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방송 진행자 대비 고령의 진행자들인데
준비기간이 너무 짧지 않나 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젊은 피인 주상욱, 윤형빈을 제외하곤
역시나 다들 무리인 도전이 아니었나 싶었다.

아니,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4시간 안에 끊은 주상욱이 대단해 보일 지경.
그런데 공식 기록에선 제외된 듯 싶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수영 기록 밖에 음슴.

또한 팀 내에서 3등으로 들어온
우리 나이로 48세인 김국진의 활약이 돋보였고,

일찍 포기할 줄 알았던 이윤석이 비록 오랜 시간이 걸리긴 했으나
사이클까지는 완주했다는데 박수를 치고 싶다.

마라톤도 그렇고 이번 철인 3종 경기도 그렇고
이런 체력적으로 무리가 뒤따르는 도전들은 6개월 정도 전에 미리 공지를 하거나
아니면 미션 자체를 일찍 풀어서 출연진들이 체력적으로 몸을 만들 시간을 줘야지
47일? 만에 단기 속성으로 하니 그게 쉽게 될 턱이 있나 싶다.

특히나 김준현 같은 경우는 뛸수록 무릎이 고장 날까 봐 내가 다 조마조마했는데
사이클에서 중도 포기하는 바람에 뛰는 장면을 보지 못해 오히려(?)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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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 출신의 김응룡 감독은
광주 해태 타이거즈와 대구 삼성 라이온 감독을 지냈다.

이번에 칰에 부임하면서 새로 영입할 코치로
무등 야구장에 걸린 두 명의 영구결번 가운데 하나 7번, 이종범은 계약을 마쳤고,
대구시민 야구장에 걸린 두 명의 영구결번 가운데 하나 10번, 양준혁은 결정을 숙고하는 것 같은데

영호남을 아우르는 국민대통합을 여기서 보게 되려나..

거기에 애초에 충청도팀이니 장종훈, 송진우, 정민철, 한용덕 등
기존 코치진도 전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함께할 것이고 하니
충청과 영호남을 아우르게 되었다.

게다가 본인은 이북출신이고 팀에도 혁민동무가 있으니
성적만 좋다면 한반도 대통합을 이루어 내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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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지니의 마지막 등판이자 칰의 마지막 경기를 보러 오랜만에 찾은 한밭야구장.

마.. 무료 티켓을 구하지 않았다면 보러 가지 않았을 확률이 더 높지만 티켓 확보도 했겠다,
류뚱이 내년에 다시 여기서 던지지 않을지도 모르는 일이라 바쁜 와중에도 경기 보러 갔다.

경기장에 들어섰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진 않았다.
아무래도 환승없는 8호선을 타다보니 팬들의 애정이 제법 식은 탓이려니..

1루측 2층 티켓을 끊었는데 생각보다 시야가 별로고 사람도 많아서
사람 없는 3루측 2층으로 이동 이동 이동~

맞은편으로 가서 어딜 앉아야 잘 앉았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하다가
앉을 자리를 결정하고 착석 하자마자 터지는 삼진행의 솔로 호무랑~

초반 흐름이 좋은데?

근데 내가 앉은 자리는 2층 앞에 세워둔 철봉의 가로 부분이 정확하게 스트라이크 존을 가렸다.
이말인 즉, 던진 공이 내 눈에서 사라지면 스트라잌, 계속 보이면 볼;;

마 초반에 박뱅이 문제가 있는지 삼진 당하고는 바로 바꿔버리데?
오호.. 유이 아버님 Thx very 감사하며 깡정만 좀 피해보자 하며 잘 보고 있는데

약속의 7회.
깡정이 호무랑을 날려버리네...

류뚱한테 약했던 거 아녔나..
이전의 두 타석에서 삼진, 삼진 헌납하더니 이게 뭐여 시벌 ㅠㅠ

9회까지 2시간 10~20분만에 초고속으로 마쳤는데
10회부터 슬슬 경기가 제법 걸렸다.

