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tish Museum Part 2

from Daily Events/Pictures 2012. 10. 18. 14:28
요기는 동남아시아관.


가루다찡~


시바신상.




















얜 쫌 귀요미.










































포즈랑 표정이 귀욤 터지넹.







아래부턴 중국관.












毛泽东 [모택동 혹은 마오쩌둥] 배지는 중국관이 아니라
별도로 마련된 암실같은 어두컴컴한 곳에서 찍었다.

이상 2008년의 몇몇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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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 Museum Part 1

from Daily Events/Pictures 2012. 10. 17. 16:08
영국에서 삐댈 때 여러날에 걸쳐 방문한 건데 뒤늦게 올려본다.

언제적 British Empire [대영제국]인데
이제라도 한중일 삼국 모두 대영 박물관 [大英博物館]이 아니라 영국 박물관으로 고쳤으면 좋겠다.




전경.


Rosetta Stone.


관 뚜껑. Coffin lid.
후기 청동기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


관 뚜껑들 Coffin lids.

좌상단은 후기 청동기 시대 제 2기 혹은 3기.
발굴 장소는 Medinet Habu, Ramesses III의 장제전이다.
하단에 머리 깨진 녀석은 이집트 제 20왕조 시기로 추정.


시리아 북동부 تل حلف Tell Halaf 지역에서 출토된 각종 양각들.
이곳은 신석기 문화가 처음으로 발견된 곳이라고 한다.

벗뜨.. 저 돌들의 제작 시기는 모르겠다.


청동 하이바.


곧휴가 실한 꼬마 녀석.




거울?


곧휴less 맨.




이건 원본이 있어서 큰 사진으로 올릴 수 있었다.




Sutton Hoo helmet. 우측은 복원하면 저렇다라는 걸 나타내는 듯.
















Burghead Bull. Pictish Symbol Stone of Scotland.


Waterloo Helmet. Waterloo Bridge 부근에서 발견되었단다.
그래서 이름이 Waterloo Helmet. 철기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Ram in the Thicket.
기원전 2600년 경, 수메르 초기 제3 왕조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하며 Ur 지역에서 출토.






이건 중국에서 훔쳐왔나?


이집트 طيبة[英 : Thebes, 한 : 테베] 지역에서 출토된 동물 미라.
로마 제국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Hoa Hakananai'a.
Rapa Nui [西 : Isla de Pascua, 英 : Easter Island]에서도 훔쳐왔네, 대단한 놈들.














Ζευς 혹은 Δίας [英 : Zeus, 한 : 제우스] 횽으로 추정.


1993년 유고슬라비아에서 발행한 5천억 디나르.


Harry Potter 동전도 전시되어 있다.


한 푼 줍쇼.


너 이 새끼, 죽일 거야!!




터키에서 가져온 Nereid Monu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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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어딘지 모르는 통로.






이 친구 표정이 좀 귀요미.

여기부턴 남아시아관.








Shiva Nataraja.


장신구 디테일 좀 보소..


옷 디테일 좀 보소.. 중국관에 있던 옷이랑은 또 다른 노가다의 산물.





















여기부턴 유럽관.








복근 좀 보게 ㄷㄷㄷ



















V&A Museum에는 삼성에서 후원하는 한국관도 있는데
딱히 사진을 담을만한 전시품이 아니라 한국의 전통미를 알리는 홍보의 장?
비스무레하게 전시를 해놔서 별로 사진 찍을 마음이 안들었다.

31/08/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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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집에만 있기 따분해서 좀 멀지만 V&A Museum에 가기로 했다.

그 근처에서 볼일이 있다던 Lawrence도 동행.

버스타고 가는데 징하게 머네..
그래도 난 서쪽 Zone 2에서 남쪽 New Malden (Zone 4)까지
버스만 타고 식료품 사러간 적도 있는 의지의 한국인.


Peasant woman nursing a baby (Terracotta).
Aimé-Jules Dalou.








Laocoon.
Joseph Wilton.





이제부턴 일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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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턴 중국관.




이 횽은 관우?


자수 디테일 좀 보소.. ㄷㄷㄷ


접사 사진을 찍은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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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2위로 미끄러지는 거 보고 슬슬 내리막을 타는구나 했는데
전주보다 한 단계 내려온 순위이긴 하지만 아직도 3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Adele의 신곡, Skyfall의 기세가 워낙 무시무시했는데
지난주 선방한 거 보고 이번주에 순위가 Adele에게는 따일거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3위라니!!

Swedish House Mafia가 치고 올라올 줄이라곤 전혀 생각을 못했으나 Rihanna를 이기다니!!
곡을 늦게낸 One Direction과 Script 역시 슬슬 내려가는 기미가 보이는데 Psy가 4주째 3위 안에서 노닐다니!!
게다가 영국은 아직까지 한 번도 방문하지도 않았는데 이 놀라운 순위라니!!

