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6/2006 The Economist 기사 中,

Ani는 폐허임에도 분쟁이 있는 도시다.
1921년, 대부분의 지역이 터키에 할양되었을 때,
아르메니아인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 후 그들은 터키인들이
쇼비니즘의 영혼에 사로잡혀 그곳을 무시했다며 비난했다.
※쇼비니즘Chauvinism : 맹목적·광신적 애국주의

터키인들은 Ani의 유산은 아르메니아 측 국경에 있는
돌산에서 돌풍에 의해 섞였다고 반박했다.

응? 이게 뭔 개소리래..ㅜㅜ
원문의 세 번째 문단의 마지막 줄이다.


Kral Gagik'inaziz Krikor Kilisesi.
[英 King Gagik’s Church of St. Gregory]


다 부숴져서 뭐..


성벽.


Havariler Kilisesi 혹은 Arak Elots Kilisesi.
[英 Church of the Holy Apostles 혹은 Church of Arak Elots Carevensarai]


East façade.


교횐데 어째서 입구 양식을
이슬람 건축인 Mocárabe 스타일로 했을까나..


Ateşgede.
[英 Fire-Temple. Zoroastrian Temple]

아무래도 1 세기 초에서 4 세기 중반 시기의
조로아스터교의 불을 숭배하는 신전이 아니었을까 한단다.

또한 위 시기에 비추어 보건데 Ani의 유적 가운데 가장 오래되지 않았나 한다.



요 다리 네 개 달린 흔적.


저기 Հայաստան[英 Armenia, 韓 아르메니아]에 광명?이 비춘다.


줌 땡겼다.




빛의 장막이로다.


성벽.


성벽.




땅이 푹꺼졌다.
아래는 대체 뭐길래?


구멍들.

이것 저것 좀 찍고 출입구로 돌아와
다시 지도 확인해서 멀리 희미하게 보이던
창고 같은 건물이 뭔가 했더니 궁전이네..;;


Tacirin Sarayı. [英 Merchant's Palace]


입구.


구멍이 있다.
빠지면 어떡하려고 경고판이나 가림판 같은 게 하나도 없냐..




무엇의 흔적이려나.


여기도 땅이 꺼졌다.


성벽의 일부.

현재 터키 정부는 Ani의 아르메니아 유산을 감추려 하고 있다.
이것은 터키 정부의 문화적인 학살 정책의 일환이며
아르메니아 집단 학살을 부인하고 있다.

World Monuments Fund는 1996년, 1998년과 2000년에 Ani를
가장 위험에 처한 100 곳 가운데 하나로 관찰 대상에 올려놓았다.

2010년 10월, Saving Our Vanishing Heritage라는 리포트에 따르면
Global Heritage Fund는 주요 원인으로
불충분한 관리와 약탈의 이유를 들어
Ani를 돌이킬 수 없는 유실과 파괴에 직면하여 있는
세계의 12 곳 가운데 하나로 선정하였다.

부지런히 갔다왔더니 4시 35분 정도.
시간 안에 오긴 왔다만
오늘 안에 Kars 성채랑 다 돌아볼 수 있으려나 싶다.

돌아오는 길에 차안에서 라디오를 틀었는데
아저씨가 지금 듣고 있는 라디오는 아르메니아 채널이란다.
헐퀴, 알아들을 수 있냐고 물으니 그렇단다.

국교가 단절돼서 교류가 불가능한 마당에
남의 나라 언어를 이해할 수 있다니.. 뭐 재미난 게 있나보지?

돌아오는 길엔 정신없이 졸았다.
대체 왜!! 뭐 탔다하면 조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