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est'에 해당되는 글 330건

  1. The Phantom of The Opera 2 2009.06.06
  2. The Lion King 2 2009.03.27
  3. Chicago 2009.03.25
  4. Hairspray 2009.03.23
  5. Mamma Mia! 1 2009.03.20
  6. Hiddink takes Blues into Champions League quater-finals 2009.03.11
  7. Vendetta for Victory 2009.03.10
  8. 臥薪嘗膽, 怒甲移乙 2009.03.08
  9. World Baseball Classic : Round 1 2009.03.07
  10. 2009 NBA All-Star Slam Dunk Contest 2009.02.15


Starring
Ramin Karimloo as The Phantom
Gina Beck as Christine Daaé
나머지 생략

싼 자리가 Restriced View 밖에 없어서
예서 볼 수 밖에 없었는데
이런 젠장 1/3이 안보여!!

이 따위 자리는 양심이 있으면 £20도 받으면 안되지!!

제일 앞줄에 앉아서 앞에 기대서 보면 전부 볼 수야 있었지만
그렇게 되면 뒷사람이 내 머리때문에 안그래도 안보이는데
더 안보일까봐 차마 나 하나 잘 보자고 여러 사람 기분 망치게할 순 없어서
그냥 나도 부분부분 오디오 감상만-_-;

영화로 본지 하도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가물한지라
딱히 영화와 비교하긴 좀 그렇다.

지금 글 쓰고 있는 이 시점도 공연 본지 두 달이 훨씬 지난 마당이라
솔직히 기억이 잘 안난다. -_-;

뮤지컬이긴 하지만 제목에 오페라가 들어가는 고로
노래야 기똥차게 잘하고 내 희미한 기억에 의하면

영화볼 때도 Christine 役의 Emmy Rossum[안습의 부르마;]보다는
Meg Giry 役의 Jennifer Ellison이 더 예쁘고 가슴도 컸....;
근데 연극에서도 Gina보다는 Tori Johns가 더 예뻐 보였고 의상 때문인지 가슴도 커보였...;;;;;

쓸 데 없는 얘기는 접고
다시 공연 얘기로 들어가면
좁은 무대에서 뭐 이것저것 튀어나오고 들어가고 하는 게
무대 장치가 꽤나 다양했다.

The Phantom의 가면이 벗겨지고 그의 흉측한 모습이 나올 때엔
어처구니 없는 분장에 실소...까지는 아니지만 여튼 좀 그랬다.

21세기 화려한 CG의 세상에 살고 있는 이 마당에
뭔가 색연필로 대강 칠한 것 같은 분장이란 많이 아쉬웠던 부분.

하지만 거의 끝나갈 무렵
The Phantom이 Christine을 향해

'Christine.... I love you..'

라고 할 땐 나도 I love you가 나올 것 같아 충분히 예상은 했었지만
그래도 뭔가 짠한 무언가가 가슴속에서 솟구쳐 올라왔다.

옆에 앉은 언니야는 심지어 눈물을 흘리기까지...
[사실 충분히 눈물 뽑아낼 만큼의 애잔함이 있긴 했다.]

이번에 다시 London으로 가게 됐는데 다시 한 번 볼까 고민 중이다.


,

The Lion King

from Interest/Theatre 2009. 3. 27. 10:06


Starring
George Asprey as Scar
Shaun Escoffery as Mufasa
Brown Lindiwe Mkhize as Rafiki
Andile Gumbi as Simba
Gloria Onitiri as Nala
Nick Mercer as Timon
Keith Bookman as Pumbaa
나머지 생략.

London에서 널리 알려진 공연 가운데 하나.

일요일에 하는 공연이 몇 개 없는데 다행히 이 공연은 그 가운데 하나라 보게 됐다.
3시 공연이었는데 티켓 구하러 좀 늦게 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켓이 남았네.
혹시 학생 할인 있냐고 물어보니 화,수,목요일 공연만 해당된다고 하여
하릴 없이 Stall 티켓 구입.
무려 £47!!

