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ham vs Sunderland

from Interest/Sports 2008. 4. 6. 08:09
풀럼 경기 티켓 얻을 요량으로
알바 신청해서 경기장에 일하러 갔다.
I went work at Craven Cottage for getting a ticket.

전날에 일한 사람들이 고생을 많이해서
나는 추운 것만 차치하면 편하게 일했다.
약 한 시간 반 정도 일하고 티켓 하나 겟.
근데 티켓 한 장 더 가질 분 계시냐고 하길래
나 달라고 했더니 그냥 줘서 결국 두 장 겟.
I worked in comfort (except for cold weather)
coz people who worked yesterday worked much.
About 1.5h later, I've got a ticket.
By the way, Fulham's staff said, Does anyone want 1 more ticket?
I said, Me.
So I've got 2 tickets.

그래서 민박에 같이 지내던 분과 함께
크레이븐 코티지로 고고싱~
I went back my house and went to my new house to put in my luggage.
and then, I went to Craven Cottage with (Korean private) house mate.

이삿짐 때문에 한 5분 정도 늦었는데
내 자리 확인해보니까 구석이더만 -ㅁ-
그래서 못들어가고 통로에서 구경했는데
관계자가 막막 들어가라고 다그쳐서
그냥 근처에 빈자리에 검은 형님이랑 같이 앉아서 봤다.
I was late coz of luggage.
I checked my seat but there was next to wall.
So I cant go there and watched at aisle.
after few minutes, one of staffs urged me to take my seat.
So I just took a vacant seat nearby me with a black guy.

검은 형님 은근 소극적이더라.
좋아도 좋은티 잘 안내고 개막장질해도 승질도 잘 안내고
이런 부끄럼쟁이 같으니~
I think he was passive.
He suppressed his feeling.
What a bashness he is!!

그건 그렇고 경기는 진짜 쩜 그렇더라.
설기현은 10경기 연속 결장이고.
중앙수비수 둘은 완전 개막장.
이건 어떻게 프리미어리거가 된건지 -_-
Anyway, the match isnt very nice.
Seol Ki-Hyun was absence of 10 consecutive times.
2 centre defenders were going bananas.
How could they be a Primier Leaguer?

대인마크를 잘하기를 해,
그렇다고 지역방어를 잘하기를 해.
They cant do man to man defence,
neither do zone defence.

응원도 별로 재미난 것도 없고 그냥 그랬다.
Supporting isnt interesting. Just so-so.

선더랜드가 잘해서 이긴 것 보다는
풀럼이 개막장짓을 해서 이겼다는 느낌이 강했다.
I think the reason of Sunderland to win wasnt Sunderland did well.
It was just Fulham was going crazy.

날씨도 춥고 홈팀이 지고 있어서 사진은 안찍었다.
나중에 다시 보러갈 일 생기면 찍어서 올려야지.
Home team was losing and the weather was cold so I couldnt take pictures.
I'll take pictures when I'll go to there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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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밤쾅 반치수 큰 걸 사야되는데 런던 모든 매장에 없어서
이탈리아에 오더 넣으면 안되냐고 물으려했는데 어버버버하다가
결국 좀 작은거 샀당.

I wanted 7 1/2 size but they werent in London.
So I was going to ask to order from Italy but I didnt.
I bought 7 size which is a little bit small to me in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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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are you?

from Daily Events 2008. 4. 3. 07:29
Cómo estás?
Tudo bem?
Nasılsın?
元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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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light Saving Time

from Daily Events 2008. 3. 30. 20:23

영국은 여름에 해가 길어서
서머 타임을 적용한다.
In Summer in UK, the days are growing longer than Korea.
So, the UK use Summer time from today.

그래서 한국과 시차가 9시간에서 8시간으로 줄었다.
이 말인 즉슨, 시간이 한 시간 당겨졌단 얘기지.
So, the time difference between Korea and UK was decreased to 8h from 9h.
That meaning is, the time was advanced by 1h.  

이건 무슨 동계일과 끝난 군바리도 아니고
내 잃어버린 1시간을 돌려내라. :'(
What a pity!
I'm not a soldier who is after the end of day of Winter anymore.
Give me my lost hou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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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Centre

from Daily Events 2008. 3. 30. 06:31
녹차사러 Japan Centre를 자주 가는 편인데
언제부턴가 여기 직원들이 내게 일본말로 얘기를 하기 시작했다.
I often go Japan Centre in order to buy green tea,
since when JC's staffs told me in Japanese.

에비수 흑맥주가 맛있단 얘기를 들어서
에비수 흑맥주를 찾아봤는데 흑맥주는 없고
일반 맥주(All malt beer) 밖에 없었다.
녹차 두 개랑 에비수 하나를 들고 계산대에 가서
계산하며 넌지시 물어봤다.
My acquaintance recommanded Yebisu dark beer,
so I looked for it, but there is no dark Yebisu, there is only light.
I went to cash desk with 2 plastic bottled green tea and a can of Yebisu,
and ask one of the staffs.

'ヱビス黑はありませんか.'
점원이 못알아들었다. -_-;
Isnt there dark Yebisu?
He didnt get it.

'ヱビス..黑..ビール.'
하니 알아듣고는 매우 엄청 몹시 빠른 속도로 대답해주었다.
물론 일본말로-_-;;
'Yebisu..dark..beer.'
then, he got it and answered quite fast.
Of course, in Japanese. :|

학교 일본 애들 중에 에비수 좋아하는 애 있으면 물어봐야겠다;
I will ask Japanses students who like Yebisu.