10회에 올라온 류뚱.
이미 9회까지 던진 투구수가 충분히 한 회 정도는
더 막을 수 있을만한 수준이었기 때문에 10회에 다시 올라왔다.

선두 타자는 다시 깡정호.
2루타 쳐맞쳐맞, 조중근 보내기 번트로 1사 3루 만드나 했는데 무사 3루 됐음.
다음 타자 김민성 3루 땅볼로 1사 2, 3루.
10회 초 여기까지는 화장실 다녀오느라 못ㅋ봤ㅋ당ㅋ

다음 타자 수성이 횽 삼진!!
오늘 12개, 시즌 210개!!

그리고 그 다음 문우람을 상대하면서 던지는 다섯 개의 공이 전부 152km가 찍혔다.

워메, 이것이 뭣이당가..
이게 125, 6, 7, 8, 9번째 공을 던지는 투수의 구속이냐 ㄷㄷㄷ

주자 없을 때 설렁설렁 던지는 거야 이닝을 길게 끌고 가려는 전략이니까 그러려니 하겠는데
4, 5, 6, 7회에는 147~148km 던지고 10회에 152km 던지는 건 뭥미 ㄷㄷㄷ

1루측에 있는 팬들이 하나같이 삼구삼진, 사구삼진, 오구삼진을 외쳤으나 결과는 2루 앞 땅볼.

10회 말 2사임에도 류뚱이 몸을 풀지 않아서 설마설마 했는데
11회 초에 박정진이 저기 멀리서 뛰어왔다.

그리고 언제 류뚱의 공 1구 1구에 열광하며 응원했었냐는 듯이
쥐죽은 듯 고요한 경기장.

너무나도 조용해서 동안 박정진 횽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였다. ㅋㅋ

11회 말, 물총 장스나가 생명 연장의 꿈을 실현하며
2루타를 날릴 때 다시 분위기는 열광의 도가니로!!

그러나 그 뒤는 별 볼일 없었다.

12회 말, 4번 타자지만 똑딱이와 눈깔로 야구하는 김별명이 시원하게 삼진으로 말아잡솨~
대수옹도 삼진으로 말아잡솨~

이학준이 시즌 마무리 하겠네 하면서 그냥 보고 있는데 안타를 치네?
그리고 김경언이 볼넷을 얻어내네?

2사지만 1, 2루!

와, 하위타선이라 나갈 거라는 생각도 안했는데 사람 기대하게 만드네..

다음은 이준수.
타율 0.132에 빛나는 선수라 역시 기대 따위는 하지 않았는데 끝까지 손승락을 물고 늘어졌다.

그리고 심지어 안타!!

와!! 2루 주자 이학준 들어오나 싶어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경기를 지켜보는데
포수 태그 아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 한 번 간 것 말고는 자리에서 처음 일어났는데 ㅋㅋㅋ 포수 태그 아웃 ㅋㅋㅋ

이학준 아오 ㅋㅋㅋ 전문 대주자면 대주자답게 빨리 뛰던가, 리드폭을 넓게 잡던가
풀 카운트에서 대체 뭐한겨 ㅋㅋㅋ

물론 이성열이 앞으로 바짝 땡겨서 자리했기도 했고 수비도 좋은 선수긴 하지만
집에 와서 다시보기로 보니 이학준 주루 플레이가 아쉬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류뚱은 비록 연속 10승 달성엔 실패했지만 삼진 기록을 세웠으니 나는 이것으로 만족하련다.
그리고 회장님이 큰맘 먹고 류뚱 미쿡 보내줬으면 좋겠다. ㅠㅠ
이런 팀에 있으니 10승도 못한겨. 삼슼두롯에 있었으면 15승은 했겠다.

