마지막 황제이자 [獨 : Heiliges Römisches Reich, 라 : Imperium Romanum Sacrum]
Kaiserthum Oesterreich, 오스트리아 제국의 초대 황제의 라틴어 이름이다.

신성 로마 제국에선 Franz 2세였고
오스트리아 제국에선 초대이기 때문에 Franz 1세.

오벨리스크를 세운 이곳에서 Trieste를 쉽게 조망할 수 있었다.


자~알~ 보인다.


글로 어디가 어디라고 설명하기 힘들어서 사진에다 박았다.
리사이즈 해놓으니 크로아티아는 희미해서 알아볼 수 없지만 그래도 표시했다.



사진 몇 컷 찍으니 더 이상 있을 필요가 없어서
언덕 아래로 내려가면서 사진 찍을만한 곳이 있으면 찍고
아래에 있는 트램 정거장에서 잡아타기로 했다.


구름이가 없어요.


꽤 경사가 되는 언덕길.

나무들이 시야를 제법 막고 있어서 가장 가까운 트램 정거장에서 귀환 결정.




무인이다.


경사가 심한 길은 가운데 케이블에 연결된 트랙터가 이동시켜준다.




잠깐 보이는 틈을 놓치지 않고 찰칵.










쟤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트램에 몸을 실었다.
트램 앞에 설치된 저놈아가 가운데 케이블을 잡아땡기면서 언덕 위아래로 이동한다.

처음 올라탔던 Piazza Oberdan으로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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