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vents'에 해당되는 글 187건

  1. Run J Run 2009.03.04
  2. Let's Celebrate Heath Won a Prize 2009.02.25
  3. The Day of the Opera 2009.02.02
  4. WTFs wrong? 2009.01.24
  5. Skitters, Another Story 2009.01.21
  6. Skitters 2009.01.15
  7. Hangover 2009.01.12
  8. Walking Down the Street at Christmas 2008.12.26
  9. Salisbury on the Winter Solstice 2008.12.24
  10. A Christmas Tree 2008.12.21

Run J Run

from Daily Events 2009. 3. 4. 09:15
아, 진짜 이렇게 힘들게 뛴 게 올해 들어 처음이 아닐까 싶다.

오페라 본다고 공연 시작 20분 전에 도착해서
공연장에서 파는 카탈로그라고 해야할지 아무튼 책 따위를 사려고
현금인출기를 찾아 Royal Albert Hall에서
South Kensington역까지 갔는데 안보여!! 이 썅!!

공연까지 남은 시간은 9분!!
미친듯이 뛰고 또 뛰어 공연시작 1분 전에 힘들게 다시 도착해서
공연 보다가 2막 마치고 중간에 휴식 시간에
거기 직원한테 제일 가까운 현금인출기 어딨냐니까
건물 지하 1층에 있다네.

아오..난 무슨 뻘짓을 했단 말인가. ㄱ-

여튼 인출기로 내려가서 보니까
제길 수수료 떼이는 인출기!!
수수료가 무려 £1.59!!
야 이...날 잡아 잡수 :'(

£10 뽑는데 £1.59나 떼이면
기분이 매우 몹시 엄청 상할 것 같아
딱히 쓸 곳은 없지만 £20 뽑았다.

더블 에스프레소 한 잔보다 비싼 수수료라니
으흑..
으아아아아아아아아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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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Academy Award for Best Supporting Actor
Heath Ledger - The Dark Knight as The Jo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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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y of the Opera

from Daily Events 2009. 2. 2. 06:53
I got two opera tickets today.
One is Rigoletto, the other one is Carmen.

There are many opera shows in London this winter.
I was on my way to central London or home,
I saw lots of posters about opera in tube stations.

Let me write something about in the past.
I met a Milanese [Slovenian-Italian] mate who loves opera shows.
I already had return tickets to go to Italia,
and I had a plan to visit Arena, Verona to see operas at that time.
So, I asked her which operas are good or interesting or impressive sth like that.
then she recommended Rigoletto to me.
well, I finally watched Carmen and Aida instead of it,
anyway, I still remember what she recommended.
[I cant remember her name. I met her just one day...]

There is Rigoletto show in Royal opera house just at the good time.
Bloody luckily, I got a ticket which is only 53.25 quid on the internet!!

And Carmen...

Well.. actually, Ive already seen Carmen in Verona, Italia, last year.
But it was very impressive, and I wanted to see again without any hesitation.

I tried to buy a Carmen ticket when they started to sale last Autumn.
I couldnt have it coz I aint able to use the internet at home at that time, though.
So, when I tried, tried and tried to check the best available seats, all those were bollocks.

One day, maybe last week, I saw the Carmen poster in a tube station on my way home.
I was giving up to buy it...er...no, I completely forgot about it.

Though I didnt really expect great things to buy it, luckily I found the best available seat!!

However, I should register, if I have got a ticket.
I dont wanna sign in, so I went to Royal Albert Hall.

Fucking freezing outside...fuck!!

When I bought a ticket in Royal Albert hall,
The Box officer got all my infomation[name, address, mobile..]
Bollocks, there is no difference as purchase on the internet!!



オペラの チケツトの 購入を 完了した。
カルメンと リゴレットだ。

リゴレットは 往時 イタリア人の クラスメ―トが 推薦した 作品だ。
昨年 7月に イタリアに 行った 時, 日程の為, リゴレットは 見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

おりしも, ロンドンで リゴレット 公演があるから見ることにした。
さらに 幸運にも 安いチケットがあるからすばやく買った。

ロイヤル オペラ ハウスで £53.25という安価な価格で
遅れて 手に入れたものとしては かなり 満足だ。

そして カルメン。
この 作品は ヴェローナ アリーナで 見た 作品だが、
かなり 印象的だったので、また 見ることにした 作品である。

去年の秋、[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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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Fs wrong?

from Daily Events 2009. 1. 24. 09:59


When i was trying to take a picture of DVDs, the LCD of camera displayed like that.
I was really baffled.
So i shaked and hit it several times, and it restored to itself soon.

My Camera is A70, Canon, which i bought it 6 years ago.
I didnt took any picture for 2 years cuz of military service,
but, is it impossible to disregard times?