류뚱은 LG 킬러라고 하는데 칰 타선과 상대할 일이 없는게 칰 타자로서는 행복이고
류뚱에게는 커리어를 쌓는데 있어 가장 불행한겨 ㅋㅋㅋ

칰은 환승없는 8호선을 탔는데 이런 팀이 이전엔 있었나? 대단한 기록이 아닌가 싶다.

김똑딱은 똑딱&눈깔 야구 고만하고 시원한 스윙으로 내년엔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4번 타자면 0.363에 16 호무랑보다는 0.3에 25 호무랑이 더 낫잖아. 0.285에 30+ 호무랑도 좋고.

칰 팬 노릇하고 있지만 내년엔 류뚱 없는 칰이 보고 싶다. 감독은 누가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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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ezia에서 이만치 봤으면 많이 본 것 같아
오늘은 인근 도시로 행차하련다.


건물 이름은 Fondaco dei Turchi.
현재는 Museo di Storia Naturale.

Stazione di Venezia Santa Lucia에서 기차 타고 Vicenza로 이동.
쳐졸다가 Vizenza에서 본능적 기상.

Vizenza에 도착해서 일단 Ljubljana 가는 티켓을 발권하려고 자판기 앞에 섰는데
앞에 있던 여자가 사지도 않고 계속 똑같은 시간만 자꾸 확인한다. 이런..썅!

다른 쪽 줄이 길어서 일부러 사람 없는 이리로 왔는데
뒤돌아보니 저쪽은 이미 다 발권을 해부렀소잉.. -,.-

결국 사지도 않고 자리를 뜨는 아가씨...발!!

Ljubljana 行 티켓을 발권하려는데 다음으로 안넘어가!!

왜 이러는지 몰라 영어로 언어를 바꾼 후,
뭔 말인가 알아보니 No available seat.

WTF!! 뭐!! 왜!! 뭔데!! 자리가 왜 없지?!
존니스트 쫄아서 창구에서 사기로 했다.

창구에서 사니 자리가 있네..
국제선이라 자판기에서 안파는 건가?

여튼 티켓 발권하고 Bassano del Grappa에 가는 시간도 알아본 뒤 밖을 나섰다.

역에서 나오니 전방에 펼쳐진 공원이 이색적이었다.

Info 찾으러 가는 길에 케밥집이 보이길래 들러서 쳐묵쳐묵.
쳐묵을 완료하고 Info를 찾아 고고싱~


Piazzale Alcide De Gasperi에서 바라본 Torre di Piazza Castello.

Info에 도착!!
13-14시 휴관이란다. 뚜둥!!

현재 시각 13시 01분. Cazzo!!

옆에 있는 건물로 들어갔다.


옆에 있는 Teatro Olympico는 Unesco 지정 문화유산이란다.









할인 티켓이 €6라 너무 비싸서 다시 물어봤는데 맞단다.
티케팅하고 입장.


오오.. 내부가 꽤 크군.






이 길은 날 어디로 데려 가기에?





공연장으로 입장.


오오오.. 내부가 멋지구나.

Teatro Olimpico는 르네상스 시기에 만들어진 극장 가운데 현존하는 극장 셋 중 하나이다.
나머지는 Sabbioneta의 Teatro all'Antica와 Parma에 있는 Teatro Farnese.















앞서 기술한 나머지 극장은 이런 화려한 무대 사진이 없는 걸로 보면
여기가 셋 중에 가장 멋진 곳인 듯 싶다.


이 양반이 누군지 난 모르겠소.



금방 밖으로 나와버렸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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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 is No.1

from Daily Events/Issues 2012. 10. 1. 03:28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싸이가 UK Top 40 Singles Chart에서 1위를 하다니!!

한국 가수가 한국어로 영국 차트에서 1위 하는 걸 다 보게 되다니.

며칠 전부터 공공연히 돌았었지만 공식으로 뜰 때까지 기다렸는데
올라온 거 보니 오오미.. 지리겄소..

이제 빌보드 1위 함 해보자.