전날 본 Hairspray와 Phantom of the opera가 둘이 합쳐 £45인데
어헝헝헝..
출혈이 크지만 어쩔 수 없다.
내게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남는 시간동안 뭐할까 고민하다가
한국에서 별로 발매할 것 같지 않은 Blue-ray 구입하러 HMV로 고고싱~

사실 내 Blue-ray 구입 예정 1순위는 Once 였는데
기대와는 다르게 Duchess가 내 BD 소장목록 1호가 돼버렸다.

어찌됐든 Duchess와 Hairspray BD를 구입하고
그래도 남는 시간엔 Pimlico Library로 가서 책보면서 시간 좀 때우려고 했는데
가는데 Westminster City Hall부터 무슨노무 차가 그다지도 막히던지
이거 도서관 갔다는 발도장만 남기고 바로 되돌아올 것 같았다.

여튼 여차저차해서 도착했는데 이런 제길 문 안열었어!!
문 열 시간이 지났는데 왜 안열었냐!!

결국 다시 버스 타고 Westminster 역 부근에서 내려서
다리 건너 London Eye를 지나 Waterloo Bridge까지 가서 Aldwych로 향했다.
그래도 시간이 조금 남아 Covent Garden에 노래부르는 거 잠깐 구경하다가 극장으로 고고.

The Lion King은 DVD도 소장하고 있지만 한 번도 안봤다.
그래서 국민학교때 영자막으로 봤던 게 아마 내가 본 처음이자 마지막 시청이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부분부분 희미한 기억만 있지 잘 기억이 안났다.



관람 분위기는 어린이용 뮤지컬이라
어린이들이 많아서 딱히 좋다고 할 수 만은 없었다.
조용히 관람하는 것도 관람하는 건데

초반에 관객석에서 난입하는 각종 동물들이 주의를 집중시켰지만
WBC 4강전 탓에 수면 부족을 여실히 드러내며 결국 상모를 돌리고 말았다. -_-;

부분 인형극에 가면이 얼굴 앞으로 왔다가 얼굴 위로 갔다가 하는 게 신기했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인 Timon이랑 Pumbaa 나왔을 땐 집중력이 높아지긴 했지만
전체적으론 딱히 재밌다고는 못하겠다.

'공짜로 보여줄테니 다시 볼래?' 라고 묻는다면
'그 돈으로 딴거 볼래.' 또는 '그냥 만화 볼래.' 라고 답하지 싶다.

여기 배우들도 노래 잘하더라.
자꾸 Mamma Mia!랑 비교하게 돼. -_-;

,

Chicago

from Interest/Theatre 2009. 3. 25. 11:19


Starring
Aoife Mulholland as Roxie Hart
Tiffany Graves as Velma Kelly
Ian Kelsey as Billy Flynn
나머지 생략.

어이쿠야, 시작부터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눈이 호강한다.
배우들 기럭지 길쭉길쭉하고 허리 잘록하고 군살 없고
허벅지 탄력 제대로~
가슴도 제법 있고 [그렇지 않은 배우도 있었지만.]
힙업 제대로 된 배우들도 @,.@

근데 보다가 등이 갑자기 너무 쑤셔서
움직이고 싶은데 뒤에 사람 관람에 방해될까봐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노래 끝나고 잠깐 박수칠 때마다 한 번씩 움찔움찔하면서 움직였다.
등이 너무 쑤셔서 빨리 휴식시간 오라고 격하게 빌어보긴 처음.

내용은 기억이 안나.
노래도 뭘 부른지 몰라.
아는 노래가 하나가 없네..

그저 몸매 감상만 실컷하다 왔다. -ㅠ-


,

Hairspray

from Interest/Theatre 2009. 3. 23. 11:31


Starring
Michael Ball as Edna Turnblad
Leanne Jones as Tracy Turnblad
Nigel Planer as Wilbur Turnblad
나머지 생략.

