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vents'에 해당되는 글 187건

  1. Kit Kat Chunky 2011.10.28
  2. ETA Says Armed Campaign Is Over 2011.10.26
  3. The PKK and the Kurds 2011.10.25
  4. Oi Ocha 2011.10.22
  5. Primrose Hill 2011.06.09
  6. Regent's Park 2011.06.09
  7. Royal Observatory, Greenwich 2011.06.07
  8. National Maritime Museum 2011.06.07
  9. Upton Park 2011.06.05
  10. Platform 9 3/4, King's Cross Station 2011.06.04

Kit Kat Chunky

from Daily Events 2011. 10. 28. 15:35
영국에서 살던 시절
One of my favourite refreshments 였던
Kit Kat Chunky가 한국에도 드디어 나왔다.

운동은 쥐뿔도 안하는데
쵸코렛 쳐먹기는 계속 쳐묵쳐묵하다보니
내장지방이 쌓였는지 ET 맹크로 배만 봉긋?하게 나왔었더랬다.

그런 이 녀석을 한국에서 다시 봐버렸다.

대형 마트엔 안보이고 현재는 Family Mart에만 보인다.

그런 고로 낱개로 살 수 밖에 없는데
이 놈 가격이 ₩1,000이었나? ₩1,200이었나?

여튼 좀 비싸다.
 

사진 출처는 Wikipedia.



이건 크기 비교.
좌로부터 Bites, 그냥 노말한 놈, Chunky
사진 출처는 역시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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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크의 무장 독립 운동을 전개해 온
민족주의와 분리주의 단체인 ETA가
지난 20일 무장투쟁의 종식을 공식 선언했다.

다음은 선언 전문을 영어로 번역한 것을 다시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영어는 GaraBBC에 올라온 글을 비교하며 해석했다.


ETA의 선언

민족 해방을 위한 바스크의 사회 혁명 단체인
Euskadi Ta Askatasuna의 이 선언은
ETA의 결정에 관한 소식을 전하는 바이다.

ETA는 Euskal Herria[바스크 지방]에서
최근에 개최된 국제 컨퍼런스는 엄청나게 중요한 제안이라 생각한다.
협정 결의안은 충돌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모든 요소를 포함하였고,
바스크 사회 및 국제 사회의 광범위한 지지를 따냈다.

Euskal Herria에서 새로운 정치 시대가 나타나고 있다.
우리는 해묵은 정치적 분쟁에 대한 정당하고 민주적인 해결책을 찾을 역사적인 기회를 가졌다.
대화와 합의는 폭력과 억압을 넘는 새로운 시대의 윤곽을 그려야한다.
Euskal Herria의 승인과 민의에 대한 존중은 어떠한 강압도 이겨내야 한다.

여러 해 동안의 투쟁은 이 기회를 만들어냈다.
이것은 쉬운 여정이 아니었다.
싸움의 잔인함은 많은 동료들의 목숨을 가져갔다.
많은 다른 이들은 여전히 감옥과 망명의 고통속에 있다 - 그들에게 우리는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찬사를 표한다.

지금부터 계속, 앞으로의 여정 또한 쉽지 않을 것이다.
여전히 잔존하는 차별을 직시하는 것,
모든 움직임과 성취는 바스크 시민들의 노력과 투쟁의 결과일 것이다. 
이 시간 동안, Euskal Herria는 이 것을 다루기 위한 필요한 경험과 힘을 축적했고,
또한 그것을 하기 위해 결심했다.
이제는 희망과 함께 미래를 볼 시간이다.
또한 책임감과 용기를 갖고 행동할 시간이다

그러므로 ETA는 무장 투쟁을 최종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ETA는 스페인과 프랑스 정부에 분쟁 결과에 대한 해결의 목표를 가진
직접 대화 채널을 열어서 무장 대립을 끝맺을 것을 요구한다.
이 역사적인 선언을 통하여 ETA는 명확하고 확고하며 최종적인 약속임을 보여준다.

끝으로 ETA는 바스크 사회에 자유와 평화를 이룩할 때까지 이 과정에 참여하기를 요구한다.

GORA EUSKAL HERRIA ASKATUTA! GORA EUSKAL HERRIA SOZIALISTA!
JO TA KE INDEPENDENTZIA ETA SOZIALISMOA LORTU ARTE!

자유로운 Euskal Herria여 영원하라!
Euskal Herria의 사회주의여 영원하라!
사회주의 독립을 할 때까지 일어나자!

Euskal Herria, 20th October 2011

Euskadi Ta Askatasuna

E.T.A.


오역이 넘칠 수 있음.

