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Վան'에 해당되는 글 5건

  1. Akdamar Adası Part 2 2011.09.25
  2. Akdamar Adası Part 1 2011.09.24
  3. Van Kalesi 2011.09.20
  4. Van Müzesi Part 2 2011.09.19
  5. Van Müzesi Part 1 2011.09.18
아르메니안 대학살이 있은 후,
교회는 반달리즘에 노출되어 있었다.

교회 복원 과정에서 건축가 Zakarya Mildanoğlu는
Hrant Dink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상황을 설명했다.
"교회의 정면은 총알 자국으로 가득 차있다."

그 중 일부는 꽤 커서 수리 과정에서 덮을 수 없었다.

악다마르 교회의 복원과 관계된 많은 컨퍼런스 동안
총알 자국을 커버하는 과정은 복원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으로 증명되었다.

대부분의 아르메니아 교회와 묘비는
터키 정부의 아나톨리아 지역
아르메니아 유산 파괴 정책의 일환으로 반달리즘에 노출되었다.




















시간이 촉박해서 뒤는 차마 볼 수 없었다.




선착장 반대편엔 요런 곳이.














Artos Dağı.




우측은 파괴된 채플.




부숴졌다.


이 놈은 파괴 되기 전에 잘 막았다.


총알 자국들.





05/2005 ~ 10/2006,
터키 문화부는 교회의 복원에 2백만 TL의 예산을 집행했다.

29/03/2007,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한 이 날, 공식적으로 박물관으로 다시 오픈했다.

Van 주지사인 Özdemir Çakacak는 교회의 재단장을
"역사와 문화에 대한 터키의 존경심의 표시"라며 말했다.

부지런히 사진 찍고 다시 뭍으로 돌아와 근처에 있던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던지 차만 한 잔 했던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돌아오는 길.


뭐 이런 게 있다고 잠깐 차 세워줬다.






이거.





오기 전에 물 색깔이 삼단으로 이뤄졌던 부분에서
France 아해들이 차 좀 세워달래서 걔네는 사진 찍으러 갔는데
신기하긴 했지만 난 길 건너기 귀찮아서 사진 안찍었다. -_-;

황토색, 하늘색, 파란색이었나 뭐 이런 식으로 물 색깔이 나뉘어졌었다.

다시 숙소로 귀환.
,
Van에 왔으면 Akdamar Adası나
Hosap Kalesi 정도는 가줘야 人之常情.

Akdamar 섬은 Domuş로 안가고
호텔에서 제공?하는 차량을 이용해서 다녀오기로 했다.

40 TL.

나 말고 숙박객 둘이랑 같이 셋이서 갔다.
둘 다 France에서 온 아이들로
한 명 이름은 Jean이고 나머지 하나는 기억 안ㅋ나ㅋ.

Jean은 공무원이었나?
휴가 받았고 그 옆에 친구는 뭐였는지 기억 안ㅋ나ㅋ.

Jean이 자기 Jean이라고 할 때 잘 못알아 들었더니
John in English라고 해서 '아~ Jean~' 라며 알아챘다.

그 옆에 친구는 영어를 잘 못해서
Jean이랑만 대화를 나눠서 이름을 아직 알고 있다.

뭐 여차저차 부지런히 달려서 선착장 도착하고 바로 승선.

11시 5분에 섬 도착.

12시에 돌아가는 배 타자고 그래서 재빨리 돌아보기로 했다.






멀리 보이는 Surp Haç Kilisesi 혹은 Akdamar Kilisesi.
[英 Armenian Cathedral of the Holy Cross, 아르메니아어 Սուրբ Խաչ]








기억이 맞다면 이 배를 타고 온건 아니고
먼저 와있는 배를 찍었을 것이다.




물은 비교적 맑다.






























다윗과 골리앗.




Iran에서 온 단체 관광객들.

