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ello Estense에 입장.
Sala gotica [Gothic Room]에 있는 모형.
좌측 그림의 주인공은 누군지 모르겠다.
각 모서리마다 탑이 있당.
다음은 던전으로.
허리를 숙이고 몸을 접어야만 갈 수 있는 던전 내 방 출입구.
요기는 Giardino degli Aranci [英 : Garden of the Oranges, 한 : 오렌지 정원].
오렌지 나무 화분 몇 개 갖다 놨다고 오렌지 정원이라니 ㄷㄷㄷ..
Cappella Ducale의 천장.
각 공간 안에 그려진 네명은 복음서기자 넷을 나타낸단다.
누군지는 생략한다.
Sala dell'Aurora [Chamber of Dawn]의 천장.
사진 중간에 있는 □ 안의 그림은 Il Tempo [Time, 시간].
□ 하단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L'Aurora [Dawn, 새벽], Il Giorno [The Day, 낮], Il Tramonto [Sunset, 일몰], La Notte [Night, 밤]
천장 보면 목 아프니까 거울로 잘 반사되게 만들었다.
오호, 이런 센스쟁이들.
Saletta dei Veleni [Small Chamber of Poisons].
이곳은 Saletta dei Giochi [Small Chamber of Games].
사진 가운데 □는 Le Quattro Stagioni [The Four Seasons, 사계]를 나타낸다.
이곳은 Salone dei Giochi [Hall of Games].
사진 상단 좌측부터 123, 중단 456, 하단 789라고 할 때
1번 칸은 Il Pancrazio [Pancras],
2번 칸은 Gli Alteristi - sollevatori di pesi in piombo [Athletes with Halteres - dumbbell lifters],
3번 칸은 La Lotta [Wrestling],
4번 칸은 La Corsa delle Quadrighe [Chariot Race],
5번 칸은 Il Trigonale - giochi di destrezza con la palla [Trigonal - Game with a ball],
6번 칸은 L'Altalena [Swing],
7번 칸은 Il Gioco della Palla al Bracciale [Game of the Ball and Brassard],
8번 칸은 Il Gioco dei Cerchi con Tintinnabuli [Game of the Hoops with Bells],
9번 칸은 Il Lancio del Disco [Discus].
左 L'Altalena [Swing],
右 Il Trigonale - giochi di destrezza con la palla [Trigonal - Game with a ball].
위 사진은 거울에 반사된 사진이고 이건 내가 직접 천장을 찍은 것이라 방향이 다르다.
Anticamera del Governo ["Governo" Ante-room].
Sala del Governo ["Governo" Room].
Sala delle Geografie o Marchesana [Geography Room].
Sala degli Stemmi [Coats of Arms Room]의 벽화.
Sala degli Stemmi [Coats of Arms Room]의 벽화.
성 밖으로 나왔다.
아까 지나쳤던 오렌지색 페도라가 아른거려서 그 점빵으로 다시 갔다.
Piazza Trento e Trieste.
Via Giuseppe Mazzini.
Via Giuseppe Mazzini.
그 점빵에 가서 페도라를 써 봤는데...
허미.. 이게 웬 거지왕 김춘삼??
눈 뜨고 못봐줄 꼴이라 살포시 내려놓고 나왔다. ㅡㅜd
여긴 어디지?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Lanvin 신발을 파는 매장에 들어가
내가 찾는 신발이 있나 둘러봤는데 없었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직원에게 다른 신발은 더 없냐고 물으면서
Pink Colour를 얘기했는데 못알아듣는 듯.
자기가 가지고 있는 Lanvin 신발을 다 보여주는데 역시나 없었다.
마, Ferrara도 허탕이네.
호스텔에서 짐을 챙긴 뒤 Rimini로 향했다.
Hostel world에서 본 바,
Sunflower City Hostel이 만족도가 톱 급으로 높아서 숙소는 이곳으로 결정.
숙소에서 방을 배정 받고 올라갔는데
젠장 뭐가 이렇게 덥냐 ㄷㄷㄷ
그리고 내 자리인 1층 침대 높이가 너무 낮아서 허리를 다 펴고 앉을 수 없었ㄷㄷㄷ다.
짐을 풀고 뭐 볼 거 있나 싶어 함 둘러보러 나갔다.
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한참을 내려갔다가 끝이 안보여서
아까 발견한 케밥 집에서 케밥 쳐묵쳐묵하고 다시 북쪽으로 돌아갔다.
요트가 엥간히도 많네.
숙소로 돌아갔더니 내 옆 침대에서 자빠자고 있던 여아의 치마가
허리까지 올라가면서 보라색 바탕에 흰색 땡땡이 빤쓰가 뙇!! ⊙_⊙
[●<◀<] [내 침대]
여아침대, ◀는 올라간 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