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egaarden이 오가든으로 바뀐 뒤엔 한 번도 마셔본 적이 없다.
그런 고로 저 잔들은 국내에서 생산되기 전에 행사할 때 구한 전용잔.

구입한지 오래 됐다고 해도 오가든 행사 때의 잔과 차이가 있을리야 없겠지만.

oe를 네덜란드어로 읽으면 /u/ 발음을 낸다.
aa는 장음으로 발음해주면 된다. /aː/
den에서 e는 schwa.

h는 유성 성문 마찰음 /ɦ/인데
/h/ 소리가 무성 성문 마찰음이고 이걸 이제 유성으로 내면 된다-_-;
r은 치경 전동음 /r/으로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 어두에 오는 r과 어중에 오는 rr 소리내듯 하면 된다.
d는 /d/와 같다.

문제는 g인데 네덜란드에선 유성 연구개 마찰음으로 /ɣ/,
플라망드 지역에선 유성 경구개 마찰음으로 낸다고 한다. /ʝ/

유성 연구개 마찰음은 한글로 적을 땐 ㅎ로 [표기법을 ㄱ에서 ㅎ으로 바꿨다]
유성 경구개 마찰음은 뒤에 따라오는 모음에 맞춰서 ㅑ, ㅕ, ㅛ, ㅠ 중에 하나로 적으면 되지 싶다.

따라서 Hoegaarden의 원음에 가까운 발음을 한글로 적어보자면
네덜란드어로는 후가르든(후하르든으로 표기 해야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하보다는 가가 낫다),
플랑드르 지역 방언으로는 후야르든으로 적으면 되지 싶다.

영어로 말할 땐 /'hugardən/으로 소리내면 된다.

난 왜 맥주잔 포스팅을 네덜란드어 발음 포스팅으로 변질시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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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 The New World

from Films/2013 2013. 2. 22. 20:04


Directed by 박훈정(Park Hoon-jeong)
Starring 이정재(Lee Jeong-jae), 최민식(Choi Min-sik), 황정민(Hwang Jeong-min), 박성웅(Park Seong-woong)

헐, 졸잼, 꿀잼.

박성웅 네임 밸류가 딸려서 단독 포스터 촬영을 못한 건가..
비중은 포스터를 찍은 3인방에 비해 밀리지 않는데 말이다.

정청(황정민) 사후에 이자강(이정재)의 모습이 슥~ 뒤로 빠지면서 촬영한 건 대부 2를 오마쥬했나?

마지막에 6년 전 여수 회상 장면은 이해를 잘 못하겠는데
정청이 조직의 우두머리로 한 따까리 하기 전에 짬 비리비리 할 때부터 이자성이 함께 했고
횟집 안의 수 많은 머릿수를 보고 정청이 가자고 했을 때
주저 없이 쳐들어가서 칼부림을 할 정도로 정청을 보필했다,
그리고 경찰이라고 볼 수 없을 만큼 잔혹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서 그의 실체를 알지만 덮어줄 수 밖에 없었다는 걸 의미하는 건가 싶다.


상기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저작권사에 있으며,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하였고 상업적인 용도가 없습니다.


'신세계' 포토 티켓.
영화 끝나고 도서관에 스캔하러 간 김에 같이 스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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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Week's Drinks

from Daily Events 2013. 2. 21. 23:43


금주의 음료는 Guaraná Antarctica, Duvel, Tsingtao青島.

과라나 안타르찌카는 우연히 발견하고는 호기심에 구입했다.
나중에 별도의 포스팅 예정이라 여기선 패스.

지난번에 들렀을 땐 에델바이스 Edelweiss가 보이더니
오늘은 듀블 Duvel이 보이네!!

줄곧 큰 병 밖에 없어서 혼자 한 번에 다 마실 수 없으니까
그냥 바라만 보았는데 작은 병이 입고돼 즐거운 마음으로 한 병.

칭따오青島는 석식으로 광어 쳐묵쳐묵하며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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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st Stand

from Films/2013 2013. 2. 21. 21:40


Directed by 김지운(Kim Jee-woon aka Kim Ji-woon)
Starring Arnold Schwarzenegger, Forest Whitaker, Johnny Knoxville, Rodrigo Santoro, Jaimie Alexander, Luis Guzmán, Eduardo Noriega

'놈놈놈'에서 워낙에 실망을 했지만
속는셈 치고 본 '악마를 보았다'에서 또 다시 실망을 해서
이번엔 모든 걸 내려놓고 그냥 화면만 쳐다본다는 마음으로 봤는데 재밌었다.

