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elvecchio, 번역하면 오래된 성이라는 의미이고
원래는 Castello di San Martino in Aquaro라는 이름이라고 하며,
Della Scala 가문 혹은 famiglia scaligera [Scaligera 가문]의 가장 중요한 군사적 건축물이라고 한다.
1924년까진 병영 등의 군사적 용도로 사용되었다가
Direttore dei civici musei인 Antonio Avena와 엔지니어 겸 건축가 Ferdinando Forlati가
이 성을 중세 스타일로 복원 및 중세~18c Verona 예술품들의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였다.
그러나 Verona는 제 2차 세계 대전에서 그 지정학적, 전략적 위치 및
Repubblica Sociale Italiana [약칭 RSI]의 각 부처가 있었기 때문에
이탈리아에서 가장 폭격을 심하게 받은 도시 가운데 하나이다.
Castelvecchio도 예외는 아니어서 폭격으로 심하게 훼손되었고
몇 개월 후 독일군은 Ponte di Castelvecchio를 포함한 Verona의 모든 다리를 날려버렸다.
나중에 성의 복원은 Carlo Scarpa에게, 다리의 복원은 Libero Cecchini에게 맡겨졌다.
첫 번째 복원은 Corte della Reggia의 복원으로 1955년부터 1958년까지 3년에 걸쳐 이루어졌지만
Mastio의 3층[2° piano]으로 가는 길은 1964년에야 완성되었다.
두 번째 복원은 복구 프로젝트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Galleria의 복원으로
1958년에 시작되어 1964년에 마무리 되었다.
1968~1969년엔 Biblioteca [도서관]이 만들어졌고,
1973~1975년엔 18c 그림들이 보관되어 있는 Sala Avena가 완성되었다.
두 번째 복원에 대해서는 글이 꽤 긴데 귀찮아서 생략한다. 관심 있으면 직접 찾아도록 하자.
새 번째 복원은 Giardino의 복원으로 개장하기 며칠 전에야 정리 되었고
이 Giardino는 박물관을 간단하지만 효과적으로 만들어준다고 하는데 별로 그런 건 못느꼈다;
성 내부로 입장.
건물 내부로 입장.
하응.. 내 가슴 만지지마요.
Crocifisso e dolenti 혹은 L'urlo di pietra.
San Martino e il mendicante.
무명의 Toscana 출신 조각가의 작품이라고 한다.
San Martino di Tours는 순교 없이 시성된 최초의 인물이자 유럽 최초의 성인이란다.
또한 프랑스의 수호성인이자 군인, 와인 메이커의 수호성인이란다.
이 작품은 San Martino di Tours가 군바리 시절
Amiens에서 지내던 어느 추운 겨울날 거의 벌거벗은 채 추위에 떨고 있던 거지를 만났는데
자신이 가진 것이라곤 입고 있던 옷과 무기 밖에 없었지만
칼을 뽑아 망토를 둘로 갈라 반을 거지에게 주었다는 내용을 조각한 것이다.
헌데 그날 밤 꿈속에서 자신이 거지에게 준 망토를 두른 지쟈쓰가 나타나
'아직 예비자인 너님이 이 옷으로 나를 입혀줌,' 이라 말하는 걸 들었단다.
이를 계기로 세례를 받고 군대를 관둔다. 이 뒷 얘기는 각자 알아서들 찾아보자.
1938년, Verona의 via Gaetano Trezza에서 발견한 존니스트 희귀한(rarissimo) 14c의 장신구란다.
Repubblica di Venezia에서 Mastino II della Scala에 주는 선물이라고 추측된단다.
Santissima Trinità tra i santi Zeno, Giovanni Battista, Pietro e Paolo.
"삼위 일체와 성모 대관, 성인들" (성인은 제노, 세례 요한, 사도 베드로, 바울)
이 작품은 Turone di Maxio가 사인하고 날짜를 기록한 유일한 작품이라고 한다.
최상단은 성모대관. 그 양옆에 쪼맨한 타블렛은 동정 순교자.
좌에서 우로 Pietro apostolo, Paolo di Tarso, Giovanni Battista, San Zeno di Verona.
San Zeno는 Verona의 수호성인이다.
Polittico dell'Aquila. Giovanni Badile 作.