이건 BBC Radio 1에 뜬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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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from Films/2012 2012. 9. 30. 13:51


Directed by Seth MacFarlane
Starring Mark Wahlberg, Mila Kunis, Seth MacFarlane (Voice and motion capture)

내가 미국에서 평생을 보냈다면 계속 정신 놓고 웃었을지도 모르겠으나
재밌긴 했지만 시종일관 웃기진 않았다.

영국이라면 쥐꼬리만큼 나았겠지만 미국 문화에 관심이 거의 없는터라
'이 장면은 미국인이라면 많이 웃을 장면이었겠구나'하는 정도의 추측만 몇 차례 했다.

오히려 Ted가 죽고나서 천둥이 쳐도 친 줄 모르는 듯
얼빠진 사람처럼 넋 놓고 있는 John을 보면서 울컥할 뻔 했을 정도니까.

그래도 마켓 사장의 어처구니 없는 반응과
마지막에 장애인 연기할 땐 많이 웃겼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슬랩스틱 코미디가 아니라면
그쪽 사정을 어느 정도는 꿰고 있어야 더 재미있다.














포스터 이미지의 저작권은 저작권사에 있으며,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하였고 상업적인 용도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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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do 섬은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이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라는
Mostra Internazionale d'Arte Cinematografica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英 : Venic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한 :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

참고삼아 우리나라 배우와 감독의 수상에 대해 적어보자면..
+열기

Murano, Burano, Torcello 그리고 Venezia 본섬을
이리저리 다녀봤지만 해변은 못봤는데

이곳 Lido di Venezia에서 유일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저기 보이는 Santa Maria della Vittoria o Tempio votivo.


해가 넘어가는 무렵이라 누리끼리한 빛이 돌았지만 보정으로 없앴다.

선착장에 도착해서 뭣도 모르고
그냥 남쪽으로 내려가서 크게 한 바퀴 돌아볼 요량으로 ㄱㄱ~


이런 누리끼리한 빛. 개인적으로 이런 빛이 돌 때 사진 찍는 것은 그다지 선호하진 않는다.
하지만 내일 여기 또 올 것은 아니니 최대한 많이 담아둬야지.




성같이 지은 건물인데 찾아보니 뭐 개뿔 아무것도 아닌 듯.






Albergo Quattro Fontane.
그냥 건물이 예뻐서 찍었다.


Spiaggia del Lido. 입구인 듯.
사진 찍으려고 하는데 청바지 입은 아줌마가 쳐다봤다.
아무래도 내가 비키니 입은 처자 엉덩이 찍는 거라 오해한 듯 하다.

길을 따라 계속 올라갔다.






하비 보소..

이래저래 요리조리 20분 정도 걸었다.


Chiesa di San Nicolò.


Venezia 본섬 위로 해가 내려가는 중이다.


여기 차가 실린 배들은 어디로 왔다리 갔다리 하나?

여기 바로 위에 뭍에서 실어 나르나?


저~기 멀~리까지 다시 내려가야 한다.




샷다 내린 창문들.
샷다 내리는 것도 태풍 피해를 경감시켜줄 수 있을 것 같네?


수로.




Santa Maria della Vittoria o Tempio votivo.
이것도 자동보정으로 색감 조정이 가능해서 바꿨다.

이제 숙소로 돌아가긔~


오늘 사진 찍은 곳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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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본 섬으로 돌아와서 어제와 엊그제엔 가지 않은 동쪽으로 이동했다.

그 전에 Gelateria에서 Maxi Cono로 쳐묵쳐묵.
물가가 지옥의 헬인 Venezia지만 유독 여기는 싸서 조으다 조으다~




Ponte de la Panada alle Fondamente Nove에서 찍은 Rio de la Panada.


Ponte dei Mendicanti에서 바라보는 Rio dei Mendicanti o de S. Zanipolo.
화면 좌측에 교회같이 생긴 건물은 Chiesa di San Lazzaro dei Mendicanti.