더군다나 미국 시장에서 흥행 똥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더욱더 내 기대치를 낮출 수 있었다 보니 한없이 낮아진 기대보다는 많이 나았다.

Arnold Schwarzenegger의 복귀작으로 이름발 흥행몰이 좀 하나 싶었는데
하필이면 섹스 스캔들에 연루될 게 뭐람 ㅋㅋ

그걸 알고도 캐스팅한 거라 흥행 실패에 대한 핑계로 댈 순 없겠지만 말이다.

마지막 격투신이 어이가 없지만 그 전까진 그런대로 화면 보는 맛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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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스탠드' 포토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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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 The King's Doctor

from Interest/Telly 2013. 2. 20. 02:37

상기 이미지의 저작권은 저작권사에 있으며,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하였고 상업적인 용도가 없습니다.
드라마 포스팅은 거의 종영한 후에야 글을 작성하지만
오늘은 엔딩 장면에 나온 목소리 때문에 글을 써야겠다.

왠지 모르게 익숙한 목소리라 내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설마설마했던 MC the Max의 이수가 부른 노래가 맞았다.

MBC가 막 나간다 막 나간다 하지만 드라마국까지 이럴 줄은 몰랐다.

어째서 -케이블 역시 그래선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케이블도 아니고
공중파에서 미성년자 성매수자를 OST에 참여시킬 수 있지?

'나는 가수다'에 꼬시기 위한 사전 밑밥깔기인가?
김영희 x 이병훈 크로스?

더 원이야 루머일 뿐이지만
이수는 명명백백하게 온 국민이 다 아는데 이럴 수가 있나.

살인 및 사체유기, 음주운전에 마약쟁이는 잘만 나오는데
미성년자 성매매자라고 나오지 말란 법 있냐고 반문한다면
당연이 위와 같은 사람들도 나오지 못하게 만들어야지,
걔네가 나오니까 이수도 나와도 괜찮다 말은 지나쳐도 너무 지나치다.

이경영은 혐의 없음 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에서 코빼기도 비추지 못하다가
작년에야 겨우 케이블 TV에 모습을 비췄는데 너무 이른 것 아닌가?

기소유예가 전과가 남는 것은 아니지만
법원이 기소를 하지 않을 뿐, 그 혐의를 인정한다는 건 기본인데.

더군다나 고영욱을 인간 취급도 하지 않는 요즘 여론 및 시선이라면
더더욱 이수의 투입에 반대했어야 하지 않나?

죗값을 다 치른 뒤의 생계활동을 가로막을 수야 없는 노릇이기에
연예인 범죄자들이 연극 무대에서 활동을 하던, 영화를 찍던, 콘서트를 열던
그건 그 전과자들이 알아서 헤쳐 나가야 할 일인 거다.

하지만 TV에 나오는 경우만은 절대로 없어야 하는 것 아니냔 말이다.
어린이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인 방송은
범법자 출연을 막는 최후의 보루가 되는 것이 마땅하지 않냔 말이다.

또한, 기자들이 전과자들의 홍보 기사를 쓰는 것 역시 막아야 한다고 본다.
연극, 영화, 콘서트 따위의 생계활동을 가로막아서야 안 되겠지만 대중에게 알려 줄 필요는 없다.

KBS 대왕의 꿈에선 최철호가 슬그머니 모습을 드러내더니
세상에 연기자가 그렇게 없어서 최철호를 부르나?

세상에 OST 부를 가수가 그렇게 없어서 이수를 부르나?

송영창만큼의 제재가 있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일진데
도대체 MBC는 무슨 생각으로 이수를 참여시킨지 모르겠다.

요즘 하는 행태를 보면 MBC는 공중파 자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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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Bräu India Pale Ale

from Daily Events 2013. 2. 19. 14:45


홈플러스에 OB와 하이트가 아닌 국내 세 번째 맥주 유통 자격을 가진 브랜드의 맥주가 입성했다.
그게 작년이고 내가 마신 건 지난 달인데 어떻게 하다보니 게을러서 이제야 포스팅한다.

가격은 ₩2,700이 조금 못 되는데,
국산 맥주 치고는 비싼 가격이지만 IPA 치고는 저렴한 가격이라
알아서 생각을 절충해서 구입을 고려하면 될 듯 싶다.






전용잔이 없는 고로 다른 잔에 슬쩍.

내 맥주 취향이 어느 정도의 주기를 갖고 변화하는데
요즘엔 다시 라거나 필스너 류가 땡겨서 이 세븐 브로이 IPA는 크게 땡기진 않는다.

그 전에도 Pale Ale 류는 간간히 곁들여 마시는 편이었지
항상 땡겨하던 스타일은 아니었다.