자꾸 기대되게 만드는 싸이의 활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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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 is No.1

from Daily Events/Issues 2012. 10. 1. 03:28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싸이가 UK Top 40 Singles Chart에서 1위를 하다니!!

한국 가수가 한국어로 영국 차트에서 1위 하는 걸 다 보게 되다니.

며칠 전부터 공공연히 돌았었지만 공식으로 뜰 때까지 기다렸는데
올라온 거 보니 오오미.. 지리겄소..

이제 빌보드 1위 함 해보자.


이건 BBC Radio 1에 뜬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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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flora Caerulea

from Daily Events 2012. 9. 26. 14:08




집 안 마당에 핀 시계꽃.
뭐 이래 징그러운 꽃이 다 있나 싶었다.

??/08/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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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가 영국 싱글 차트에서 3위에 올랐다.

지난 20일에 포스팅한 글에서 15위 안에는 충분히 들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는데
현재 싸이의 열풍을 지나치게 과소평가 했던 듯 싶다.

영국에서도 이 정도인 줄은 몰랐네..

심지어 BBC에선 싸이가 1위 달성에 실패했다는 타이틀로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다.

Gangnam Style fails to top UK singles chart [기사 보기]

일부 싸이가 나온 부분만 발번역 해보자면 싸이의 강남 스타일은 세계적인 현상이 되었고
그의 말타기 댄스가 담긴 영상은 YouTube에서 현재까지 가장 많이 "좋아요"를 받은 영상이 되었다.

지난주 37위였던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34계단을 올라 3위를 기록하였지만
정상에 있는 The Script의 Hall of Fame을 끌어내리는 것엔 실패했다.

..중략..

Gangnam craze

이번주, K-Pop 스타의 싱글 판매량은 충격적이게도 446 퍼센트나 증가하였다.

지난 두 달 동안 2억 5천 3백만 이상의 사람들이 YouTube의 영상을 조회한 후
영국에서 출시 되는 날짜는 몇 주나 앞당겨졌다.

The Official Charts company는 판매량이 둔화되는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강남 스타일은 다음주 차트 1위의 기회를 노려볼만 하다고 말했다.

매일 1천만 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싸이의 댄스 영상을 보지만,
이 34살의 가수는 한국에선 이미 여섯 장의 앨범을 낸 인정받는 스타이다.

후략.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물의를 일으키고 나서 이 정도까지 올라선 것 보면
참 기구한 운명이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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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나 Billboard는 신경 안쓴다만
UK Top 40 Singles에 올라서 포스팅 한 번 해본다.

그간 K-Pop이 한류 열풍을 이끌며 해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방송이 심심찮게 나왔지만
동남아시아나 일본, 중국, 대만이 아니라 유럽이나 미주 지역의 열풍은 일본 대중문화 개방이 되기 전에
X Japan, GLAY, L'Arc~en~Ciel, SMAP, ZARD, Speed, 宇多田ヒカル, 浜崎あゆみ 등의 J-Pop 음악을
음성적으로 찾아 들었던 한국인들 정도의 비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하지만 싸이의 이번 열풍은 기존에 우리나라 아이돌이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다소 달랐다.

개인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열풍인 강남 스타일을 처음 들었을 땐 특별히 마음이 가진 않는 노래였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뭐라 뭐라 했는데 새나 챔피언 등의 노래보다 중독성이라던가 흥겨움이 크지 않았다.

그런데 외국인들은 춤에 반했는지, 노래에 빠졌는지, 가수가 좋은건지, 다 좋아하는지 전 세계가 들썩들썩하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외국의 스타들이 트위터로 멘션을 날려대질 않나 미국의 각종 방송에 출연하질 않나..

Youtube에서도 조회수가 2억 2천만 건을 넘어섰고
iTunes에선 지리나 여행에 관심이 없다면 생전 처음 들어보았을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고
팝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곧 업데이트 될 US Billboard Hot 100 Chart에 11위로 급상승했다 한다.



그리고 내가 팝음악을 듣는 경로인 UK Top 40 Singles Chart에서도 37위에 올랐다.

2년 이상의 기간 동안 매주 UK Top 40 Singles Chart에 오른 곡들을 꾸준히 들어왔었는데
우리나라 가수가 부른 음악이 이 차트에 올라갈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다.

...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23/09/2012 날짜 차트에선 15위 안에도 충분히 들 것 같다.
우리나라같이 불같이 타올랐다가 언제 인기가 있었는지 기억도 안날만큼 순삭 당하는 경향과는 달리
한 번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면 여간해선 끈덕지게 버티고 있는 이 동네 차트라면
아마도 오랫동안 40 곡의 팝 음악 가운데 한 곡의 가요를 계속해서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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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S Belfast

from Daily Events/Pictures 2012. 9. 20. 01:04






17/02/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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