Dama delle Licnidi. Peter Paul Ruben 作.
Madonna con Bambino, 1483. Francesco Bonsignori 作.
Madonna con Bambino, Alvise Vivarini 作.
Madonna con Bambino, Giovanni Bellini 作.
하.. 이 작품이 좀 이상하단 말이지..
Giovanni Bellini 작품이긴 한데 검색하면
Madonna in adorazione del Bambino라고 뜨긴 하는데
이 작품은 Firenze에 Collezione Contini Bonacossi가 나오고
그림은 이 위의 작품이랑 오나전 같은데 좀 들여다 보면 질감이 다르다.
똑같은 그림 두 번 그렸겠지? 그렇겠지?
左, Bartolomeo apostolo.
右, San Francesco. 둘 다 Francesco Morone 作.
제일 위부터 아래로 Spadino, Brescia?, metà sec, XVI, n. 2513, prov. dono da Prato.
Spuntone, Austria, ca. 1700, n. 2481, prov. dono da Prato.
Stiletto, Brescia, seconda metà sec, XVII, n. 466.
Stiletto, Brescia?, terzo quarto sec, XVII, n. 488.
Stiletto, Brescia?, seconda metà sec, XVII, n. 470.
제일 끝에 있는 n. 466, 488 등은 뭔지 모르겠넹.
La statua equestre di Cangrande.
Ritratto di bambino con disegno. Giovan Francesco Caroto 作.
너 이 새끼들!!이라고 하는 작품은 Cacciata dall'Eden. 혹은 Cacciata dal Paradiso.
Bernardo Strozzi가 그렸다.
요기에 올라가서 사진 찍을 수도 있다.
위에 통로에 올라가서 찍은 Ponte di Castelvecchio 혹은 Ponte Scaligero.
나같은 사람은 오줌을 지리게 만드는 보기에 불편한 계단. 하지만 잘 올라갔다;
한 바퀴 돌고 밖으로 나갔드아.
Ponte di Castelvecchio로 가서 사진을 담았다.
강 건너 지역으로도 갔는데 크게 사진을 찍을만한 가치는 없어보여 사진을 담지는 않았다.
원래는 Castello di San Martino in Aquaro라는 이름이라고 하며,
Della Scala 가문 혹은 famiglia scaligera [Scaligera 가문]의 가장 중요한 군사적 건축물이라고 한다.
1924년까진 병영 등의 군사적 용도로 사용되었다가
Direttore dei civici musei인 Antonio Avena와 엔지니어 겸 건축가 Ferdinando Forlati가
이 성을 중세 스타일로 복원 및 중세~18c Verona 예술품들의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였다.
그러나 Verona는 제 2차 세계 대전에서 그 지정학적, 전략적 위치 및
Repubblica Sociale Italiana [약칭 RSI]의 각 부처가 있었기 때문에
이탈리아에서 가장 폭격을 심하게 받은 도시 가운데 하나이다.
Castelvecchio도 예외는 아니어서 폭격으로 심하게 훼손되었고
몇 개월 후 독일군은 Ponte di Castelvecchio를 포함한 Verona의 모든 다리를 날려버렸다.
나중에 성의 복원은 Carlo Scarpa에게, 다리의 복원은 Libero Cecchini에게 맡겨졌다.
첫 번째 복원은 Corte della Reggia의 복원으로 1955년부터 1958년까지 3년에 걸쳐 이루어졌지만
Mastio의 3층[2° piano]으로 가는 길은 1964년에야 완성되었다.
두 번째 복원은 복구 프로젝트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Galleria의 복원으로
1958년에 시작되어 1964년에 마무리 되었다.
1968~1969년엔 Biblioteca [도서관]이 만들어졌고,
1973~1975년엔 18c 그림들이 보관되어 있는 Sala Avena가 완성되었다.
두 번째 복원에 대해서는 글이 꽤 긴데 귀찮아서 생략한다. 관심 있으면 직접 찾아도록 하자.
새 번째 복원은 Giardino의 복원으로 개장하기 며칠 전에야 정리 되었고
이 Giardino는 박물관을 간단하지만 효과적으로 만들어준다고 하는데 별로 그런 건 못느꼈다;
성 내부로 입장.