Chiesa di San Lazzaro dei Mendicanti 맞은편에 있던 건물.


Scuola Grande di San Marco.


Basilica dei Santi Giovanni e Paolo.
Venezia 방언으로는 San Zanipolo.


Monumento Equestre a Bartolomeo Colleoni.
Andrea del Verrocchio가 만들었다.

Campo Santi Giovanni e Paolo 혹은 Campo San Zanipolo에 있다.


Bartolomeo Colleoni는 Repubblica di Venezia [베네치아 공화국]의 Condottiero [譯 : 용병대장]이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한다.




둘이 같이.




Chiesa dell'Ospedaletto o Santa Maria dei Derelitti.




Chiesa di Santa Giustina.

Campo Santa Giustina에서 좁은 골목 길로 들어가
턴 롸잍 하니 빼꼼히 보이는 커다란 건물,


Chiesa di San Francesco della Vigna.


각이 안나와서 이 정도로 밖에 찍을 수 없었다.

위 사진에 가려진 쪽으로 살포시 가보니..


오호, 요것 보게..물에 잠길 일은 없겠네.


요긴 어디지?


요기는 Campo Bandiera e Moro.
십자가 달린 건물은 Chiesa di San Giovanni in Bragora.






Giacinto Gallina
nel solco di Carlo Goldoni
narratore della vita del popolo veneziano
nacque il 31 Luglio 1852
in questa casa
        A cura dell'azienda autonoma
        soggiorno e turismo

Carlo Goldoni를 뒤이어
Venezia 사람들의 삶을 이야기 해준 Giacinto Gallina.
31/07/1852, 이 집에서 태어나다.




이 골목 저 골목을 쑤시다가 한 컷.

그냥 막 돌아다니다가 Biennale di Venezia 행사 중에
Ireland가 보이길래 그냥 들어갔다.




Dublin 전경.
아, 불과 넉 달 전에 다녀갔었는데.. 그립네.


촬영 위치를 잘 살펴보니 SIPTU라는 회사가 있는 건물에서 찍었는 갑다.

여기 행사장은 Istituto Santa Maria della Pietà.


상단 Ireland.
The 53rd International Art Exhibition, titled Making Worlds,
was directed by Daniel Birnbaum, and took place from June 7 to November 22, 2009.

Commissioner/Curator: Caoimhín Corrigan
Artists: Sarah Browne, Gareth Kennedy, Kennedy Browne
Exhibition Partners: Office of Public Works, Farmleigh Gallery, National College of Art and Design, The Dock, Centre Culturel Irlandais and Leitrim County Council.

하단 Northern Ireland.
The 53rd International Art Exhibition, titled Remote Viewing,
took place from June 7 to November 22, 2009.

Commissioner/Curator: Karen Downey
Artists: Susan MacWilliam

북아일랜드는 구글링을 암만해도 정보가 없어서 아일랜드보다 설명이 부실하다.


Chiesa della Pietà.

이제 Piazza San Marco를 향해 서진 중.


Riva degli Schiavoni에 있는 Monumento a Vittorio Emanuele II.
1887년에 Ettore Ferrari가 만들었다고 한다.

잠시 방향을 틀어 바로 위에 있는 교회를 찍으러 갔다.


Chiesa di San Zaccaria.




이런 좁은 골목을 통해 다시 Riva degli Schiavoni로 나와 서쪽으로 이동.

Piazza San Marco로 이동하는데 앗!


Ponte dei Sospiri [탄식의 다리]인데 공사중이라니 ㅠㅠ

Il cielo dei sospiri,
탄식의 천국 혹은 탄식의 하늘이란,
당국이 탄식의 다리 주변 건물의 복원 공사를 하는데 있어
지저분해 보이는 비계를 가리면서 사진과 같은 패널을 부착하고 거기에 부여한 이름이다.