위 포스터에 있는 주소는 미쿡으로 연결되는 거고 영국은 com 대신 co.uk를 넣으면 된다.

어째 기대와 재미 혹은 감동은 반비례하는 것인지
기대 잔뜩하고 갔던 공연들은 실망스럽기 그지 없었다.

헤어 스프레이는 딱히 기대하고 가진 않았다.
며칠 전부터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도 안보다가
티켓 살 때도 이걸 볼까 아니면 시카고 볼까하다가
시카고 극장 앞에 다다랐을 때 그냥 이거 보자하여 선택한 것이었다.

공연이 시작되고 아무 사전 정보도 없이 본 난
미국 악센트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으나
이내 공연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Edna가 주인공인지 Tracy가 주인공인지 모르겠지만
여튼 초반에 Tracy가 노래를 하는데 뭔가 미심쩍은 듯했던 마음도 이내 사라졌다.
어허...Mamma Mia 배우보다 낫구나.. 나아!!

처음엔 아는 노래가 없어서 공연에 빠져들기 힘들었는데
중반으로 후반으로 갈 수록 굉장히 몰입하게 만들었다.
노래도 잘하고 군데군데 폭소할만한 부분도 있고

마지막 You can't stop the beat 나올 때까지 정말 재미있게 봤다.
스코틀랜드랑 웨일즈 갔다와서 London에서 잠깐 체류할 때 또 볼까 생각 중일 정도니까
재미는 여태 본 공연 가운데 최고였다.
Mamma Mia는 노래를 아니까 [비록 가사는 아직 제대로 모르지만] 신났는데 [하지만 배우들 안습.]
Hairspray는 노래도 모르는데 사람 신나게 만드는 구석이 있다.


,

Mamma Mia!

from Interest/Theatre 2009. 3. 20. 08:17


Starring
Linzi Hateley as 'Donna Sheridan'
Joanna Monro as 'Rosie'
Jane Gurnett as 'Tanya'
Richard Laing as 'Sam Carmichael'
Paul Ryan as 'Harry Bright'
Andrew Hall as 'Bill Austin'
Katie Brayben as 'Sophie Sheridan'
Oliver Hembrough as 'Sky'
Jodie Read as 'Ali'
Laura Selwood as 'Lisa'
Giovanni Spano as 'Pepper'
Matt Wilman as 'Eddie'


영화로 봐도 충분히 인상적이었던 Mamma Mia,
과연 눈 앞에서 펼쳐지는 연극으로 본다면 어떨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썩 좋지만은 않았다.

도입부분 I have a dream을 비롯 많은 장면들이 영화와 비슷하게 진행됐다.

나이는 알 수 없지만 Katie Brayben는 극중 Sophie를 맡기엔 좀 노안이 아닐까?
Donna役의 Linzi Hateley는 나중에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젊더라. 1970年 生.
전혀 안그래보였다. 어머니 역할이 딱 어울렸으니까.
외려 영화에 나왔던 Meryl Streep이 지나치게 나이들어 보였지. 실제 나이도 많고.

Lisa인지 Ali인지 모르겠는데 한 명은 동양인처럼 보였다.
내게 있어 Mamma Mia에 동양인은 왠지 모르게 몰입에 방해되는 요소였다.
근데 Cast를 보면 동양인이 없는 게 함정. 내 눈이 몹쓸 눈인가 보다.
Tanya와 Rosie는 영화에서 봤던 그네들과 비슷해 딱히 이질감이 들진 않았다.