아래는 바스크어 원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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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KK and the Kurds

from Daily Events/Issues 2011. 10. 25. 18:58
Today's Zaman이라는 뉴스 사이트에
엊그제[23/Oct/2011] 올라온 사설인데 발번역 해본다.
원문은 여기에.

The PKK and the Kurds
PKK와 쿠르드족


지난주 PKK의 공격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다.
우리는 PKK가 터키를 도발하길 원했다는 걸 알고 있고,
우리는 그들이 정치적 진행을 멈추게 하려고 막나간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우리는 터키군이 -터키 안팎에서- 큰 성과는 없었지만
PKK를 군사적으로 파괴하기 위한 시도를 여러 번에 걸쳐 했다는 것 또한 알고 있다.
그래서 무엇이 새로운가?

무언가 새로운 것을 말하기 위해 몇 가지 알아야 할 것들이 필요하다.
첫째, PKK가 쿠르드족의 눈에 여전히 인기 있을까?
혹자는 확실히 단일체로 이뤄진 조직은 아니어야 하기 때문에 어떤 쿠르드족인지 물을 것이다.
나에게 이를 아는 최선의 방법은 反PKK 데모 시위들을 찾기위해
Diyarbakır같은 쿠르드족의 도시들을 들여다보는 것 같다.
종종 터키의 PKK와 스페인의 ETA를 비교하는 사람들은
바스크인들이 등을 돌리자 ETA는 약해지기 시작했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어떻게 바스크 사람들은 ETA에게 등을 돌렸을까?
그들은 각 공격이 있은 후, 거리에서 대규모 데모를 하는 방식으로 반감을 표현했다.

만약 내가 무언가를 놓치지 않았다면,
나는 Diyarbakır에서 PKK에 대항하는 대규모의 -혹은 더 작은 규모의- 데모를 볼 수 없었다.
일부 쿠르드인은 아마 확실히 PKK에게 그들 참을성의 한계에 다다랐을 테지만,
만약 그들이 여전히 마음 내키지 않아 그들의 분노를 거리에 표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단지 두 가지를 의미할 수 있다.
그들은 PKK에게 겁 먹었거나 아직도 그 움직임에 믿음을 준다는 것이다.

어쨌든, 24명의 터키군 사살에 따른 대규모 反PKK 쿠르드족 시민사회 움직임의 부재는
PKK의 약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주저하게 해야한다.
사견으로는 PKK는 여전히 매우 강하다.
그들은 쿠르드족의 거리에서 강한 인상을 주는 군사활동을 이끌어 낼 수 있고,
터키군에게 아주 큰 피해를 끼칠 수 있으며,
또한 쿠르드족 투쟁의 어젠다를 세울 수 있고 적절한 서포트를 지속할 수 있다.

바꾸어 말하면, 이것은 기울어 지고있는 테러리스트 활동이 아니다.
그와는 반대로, 약 30년 간의 활동이 지나도 그들은 여전히 건재하다.

PKK에 대항하는 수많은 쿠르드족의 데모를 보는 것과
터키 정부가 군사적 움직임을 뿌리째 뽑는다고 말하는 걸 보는 것을 실패하는 한,
남동부에서 PKK의 탁월함은 끝이 보이지 않을 것이다.

터키 정부는 여전히 PKK에 대응하고 있다.
AKP가 선수를 치지 않고 터키 인구의 다수가
까다로운 타협을 준비하는 훨씬 더 나은 일을 시작한다면
PKK는 터키에서 쿠르드족의 현안에 관한 풍조와 아젠다를 만들 것이다.

만약 지금까지 내가 주장하는 것이 사실로 들린다면,
우리가 물어야 하는 두번째 그리고 아마 더 어려운 문제는 PKK의 인기에 관한 것이다.

왜 쿠르드족 사이, 특히 쿠르드의 젊은 층에서 그 움직임은 여전히 인기 있을까?
쿠르드의 젊은 층에 강한 인상을 준 것은 1980년대 초에 시작한 PKK의 반란이었다.

대부분의 투르크인은 PKK는 테러조직이라고 여기고 있지만,
쿠르드의 청년들에게 중요한 부분은 그 움직임을 낭만적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터키군에 맞서는 Abdullah Öcalan에게 갈채를 보낸다는 것이다.
그들의 눈에는 PKK 또는 Öcalan이 없었다면,
터키 국가 안보기관은 절대 쿠르드라는 소수 민족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무튼 1923년부터 1990년까지 터키에서 모든 쿠르드어와 민족성은 심하게 억압되었다.
터키 공화국은 쿠르드족을 별개의 인종 집단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앞서 주장한대로,
AKP는 이전의 터키 정부보다 쿠르드인의 생활 수준과 문화적 권리를 더 향상시켰다.
그와 같은 개혁은 쿠르드족의 기대를 증가시켰다.