마.. 그런고로 난 온전한 Ponte dei Sospiri를 몬봐쓰요 ㅠㅠ


Basilica di San Giorgio Maggiore.


Palazzo Ducale.

마침 현재 Google Maps에서 Venezia를 들여다보면
내가 여행간 시기와 거의 같은 시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공사중인 모습과 Sisley 패널까지 똑같으이.
상기 이미지는 Google Maps에서 가져왔으며,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하였고 상업적인 용도가 없습니다.


Piazzetta San Marco.
건물은 좌에서 우로 Biblioteca Nazionale Marciana, Campanile di San Marco,
Torre dell'orologio, Basilica di San Marco, Palazzo Ducale.

사진 앞부분의 기둥 두 개는 Colonne di San Marco e San Tòdaro.
왼쪽이 San Tòdaro [伊 : San Teodoro], 오른쪽이 San Marco.


Palazzo Ducale.
Venezia의 수호성인인 San Marco는 어김없이 보인다.


Basilica di San Marco.


여기도 San Marco가 뙇!!


으으으.. 비둘기들.


Piazza San Marco의 북쪽인 Procuratie Vecchie.


으익!! 얘네는 신종 플루가 무섭지도 않나!!

우리나라가 지나치게 호들갑 떠는 건가.
이 양반들이 정보에 무지하고 무신경한 건가..

오, 씨바, 그래도 가까이 하고 싶진 않다.


Campanile di San Marco 위에도 San Marco가 뙇!!
하긴 이름이 San Marco니까 San Marco가 있는게 이상하진 않지.


어지간하면 모자이크 다 넣었는데 이 사진은 위에 있는 사진과 마찬가지로
비둘기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표정을 보라고 모자이크 하지 않았다.


Piazza San Marco에서 바라본 모습.

12일에 Venezia에 도착했는데 3일만에야 이곳 Piazza San Marco에 왔다.
유명한 곳은 일찍 일찍 들리지 않고 엉뚱한 곳부터 잔뜩 싸돌아다녔네.


여기선 무슨 공연을 하려고 하는가.

잠시 광장 밖으로 나가서 주변을 둘러보기로.


Chiesa di San Moisè.


Ponte di San Moisè에서 바라본 남쪽.


Hotel Cavalletto 앞 정박중인 곤돌라 사공들.


다시 Piazza San Marco로 돌아와서 찍은 Campanile di San Marco.


Basilica di San Marco의 풀 네임(full name)은 무지하게 긴데 아래와 같다.
Basilica Cattedrale Patriarcale Metropolitana Primaziale di San Marco Evangelista.

이제 본 섬은 어지간히 둘러본 것 같으니
해수욕장이 있다는 Lido di Venezia로 가보실까나~


오늘 본섬에서 사진 찍은 곳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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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flora Caerulea

from Daily Events 2012. 9. 26. 14:08




집 안 마당에 핀 시계꽃.
뭐 이래 징그러운 꽃이 다 있나 싶었다.

??/08/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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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ano

from Bohemian Rhapsody in 2009/Italia 2012. 9. 26. 12:43
Isola di Murano는 유리 공예품으로 유명한 섬인데
나는 유리 공예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고 그냥 동네 구경하러 갔다.


유리 공예의 동네라는 것을 자랑이라도 하듯 설치된 장식.


Ponte Santa Chiara에서 바라본 북쪽.

다리 근처에 유리 공방이 있다고 해서 들어갔으나
촬영 금지라는 팻말이 보여 사진을 담을 순 없었다.

공방을 무시하고 전방으로 몇 걸음 더 이동하여 찍은 곳이


여기다.


그리고 여기.




밖으로 나가서.

저기서 신문보는 분은 대체 왜?
수상 택시라도 기다리나?


작품명 VITAE, 만든이 FORMIA S.r.l.


€1 유리공예 점빵.




Faro di Murano.


각종 새를 표현한 공예품들.