특별히 미각이 발달하지는 않아서 이런저런 설명을 길게 못하겠다.
이 동네에는 London Pride를 팔질 않으니 어쩌다 한 번 마시면 될 듯 싶다.

크래프트웍스 Craftworks의 지리산 반달곰 Jirisan Moon Bear IPA가 더 낫다는 평이 지배적인 듯.

하지만 이건 유통이 되고 지리산은 유통이 안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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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sters, Inc. 3D

from Films/2013 2013. 2. 16. 16:28













































좌측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은 저작권사에 있으며,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하였고 상업적인 용도가 없습니다.

Directed by Pete Docter
co-directors Lee Unkrich, David Silverman

자막 버전을 선호하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없는 요즘이다.
이 영화를 자막 버전으로 개봉한 극장이 전국에 단 네 곳에 불과했다.
그것도 서울에 세 곳. 대한극장, 메가박스 동대문점, 메가박스 코엑스점.
지방은 광주광역시 단 한 곳 뿐이었다.
그마저도 일찍 내려버려서 메가박스 코엑스점이 아니면 이제 볼 수도 없다.

예전엔 오전이나 이른 오후 상영은 더빙으로 하고
16~17시 넘어가면 자막 버전을 상영하곤 했는데 요즘은 왜 더빙만 틀지?

더구나 주먹왕 랄프 Wreck-It Ralph나 몬스터 주식회사라면
어린 아이들 말고 어른들도 충분히 좋아할 만한 애니메이션인데?
믿고 보는 Pixar, Disney, DreamWorks인데?

이 영화가 처음 나왔을 때 입체 애니메이션으로 털의 움직임까지 구현해내서
대단한 기술력이라는 평가를 얻었다는 이야기를 기억한다.

그걸 3D로 보는데 3D 구현이 대단히 잘 된 것 같진 않다.
내 눈이 막눈인 탓이려나..

메가박스 3D 안경은 CGV보다 불편했다.
만약 둘이 똑같은 안경이라면 내가 앉은 좌석 위치가 좋지 못했나보다.
머리를 좌석에 대고 보려니 내가 쓴 안경 하단부에 화면이 걸리는데
이게 묘하게 거슬리고 불편한 위치라서 신경이 다소 쓰였다. 나중엔 대충 봤지만.

이제 Monsters University의 개봉만을 하염없이 기다릴 뿐이다.


하루에 영화 두 편 보는 게 이렇게 고단한 줄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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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Letter

from Films/2013 2013. 2. 16. 02:28











































좌측 이미지의 저작권은 저작권사에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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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岩井俊二(Iwai Shunji)
Starring 中山美穂(Nakayama Miho)

お元気ですか?

얼마만에 보는 '러브 레터'련가.

이 영화를 본 것이 내가 중학생이었는지 고1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세월이 10년 넘게 흘렀다.
마, 처음 접했을 때는 극장에서 본 것이 아니고 음성적으로 돌아다녔던 파일로 접해서 봤기 때문에..

DVD도 샀었지.. 아웃케이스가 있던 한정판으로. 하지만 사놓고 안 본 게 함정.
책도 샀었는데 책은 지금 어디에 짱박혀 있는지 모르겠네.

10년도 더 넘어서야 이 영화를 다시 보게되었다. 물론 이번엔 극장에서.

기왕에 왕십리로 가는 김에 포토 티켓을 만들고 싶어서 괜찮은 이미지가 있나 암만 구글링을 해봐도
1995년 영화라 도무지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찾을 수가 없어서 결국 번역판 포스터로 포토 티켓을 만들었다.


헐, 얼굴이랑 배경이랑 구분하기 힘들지경.
이따위로 만들어놓고 유료화를 시도하려 한다면 그건 안 될 말이야..


원래 이미지. 영화 정보가 뜨는 오른쪽은 자르고 리사이즈했다.

10년만에 보니 내가 머릿속에 담고 있던 부분은 극의 30% 정도 밖에 안 된 듯.
완전히 영화를 처음 보는 것과 다름 없었다. 그 동안 난 뭘 기억하고 있던 것이었단 말인가.

새로 보면서 내가 일본어를 자막 없이 해석해 들을 실력은 아니지만
저게 직역을 하고 있는가 의역을 하고 있는가 정도는 알아들을 수 있는데 너무 의역이 심한 듯 싶었다.
일전에도 기술한 적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직역에 가까운 번역을 선호하는 지라 이 부분은 언제나 아쉬운 부분.

그리고 몇몇 배우들의 사투리가 심했는데 [배경이 神戸다 보니 관서 사투리인 듯]
표준어로 다 번역한 점은 아쉬웠다.