I havent taken 5,000 pictures y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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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tters, Another Story

from Daily Events 2009. 1. 21. 09:25
I thought if i hadnt only done to drink milk, it'd have been ok.
Aye, I definately thought that but......
Banana flavour MILKshake gave me the skitters, again.

Oh, Jesus Christ.
I had to buy coke rather than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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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tters

from Daily Events 2009. 1. 15. 13:16
Why aint i able to stop drinking milk?
I fucking know what after drinking milk.

Semi-skimmed, skimmed...
WTF are these?

For me, they are just shit.
Meaninglessness.

Every-fucking-time milk gives me the skitters,
of course i know, but i cnt stop drinking it.

Da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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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over

from Daily Events 2009. 1. 12. 13:08
연말 연초를 쓰레기같이 살아서
글 올릴만한 내용이 없던 시기라
부득이하게 좀 오래 비웠다.

어제는 집구석에서 조촐하게 파티를 가장한 모임이 있던 날.

그 전까지 누구하나 일언반구도 없었으나
당일 오후 룸메이트가 파티가 있다고 말해줘 급당황.

파티가 있거나 말거나 나는 열심히 뻘짓을 즐겨주었고
저녁이 다 돼서야 찬거리를 사러 간다는 핑계로
파티에 좀 불참을 하고자하는 무언의 의사를 전달하며 밖을 나섰다.

지하철을 탄 시각이 약 20시 30여 분.
Golders Green 한인 슈퍼에 도착한 게 21시 15분 가량.

제길 문 닫았다,
9시까지였어.

Finchley Road 역 근처에 있는 한인 슈퍼에도 갔으나 역시나.
오늘도 9시 2분 전에 도착했으나 이미 문 닫은 뒤였다. 제길.

결국 빈손으로 돌아가는 길
집앞 Tesco에서 맥주 네 캔이랑 내일 먹을 양식을 사들고 집으로 귀가.

집에선 조촐하게 벌어지고 있었다....
가 아니고 이미 대충 끝나고 후식 즐기던 타이밍에
뒤늦게 등장한 불청객의 느낌이랄까.

여튼 여차저차 44cl 5캔을 먹고 잤더니
오늘 하루종일 머리 아파 죽는 줄 알았다.

너무 빨리달린 탓인가 4캔 중간 즈음부터 좀 힘들었는데
하우스 메이트들이 저거들은 와인이랑 먹었다고 안먹는다고
쿠사리 주길래 5캔 급달렸더니 음...

여튼 오늘은 하루종일 두통에 시달리다가
찬거리 사러 또 늦게 나갔다가 문 닫은거 구경만하고
짜증 오만상 내다가 시내 나갔더니 오.나.전 썰렁해서
이게 지난 연말에 그리 북적대던 곳이 맞나 싶을 정도였다.

아, 콩나물국이 너무 먹고싶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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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mas를 맞이하야
이틀이나 집안에서만 쳐박혀있기는 좀 그래서

지하철 끊기고 버스도 안다닌다고 해서
과연 그런가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러
다시 없을 London에서의 Christmas일테니 집을 나섰다.

오호..이런 거리에 사람이 없어.
점빵들도 문 닫았고 [난 식당은 열 줄 알았는데..]
버스도 당연히 없고 지하철역은 아예 셔터를 내려버렸다;

기왕 나온 김에 쓸 데 없는 근성을 또 발휘하며
Oxford St.까지 걸어가기로 결심.

지하철로 Marble Arch까지 6 정거장,
Oxford Circus까지 7 정거장인데..

걸어갔다.

이미 Nottinghill Gate에서 Marble Arch까진
걸어가본 경험이 있는지라 얼마나 먼지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별 수 있나,
Oxford St.도 여기처럼 어둠의 도시일지-_-a 궁금했거든.

한 시간 십 여분만에 도착한 Oxford St.
최근 며칠간 보았던 미어터지는 인파 속에
한 걸음 떼기가 무서웠던 날이 언제였냐는 듯 거리는 한산했다.
택시 마저도 보기 힘들었을 정도로 Chrismas는 집구석에 짱박혀 노는 날인 가보다.

내일 Boxing day를 맞아 Selfridges를 비롯한 여러 점빵들은
SALE 간판을 미리 내달고 내일 있을 전쟁을 준비하는 듯 했다.

나는 돈이 없지만 그래도 관심있는 몇몇 점빵들을 가봤는데
내가 눈여겨본 점빵들은 26일은 죄다 놀고 27일에 겨울 세일에 들어간단다.