Canale San Giovanni의 모습.
우뚝 솟은 Campanile도 보인다.


굴삭기 두 대가 자리한 모습이 묘하게 괜찮아서 한 컷.


Canale Ponte Lungo와 남북을 연결시켜주는 Ponte Longo o Vivarini.

구글링을 막 했는데 분명 Canale의 이름은 다리에서 따왔는데
막상 다리 이름인 Canale Ponte Longo로 검색하면 안나오는 불편한 진실.

이걸 보면 Lungo 보다는 Longo가 맞는 듯 싶은데 그래도 별도 기재하겠음.


Campo Santo Stefano의 Torre Civica di Murano 혹은 Torre Merlata와
Simone Cenedese가 만든 Cometa di Vetro (Comet Glass Star).




여긴 Campiello Pescaria인데 이 앞의 둥근 녀석의 정체는?

이 사진 찍고 이대로 내려오기엔
아직 둘러보지 못한 곳이 많아 다시 올라갔다.


Ponte San Pietro Martire와 Campo Santo Stefano의 아까 찍은 것들.


DHL~


근처에 전시실 겸 점빵 비스무레 한 것이 있길래
바깥에서 찍은 유리로 만든 펭귄.


Ponte Longo 혹은 Ponte Vivarini에서 찍은 동쪽.

그리고, 


서쪽.

다리를 건너 북동쪽으로 향했다.


Isola di Burano의 건물마냥 파스텔톤으로 채색된 집.


Campanile.


Campanile e Basilica di Santa Maria e Donato.
Basilica di Santa Maria e Donato는 Doumo di Murano라고도 불린다.


위의 사진에 Ponte San Donato 추가.




사방이 건물에 둘러싸인 조그만 정원?


묘하게 하트 무늬.

창문과 그 밖에 쇠꼽으로 만든 차단 창(?)이 있었다. 이거 뭐라 불러야 하지..
여튼 우리나라에서도 강풍에 대비하여 설치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은데?


Canale San Matteo.

Canale San Matteo를 따라 끝까지 가보았다.




빨래를 널어놓은 것도 왠지 모르게 감각적이라고 느낀다면
그건 아무래도 내가 해외에 나와서 감성이 증폭된 탓이겠지?


저기 멀리 저건 San Giacomo in Paludo일까?

다시 되돌아와 미개척지로 이동.


꽃이 거리의 아름다움을 한껏 살려준다.


꽃이 예쁘게 피었네.
저기 끝까지 가진 않고 여기서 사진만 찍고 되돌아 갔다.


이리 저리 걸었는데 이 사진은 어디에서 찍었는지 당최 못찾겠더라.


Campo San Bernardo.
특별히 대단한게 있어 왔다기 보다는 걷다보니 오게 됐다.
사진으로 봐도 맨 민가 밖에 없다.


예쁘장한 화분 하나.


손잡이가 반사된 것이랑 합쳐보니 하트 모양 같아서
폭발하여 넘치는 나의 감성으로 담아보았다.  ̄ㅠ ̄


괴상한 조형물.




Chiesa di Santa Maria degli Angeli.


Canale degli Angeli와 동쪽의 모습.
잘 보면 Ponte Longo o Vivarini도 보인다.
우측에 높게 솟은 탑은 Chiesa di San Pietro martire의 Campanile.


뭘 그렇게 덕지덕지 붙인겐가.

이마이 돌아댕깄으마 꽤 마이 돌아댕깄으니 인자 마 돌아갈 차례~


Ramo Da Mula를 보고
女人天下의 '그 입 다물라!'가 생각이 나서 찍어봤다.

거의 다 내려와서 아케이드라고 해야하나?
천정이 있는 골목으로 들어갔는데 드래곤볼 뽑기가 있어서 찍어봤다.


이게 대체 언제적 드래곤볼이냐..






이런 것들도 팔더라.


Murano에서 사진 찍은 곳들. ↖요기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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