삼인방이 Honey, Honey를 부르고
Donna와 The Dynamos가 재회를 한 뒤
Donna가 Money, Money, Money를 부를 때 나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노래를 너무 못해......털썩....이건 아니야..
내가 기대한 건 노사연, BMK같이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를 기대했는데
효녀가수 현숙 마냥 비음 잔뜩 섞인 노래라니...이건 아니야.. ㄱ-

Sophie의 아버지 3인방
Bill Anderson, Sam Carmichael, Harry Bright도 인상적이었는데
Sam의 경우는 목소리가 굉장히 저음에 매력적이었는데 노래는 썩 잘한다는 느낌은 없었다.
Harry의 경우, 영화에서 Colin Firth가 연기했던 것과는 달리 더 방정맞고 까불거린다고 해야하나?
코믹하게 어설프게 놀았던 것 같은 연기를 펼쳤다.

영화에서 검은형제가 연기했던 Pepper가 아마 가장 마음에 들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춤도 잘추고 연기력도 좋았던 것 같다. 딱히 얘가 메인이 돼서 부른 노래는 없었던 것 같으니 패스.
극 중에서 Tanya의 가슴을 만지는 신이 있는데 관객들 다 같이 '오우~'

Donna가 노래할 때 나는 불편한 마음 감출 길이 없었고
Meryl Streep이 노래했던 The Winner Takes It All의 그 감동을
Linzi Hateley가 전해줄 거란 생각은 전혀 할 수 없었으며
예상은 슬프게도 정확히 맞아들었다.

전체적으로 연주 소리가 컸는지 노래할 때 목소리가 죄다 연주에 가려졌다.
근데 연주 소리가 너무 컸다기보단 배우들의 성량이 다들 모자란 감이 없지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노래는 기대에 한참 못미쳤지만 춤은 정말 대단했다.
군무랄까? 마스 게임[Mass Calisthenics]은 극에 몰입시키기에 충분했다.

특히 주조연도 아닌 그냥 단역인 배우가 있었는데
허리 정도까지 오는 머리칼로 머리를 휙휙 돌리면서 열정적으로 추는데 너무 멋진 자태였다.
뒤로 가니 머리 묶고 나와서 너무 아쉬웠지만 공연이 끝나고 앙콜 공연할 때 그 언니만 쳐다봤다능. -ㅅ-

공연 끝나고 Dancing Queen이랑 Waterloo 불렀나?
먼저 불렀던 노래가 기억이 잘 안난다만 정말 신나고 좋았다.
[노래는 배제. 어차피 연주 소리에 묻혀서 잘 들리지도 않았고 노래도 내 기대에 한참 못미치는 수준.]


Linzi가 공연할 때까지는[13/06/2009] 절대로 추천하고 싶진 않다.
Sophie는 노안인 것만 제하면 노래도 부분부분 괜찮았었다.


,
And Michael Essien made a successful return in his first start back from knee surgery.
He scored the goal that took Chelsea into the quarter-finals of the Champions League.

Magician Hiddink!!
CL Champion can come true with him.
,

Vendetta for Victory

from Interest/Sports 2009. 3. 10. 09:29
MLB를 보는 것도 The FA PL을 보는 것도 재미는 있지만
감정 이입을 하는 데 있어선 나의 팀 경기를 보는 것만한 것이 있으랴.

예전에 영어 선생과 얘기할 때
그가 이런 얘기를 해준 적이 있다.

'Manchester에 가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Manchester United 응원한다고.
 Man Utd 팬은 Manchester보다 해외에 넘쳐난다고.'

뭐 반은 수긍하고 반은 그렇지 않다.
그도 결코 비꼼의 의도로 얘기한 것은 아니기에 기분이 나쁠 이유도 없었다.

나도 누가 어느팀 서포트 하냐고 물어보면
Tottenham을 제외한 모든 London 팀이라고 한다만
실제로 구장에서 경기를 본 팀은 Fulham과 West Ham 밖에 없다.
QPR의 경우는 걸어서 5분이면 구장에 가지만 아는 선수가 없어서 응원할 맛이 나야지.
뭐 한 두 선수 정도는 알긴한다만 별로 관심있던 선수도 아니었던지라..


뻘글 이만 줄이고 본론으로 가서
WBC 1 라운드 1,2위 결정전에서
난적 일본을 다시 만나 1 : 0으로 신승을 거둬
1 라운드 조별 예선을 1위로 통과하게 되었다.