오늘날 쿠르드의 사람, 문화 그리고 정치적인 요구는 동부 아나톨리아 지역 뿐 아니라
İstanbul, İzmir, Mersin과 Adana를 포함한 서부의 큰 도시에서도 강경한 목소리를 내며
불만스러워 하는 쿠르드의 젊고 더욱 더 분개하는 세대에 의해 증가되어 왔다.
쿠르드 젊은이들의 진심어린 지지가 없이는, 이 충돌은 끝이 보이지 않을 것이다.

또다시 "나라가 테러리즘에 직면할 때엔 민주화는 없다" 라는 지루한 기도에 호소하지 말자.


오역이 넘칠 수 있음.


*추가 설명.
Partia Karkaren Kurdistan [PKK]
쿠르드 노동당.
쿠르드인 조직으로 쿠르디스탄[터키 남동부]에서의 자치권과
보다 큰 쿠르드인의 문화, 정치적인 권리를 위해 싸우고 있다.
PKK는 현재 미국과 EU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테러 단체로 지목 되어 있다.

Euskadi Ta Askatasuna [ETA]
바스크 조국과 자유.
무장 독립 운동을 전개해 온 Basque 민족주의와 분리주의 단체.
20/Oct/2011 무장활동을 중지하겠다고 발표했다.

Adalet ve Kalkınma Partisi [AKP]
정의개발당, 現 터키의 집권 여당

Abdullah Öcalan
PKK를 창설한 사람 중 한 명이자, PKK의 리더. 현재는 구속 수감 중이다.
Öcalan의 구속에 따른 현재 PKK의 실질적인 리더는 Murat Karayılan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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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 Ocha

from Daily Events 2011. 10. 22. 13:01

즐겨 마시는 녹찬데 집더하기에서 가격이 120원이나 올랐다.
1,980원에 팔았었는데 어제 가보니 2,100원. 두둥!!
그 옆에 있던 현미차는 2,200원.

현미차는 우리나라에 있는 상품들이랑 큰 차이가 없어서
어쩌다 한 번 사마셨었지만. 물론 1,980원 하던 시절 얘기다.

이게 아마 내 기억이 맞다면 편의점에서 2,300원에 팔 텐데
그렇다면 TTL 카드 12% 할인 받으면 2,024원이란 소리다.

1원 단위는 어떻게 계산하는지 모르겠지만
올림으로 계산도 2,030원이란 말이야..

이제 굳이 집더하기까지 가는 수고를 안하더라도
집 근처에서 편하게 사마실 수 있게 됐다.

그 전에 빨리 TTL카드 재발급부터 받아야 하지만.

그건 그렇고 이거 2L짜린 왜 수입 안하나 모르겠네.
대형 마트에서 팔면 되는데..
하긴 잘 안팔리니까 수입을 안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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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rose Hill

from Daily Events/Pictures 2011. 6. 9. 20:27




Regent's Park 간 김에 지척이라 올라갔다.

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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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ent's Park

from Daily Events/Pictures 2011. 6. 9. 20:20














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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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wich Park에서 바라본 모습.


아래 British Yard는 3 feet.
그 아래 2 feet.
그 아래 1 foot, 1/2 foot (6 inches), 3 inches.


의도적으로 찍으려던 건 아닌 가족사진.

1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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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당시에 쓰였던 선수상같아 보이진 않지만 뭐 있으니 찍었다.


이건 뭥미.
















Greenwich Park.




















1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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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ton Park

from Daily Events/Pictures 2011. 6. 5. 13:17
경기 예매하러 Upton Park에 갔다.

상대는 West Bromwich Albion F.C.
내 기억이 맞다면 이 때 이 팀에 김두현 선수가 뛰었을 것이다.

물론 경기엔 나오지 못한 걸로 기억한다.
부상 이후 돌아와서 쩌리 생활을 해서리..

티켓은 골대 뒤 2층 첫째줄로 골랐다.
이 시점으로는 처음 보았다.

경기 당일,
선수들이 입장할 때
나도 같이 I'm forever blowning bubbles~를 불렀다.

잊을 수 없는 기억이다.











강등임이 안타깝기 그지 없다.

내년에 절치부심하여
꼭 그 이듬해에 승격되길 바라마지 않는다.

1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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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로 들어가면 워프할 수 있는 것임?

Harry Potter를 안봐서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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