한국에선 크로넨버그만 마셨는데 (간간히 호가든도)
여기선 아직 한 번도 안사봤네.
When I was in Korea, I almost always drank Kronenbourg aka 1664,
(and drank Hoegaarden from time to time)
but I didnt drank it yet in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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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열었다

from Daily Events 2008. 3. 27. 04:11

Lloyds에서 계좌 텄다.
Open bank accounts from Lloyds.

인터뷰 좀 했는데
얘가 뭐라 말하는지 잘 못알아듣겠더라.
I had an interview,
I couldnt really understand what he said.

근데 그냥 OK, Yes만 연신 말하다가
얘가 갑자기 Saving account도 여는게 어떻겠냐길래
처음에 못알아 듣겠다고 했는데
얘가 친절하고 길게 얘기해주길래
그냥 하겠다고 했다.
I continuously said OK, Yes
and then he offered me to open a saving account.
I said I dont understand.
However, He said very kindly for long, so I just accepted.

나중에 해지하면 되지 뭐. :)
I only have to cancel later. :)

1870원에 환전 해왔는데 벌써 1980원으로 뛰었다.
지금 팔아도 100원은 남겨먹네.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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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

from Daily Events 2008. 3. 25. 07:17

요즘 차안에서 자주 조는 것 같다.
I often seem fall into a doze in buses these days.

지난 토요일에 기차 안에서 졸았고
오늘도 버스안에서 졸았다.
I fell into a doze in trains last Saturday
and fell into a doze in a bus today, too.

피곤해서 그런가?
Do I feel tired?

오늘은 스킨스만 보고 바로 자야겠다.
I'll watch Skins, and then I'll have to go to 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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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sor Castle

from Daily Events/Pictures 2008. 3. 23. 07:04
Easter Holiday를 맞아 4일이란 전혀 원치않던 긴 휴일을 얻게 돼서
어딜 가야 하나 고민했지만 일기예보는 눈과 비로만 가득차서 내 의욕을 반감시켰다.
그런데 연휴 첫날인 어제는 예보와는 달리 맑았다!!
물론 소나기와 천둥번개가 오긴했다. 허나 그것도 잠시 뿐.
그래서 분한 마음을 참을 수 없어 오늘 날씨가 어떻든 기를 쓰고 어디든 가려고 했고
그 목적지는 바로 Windsor Castle!!

일단은 Victoria역으로 갔다.
Ticket Office로 안 가고 Infomation centre에 가도 표 살 수 있다해서
좀 양아치스럽지만 줄 안 서려고 I.C.에 갔는데 친절하게 Ticket Office를 알려줬다-_-; 썅!!
T.O.에선 All-in-one 같은 걸 판다고 해서 물어봤으나 없단다-_-;; 썅!!!
Victoria역에선 직통이 아니고 중간에 환승해야 해서 그런가 왜 없다는 거냐~




없다.
뭐가?
좌석 번호!!






사진 왼쪽이 지금 내가 살고 있는 동네!!




사진 우측편에 똑같은 건물이 무슨 레고마냥 들어서있는데 신기했다.


환승 역인 Clapham Junction역에서 한 컷.
내린 플랫폼은 16번. 타야할 기차의 플랫폼은 5번.

썅, 왜이리 멀어!!

평소에 뜀박질이라곤 모르고 살던 내가 뛰기까지 했는데!!
바로 눈 앞에서 열차를 놓쳤어!! 이 썅!!
문 앞에서 왠 썅놈이 문을 막고 있었어!!
내 잃어버린 30분을 돌려내라!!





여차저차해서 도착한 Windsor Castle로 가는 교차로.
눈앞에서 열차 놓치는 바람에 근위병 교대식 못봤다. 소리만 들었어.


표를 사기위해 30여 분 정도 줄을 선 뒤 입장 완료.














표지판 한 컷 찍어주는 매너.




















여느 일반적인 성과 마찬가지로 Windsor Castle도 높은 곳에 위치해있어 전망이 좋았다.


사진 우측이 St. George's Chapel이다.
많은 왕족들이 잠들어있는 곳이다.
알려진 사람 몇을 적어보자면 Henry 8세를 비롯,
현 여왕인 Elizabeth 2세의 어머니인 the Queen Mother와 여동생 Margaret 공주,
아버지이자 선왕이었던 George 6세, 그의 아버지이자 전전대왕이었던 George 5세 외 많은 왕족들이 잠들어있다.
다만 George 6세의 선왕이었던 형 Edward 8세는 다른 곳에 잠들어 있다.






요기가 출구.
사진에는 없지만 Queen Mary's House라던가 인도에서 훔쳐온 검이라던가
각종 무기들, 미술품 등 건물 안에서 볼 거리도 많았다.










이 길이 바로 Long Walk.
진짜로 길긴 길더라.




여긴 군부대? ㅋㅋㅋ
Windsor Castle 지키는 애들이 여기서 지내나보다.

날씨가 내가 사진 찍을 때만 맑아줘서 좀 고마웠다. ㅋㅋㅋ
진짜 날씨가 다이나믹한게 사진 찍을 때 맑았다가 건물 안에 들어가니 비 막오고
또 건물에서 나오니 비그쳤다가 이제 사진 다 찍어서 가방안에 넣으니
우박인지 싸리눈인지 막 오다가 짜증나서 집에 가려고 하니깐
막 진눈깨비 내리면서 이건 뭐 날씨가 진짜 다이나믹!!

Eton College는 안갔다.
돈 내고 학교 들어가고 싶지는 않았거든.
레고랜드는 나중에 사람들 좀 모아서 가던지 해야지 혼자 가면 쓸쓸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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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집 뒤에 벚꽃이 펴서 한 번 찍어봤다.
벚꽃지기 전에 리즈성 한 번 가야하는데 말이지.

I took some pictures behind guest house 'cause of sakura in blossom.
Before beginning to fall, I hope to go to Leeds Cas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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