이해할 수 없는 대진표를 만든 WBC 측에
역시 이해하기 힘든 고마움을 느낀다.

봉미미[봉중근]는 이치로보다 빠른 발을 앞세우며
이치로를 잘 틀어막았다. 굿.

정노예[정현욱]는 등록명도 Jeong이나 Jung이 아닌 Jong[종]으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월드 노예에 올라서려고 작정한 듯.

루헨진은 원포인트 릴리프여서 그냥 패스.

창용불패는 오랜만에 공식경기 첫 등판을 하며
올 시즌에도 그의 뱀직구를 유감없이 볼 수 있도록 기대케 해주었다.

재빠르게 대타로 들어서 재빠르게 덕 아웃으로 내려가 준
오가사와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바이다.

지난 경기에서 14점이라는 점수를 내준 팀을 상대로
무득점으로 묶어준 우리 투수진에겐 10점 만점에 11점을 주고 싶다.

김별명에게도 10점 만점에 9.99점.
0.01점은 어처구니 없는 주루 플레이 때문에.

대체 주루 플레이 사인을 어떻게 내놨길래
주루사를 몇 번을 당하냐.
보다가 어처구니가 없어 혈압이..

여튼 한일전은 무엇보다 재밌지.
,
臥薪嘗膽와신상담.

일본은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울 것을 대비하여
철저하게 그를 공략하고 만반의 준비를 마친 듯.

이에 반해 우리는
'어제의 승자는 오늘의 승자요, 내일의 승자일 것이니.'
라는 마음 가짐으로 상대한 것인지 너무 안일하게 나갔지 않았나 싶다.
암만 일본 킬러라는 명성을 쌓고 있어도
칼도 계속 쓰면 무뎌지고 벌레도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길진데
안타까운 마음이다.

어제는 Oxford 간다고 경기도 안보고
터미널로 갔는데 같은 반 애들 한 명도 안와서
그냥 안타고 Hamstead Heath에 갔다.

야구도 못봐 Oxford도 못가..
하긴 봤으면 홧병으로 어떻게 됐을지도 모를 일이다.


怒甲移乙노갑이을.

오늘은 중국과 패자 부활전.
대만을 예상했는데 중국이 대만을 잡는 이변을 일으켰다.

그래서 중국과 상대했지만
역시 중국은 아직 약해.

일본에게 넘겨준 14점을
중국에게 고스란히 받아왔다.

대만도 그렇고 중국도 그렇고
2루수가 심각한 구멍이다.

14 : 0
7회 콜드 게임 승리.


다음에 있을 일본 전에선
화끈하게 이겨 보자.
,
한국 : 대만

대만 선공

선발에 루헨진[류현진]

대만 선발은 1회에 아웃카운트 하나 잡을 동안 6실점 내주고 강판.
두 번째 투수는 꽤 하는 느낌이었으나 어쩐지 오래 안던지고 내렸다.

루헨진, 봉미미[봉중근] 다들 잘 던졌는데
임태훈은 좀 껄쩍지근 허드라.
9 : 0으로 이기고 있었으니 망정이지
동점이나 아슬아슬하게 이기고 있을 상황이었으면 급똥줄 탔을 듯.

김별명은 4번에 걸맞는 활약했고
꽃범호도 홈런 하나 터뜨리나 했는데 아쉽게 펜스 상단 맞고 2루타.

내일은 예선이긴해도
사실상의 결승전이나 다름 없는 대 일본전.

어차피 WBC에 관심 두는 건 한국이랑 일본 밖에 없으니
사실상의 결승전이고 또 미국에서 다시 만나겠지.

김광헨[김광현] 잘해라~

일본에게 져선 안된다!!
,
There are no impressive dunks.

The only impressive thing is D. Howard's reach.

The Dunk Contest level is getting worse after V. Car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