하지만 억양만 사투리고 어휘는 표준어를 사용했다면 이 번역이 제대로 된 것이겠지..

좀 찾아보니 번역 자체는 예전 상영 버전과 DVD에 포함된 자막과 같은 듯 싶다.

마지막 장면인, 후지이 이츠키藤井樹에게 학교 후배 도서위원들이
또 다른 藤井樹와 마지막 인연을 만들어 주었던 失われた時を求めて라는 책을 들고 찾아왔을 때
대출증 뒷면에 그려진 자신의 그림을 보고 와타나베 히로코渡辺博子에게 독백으로
'가슴이 아파서 이 편지는 보내지 못하겠습니다,' 라고 자막을 씌웠는데 '가슴이 아파서'는 오역이다.

'やっぱり照れ臭くて、この手紙は出せません。'을 직역에 가깝게 바꾸면
'역시 쑥스러워서 이 편지는 보내지 못하겠습니다,'로 해석할 수 있다.


'쑥스럽다'와 '가슴 아프다'는 이미지가 달라도 너~무 다른데
사람들 가슴에 오랫도록 기억된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오역때문에 원작자의 의도와 다른 뜻으로 남는다면 마냥 좋을 일만도 아니지 싶다.

이 재개봉이 나름대로 괜찮게 사람들을 끌어모은다면
四月物語도 될 수도 있을 거란 이야기가 도는데 모쪼록 그리 되었으면 한다.
그래야 四月物語도 Blu-ray로 나오지 않겠어?



초회 한정판 DVD와 포토 티켓.


DVD를 열어보니 엽서가 나왔다.
이런 젠장 엽서가 있는 줄 알았다면 스캔해서 포토 티켓 이미지로 쓰는건데
아, 왜 난 미리 열어보지 않았는가..

좌측 상단의 이미지가 정말 마음에 들어서 한 번 더 볼까 고민하게 한다.


개봉관
서울 - 강변, 구로, 노원(프리머스), 대학로, 독산(프리머스), 명동, 목동, 압구정, 영등포, 왕십리, 용산
강원·인천·경기 - 춘천, 인천, 동수원, 북수원, 소풍(프리머스), 안산, 오리, 일산, 죽전, 평택
부산 - 대연, 부산대, 서면, 센텀시티, 해운대(프리머스)
울산·경남 - 울산, 마산, 창원더시티
대구·경북 - 대구, 대구스타디움, 구미
대전·충청 - 대전둔산, 천안
광주 - 광주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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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Ticket Available CGV Cinemas

from Films 2013. 2. 13. 15:41
포토 티켓 출력이 가능한 CGV 극장 목록

서울 - 강남, 강변, 구로, 김포공항, 대학로, 명동, 명동역, 목동, 미아, 상암, 송파, 압구정, 여의도, 영등포, 왕십리, 용산, 청담씨네시티
강원 - 강릉, 원주, 춘천
인천 - 계양, 부평, 인천, 인천공항, 인천논현, 주안
경기 - 광명, 김포풍무, 동수원, 동탄, 동탄스타, 부천, 북수원, 수원, 야탑, 역곡, 오리, 의정부, 일산, 죽전, 평택
부산 - 대연, 동래, 서면, 센텀시티
경남 - 김해, 마산, 창원, 창원더시티
대구 - 대구, 대구스타디움, 대구현대
경북 - 포항
광주 - 광주터미널
전라 - 순천
대전 - 대전, 대전터미널
충청 - 천안

기존의 'My CGV - 내가 본 영화 - 내가 꾸민 포토 티켓 - 포토 티켓 만들기 가이드' 페이지 보다 몇 곳이 더 추가되었다.

강원도에 있는 CGV는 전부 포토 티켓이 가능하다. 오호..

그런데 3월부터 포토 티켓이 유료화 된다는 얘기가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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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이미지의 저작권은 저작권사에 있으며,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하였고 상업적인 용도는 없습니다.

최종선택을 보니 다들 본능에 맡기는구만.

개인적으로 출연자 중에 호감이 가질 않는 사람들이 제법 있어서
볼까 말까 했는데 막상 보다 보니 재밌더만..

시즌2 첫화부터 느꼈지만 은영이 캐릭터 마음에 들고 좋았다.
Two X - Double Up 노래 좋아했었는데 사람도 마음에 든다.

민혁-예원 커플만이 유일하게 성사되었지만 그런대로 갠춘한 듯.
지난번에 JB가 오승아를 최종 선택한 것이 납득이 되질 않아서
결과는 좋지 않을지라도 이번 2기 출연진의 소신있는 선택이 마음에 들었다.

다음 주 일요일 21시엔 뭐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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