한 시간이 넘게 걸어오고 한 시간 정도 센트럴 돌고 나니
다리에 무리가갔는지 슬슬 아파오기 시작했다만...
아직 돌아가려면 한 시간을 더 걸어야해.........................ㄱ-

으으으으어어어어어 최근 동안 이렇게 걸어본 적이 없는데
집에 돌아온 지금 다리 뒤가 땡겨 죽겠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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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를 맞이하야 난 1년에 네 번 있다는
스톤헨지의 돌을 직접 만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지러
그 곳으로 가려 하였다.

허나 아침의 알람은 무용지물이 되고
몹쓸 몸뚱아리는 11시 30분께에야 정상 작동을 하려하여
꾸물꾸물 뒤척이며 일어났다.

어차피 늦은 거 밥이나 먹고 가려
샤워 하고 밥 먹고 보니 시간이 아슬아슬하게 늦어진다.

13시 22분 기차를 타려 했으나
나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늑장 근성이 어디 가나.. 제기랄!!

지하철부터 시작해서 2~3분씩 딜레이되고
결국 13시 22분 기차를 아슬아슬하게 놓치며
플랫폼에서 50여분을 기다려 14시 22분 기차를 탔다.

16시가 다 돼서 도착한 Salisbury.

인포는 닫혀있고
버스는 역 앞에서 탄다는데
수중에 돈이 한 푼도 없는 나는
일단 현금 인출을 위해 시가지 쪽으로 갔다.

편의점에서 인출기를 발견하였으나
왠지 저 곳은 수수료를 떼일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
가벼웁게 지나치고 은행이 있는 인출기까지 가서 거금 £20!를 뽑았다.

다시 스톤헨지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역으로 돌아오고 있는데
2층 버스가 지나간다.
호, 이런 촌동네에도 2층버스가 다니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됨과 동시에
내 눈앞에 들어오는 버스의 목적지는 다름 아닌 Stonehenge tour bus..

악악악!! Damn it!! Fu*k!!

쫓아가서 잡을까? 아냐 뛰는 건 너무 귀찮아.
머릿속에선 두 가지의 의견이 마구 충돌을 일으켰고
게으른 몸뚱아리는 결국 역에서 다음 버스를 기다리기로 했다.

역에 올라가니 아깐 보지 못했던 버스 정류장을 발견할 수 있었고
벽에 붙은 팜플렛을 찬찬히 보아하니..
어라? 10시에 첫차 출발해서 14시에 막차네?

난 지금 16시 20분이 지났는데?

아, 제길...이런 우라질.
그냥 시내로 가서 Amesbury로 간 뒤에 다시 가야겠다 마음 먹고
버스 정류장을 찾아 갔다

작은 동네라 외국인은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동양인이 은근히 많더만...뭐 90% 이상이 중국인이겠지만;
흑인이랑 인디언들도 꽤나 있고.

여차저차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는데 여기도 문 닫았네?
뭐지 이런 경우는? -_-a
그냥 버스에서 직접 돈 내고 타는 갑다..해서 시간표를 봤는데
이거 뭐 일요일이라고 근처에 있는 동네임에도 한 시간에 한 대라니..

한 5분 정도 기다렸을까?
가슴 한 구석 모세혈관으로부터 짜증이 솟구쳐오르더니
결국엔 gg. 포기.
나 안가, 안만질래.

Salisbury 동네 구경 좀 하다가 성당에 갔다.
Salisbury Cathedral은 영국에서 가장 높은 첨탑을 갖고 있고
영국에서 가장 넓은 수도원을 가지고 있단다.
또, 대헌장[Magna Carta] 원본 4개 중 가장 상태가 좋은 것도 여기 있다.

오밤중[이지만 실제 시각은 5시 30여 분?]에 성당에 행사가 있는지
온 동네 영감님들과 마나님들이 죄다 모여드는 듯 했다.

왠지 건물 안 예배당 입구에 기도라고 하기엔 뭣하지만
아무튼 지키는 사람이 있어서 안으로 들어가진 않았다.




[두 번째 사진은 손각대로 이뤄낸 쾌거!!]

오밤중이라 사진 찍기도 뭣하고 부근에 박물관들은 당연히 다 닫았고
해서 그냥 바깥이나 한 번 휭~ 둘러보고 왔다.

역으로 오는 길에 케밥을 사먹을까 말까 깊은 내적 갈등을 겪었으나
이렇게 어처구니 없이 25.2파운드를 날려먹은 것이 아까워 그냥 아끼기로 했다.




쇼핑몰 늘어선 거리.




아오, 돈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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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hristmas Tree

from Daily Events 2008. 12. 21. 10:29




There is a star on the top of the Christmas tree

Right, This is a typical Christmas tree.

BTW I've heard there is a cross on the top of Christmas trees instead of a star in a country.
Which country is it?
Who's don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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