건물 내부로 입장.
하응.. 내 가슴 만지지마요.
Crocifisso e dolenti 혹은 L'urlo di pietra.
San Martino e il mendicante.
무명의 Toscana 출신 조각가의 작품이라고 한다.
San Martino di Tours는 순교 없이 시성된 최초의 인물이자 유럽 최초의 성인이란다.
또한 프랑스의 수호성인이자 군인, 와인 메이커의 수호성인이란다.
이 작품은 San Martino di Tours가 군바리 시절
Amiens에서 지내던 어느 추운 겨울날 거의 벌거벗은 채 추위에 떨고 있던 거지를 만났는데
자신이 가진 것이라곤 입고 있던 옷과 무기 밖에 없었지만
칼을 뽑아 망토를 둘로 갈라 반을 거지에게 주었다는 내용을 조각한 것이다.
헌데 그날 밤 꿈속에서 자신이 거지에게 준 망토를 두른 지쟈쓰가 나타나
'아직 예비자인 너님이 이 옷으로 나를 입혀줌,' 이라 말하는 걸 들었단다.
이를 계기로 세례를 받고 군대를 관둔다. 이 뒷 얘기는 각자 알아서들 찾아보자.
1938년, Verona의 via Gaetano Trezza에서 발견한 존니스트 희귀한(rarissimo) 14c의 장신구란다.
Repubblica di Venezia에서 Mastino II della Scala에 주는 선물이라고 추측된단다.
Santissima Trinità tra i santi Zeno, Giovanni Battista, Pietro e Paolo.
"삼위 일체와 성모 대관, 성인들" (성인은 제노, 세례 요한, 사도 베드로, 바울)
이 작품은 Turone di Maxio가 사인하고 날짜를 기록한 유일한 작품이라고 한다.
최상단은 성모대관. 그 양옆에 쪼맨한 타블렛은 동정 순교자.
좌에서 우로 Pietro apostolo, Paolo di Tarso, Giovanni Battista, San Zeno di Verona.
San Zeno는 Verona의 수호성인이다.
Polittico dell'Aquila. Giovanni Badile 作.
Dama delle Licnidi. Peter Paul Ruben 作.
Madonna con Bambino, 1483. Francesco Bonsignori 作.
Madonna con Bambino, Alvise Vivarini 作.
Madonna con Bambino, Giovanni Bellini 作.
하.. 이 작품이 좀 이상하단 말이지..
Giovanni Bellini 작품이긴 한데 검색하면
Madonna in adorazione del Bambino라고 뜨긴 하는데
이 작품은 Firenze에 Collezione Contini Bonacossi가 나오고
그림은 이 위의 작품이랑 오나전 같은데 좀 들여다 보면 질감이 다르다.
똑같은 그림 두 번 그렸겠지? 그렇겠지?
左, Bartolomeo apostolo.
右, San Francesco. 둘 다 Francesco Morone 作.
제일 위부터 아래로 Spadino, Brescia?, metà sec, XVI, n. 2513, prov. dono da Prato.
Spuntone, Austria, ca. 1700, n. 2481, prov. dono da Prato.
Stiletto, Brescia, seconda metà sec, XVII, n. 466.
Stiletto, Brescia?, terzo quarto sec, XVII, n. 488.
Stiletto, Brescia?, seconda metà sec, XVII, n. 470.
제일 끝에 있는 n. 466, 488 등은 뭔지 모르겠넹.
La statua equestre di Cangrande.
Ritratto di bambino con disegno. Giovan Francesco Caroto 作.
너 이 새끼들!!이라고 하는 작품은 Cacciata dall'Eden. 혹은 Cacciata dal Paradiso.
Bernardo Strozzi가 그렸다.
요기에 올라가서 사진 찍을 수도 있다.
위에 통로에 올라가서 찍은 Ponte di Castelvecchio 혹은 Ponte Scaligero.
나같은 사람은 오줌을 지리게 만드는 보기에 불편한 계단. 하지만 잘 올라갔다;
한 바퀴 돌고 밖으로 나갔드아.
Ponte di Castelvecchio로 가서 사진을 담았다.
강 건너 지역으로도 갔는데 크게 사진을 찍을만한 가치는 없어보여 사진을 담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