이분들 중 일부가 나랑 사진 찍자고 그래서 같이 사진 찍어줬다.

동양인이 이런 곳에 혼자 있으니 신기했나보다.






조각이 대단허이.


높이 3,550m라는 Artos Dağı.




저 뒤에는 무엇이 있을꼬.
,
Van Kalesi로 가기로 했다.

역시나 도보로 이동.

거리가 꽤 된다만 난 근성있는 놈이니까.


Van하면 또 고양이가 유명하지.
흰 털에 오드 아이.
출처는 여기.

성채로 향하는 길에 고양이像을 보았는데 안찍어서 링크로 남기겠다.

어휴 한참을 걸어왔는데
또 끝이 어딘지 모를 거리를 걸어가야 하다니..

빡!!

매표소에 드디어 도착.

입장.
정예 육군~ 하나로~ 미래로~ 얏! -,.-




Van Gölü[Lake].
터키에서 가장 큰 호수.
염호여서 각종 용수로 이용은 못할 것이다.
면적은 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를 합치면 이 호수보다 약간 넓다.


벌목의 흔적?


저기가 입구다.
















이건 무슨 조형물이란 말인가.












이건 뭐람.


















일직선으로 쭉 뻗은 길.


Van의 멋 옛날의 도심인가.













나올 땐 개구멍을 통해 나왔다. -_-;

딱히 출구가 안보이는데
그렇다면 다시 돌아가란 얘기고
그짓은 다시 못하겠다.


이건 뭐더라..
잊어버렸다.


정면샷.


모스크.
,





초기 청동기 시대의 황소 대가리.


뭔가 느낌이 빡 오지 않나?
힌트를 하나 더 주자면
.

어휘가 다분히 성인용이라 그림 파일로 올렸다.
단어 검색으로 외국의 불순분자들이 막 접속할까봐. ;ㅁ;

그렇다.

남근상이다.
그 중에서도 발기한 남근상.
근데 사실 남근상이라는 게
일반적으로는 발기한 모습을 나타내긴 한다.


번역기 돌린 결과가 영 미심쩍어서 올리지 않겠다.


















별의 별 물건이 다 있다.










금붙이들.












인근에 있던 Ulu Cami.
,
아침에 조식을 하러 식당으로 올라갔다.
에크멕과 오이, 토마토를 치즈, 잼과 곁들여 냠냠하고 있는데
오홋, Ağrı Dağı[아르메니아어 Արարատ, 英 Mount Ararat] 정상이 보여!!

잽싸게 방에 가서 카메라 들고
다시 올라와서 사진 찍었는데


이 정도지만 그래도 건졌다!!

퇴실.

Van으로 가는 버스 회사 앞으로 가서 대기.

...
..
.

미니 버스를 타고 2시간 30분에 걸쳐서
Van에~ 도착을~ 했습니다~

내리긴 했는데..
같이 내린 현지인이 너 숙소 어디냐고 하길래
Otel Aslan이라고 했는데 이 분도 잘 모르는 듯.

어디있냐길래 시장 안에 있다고 하니
가잔다.

그래서 이 가게 저 가게에서 물어물어
날 데려가줬다.

친절하기 서울역에 그지 없네.
감동의 도가니탕이 Texas 소떼마냥 몰려왔다.

짐 풀고 시내바리~

동부에 있지만 도시가 번화했다.
Kars는 소도시니까 제외하고,
Erzurum보다 훨씬 번화한 느낌이 든다.

박물관에 입장.


Adak이란 곳에서 발견된 링인가?




쐐기문자 타블렛.
















윗줄의 대문자는 기원전 터키 동부와 아르메니아에 걸쳐있던
우라르투 왕국을 나타내는 것 같은데
Toprakkale에서 발견된 모자이크 타일인가?




















우라르투 최고의 신 Haldi에게 바치는 사자 대가리.






철로 만든 삽[Iron Shovel].


우라르투 시대의 청동 사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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