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s'에 해당되는 글 105건

  1. Her 2014.05.25
  2. 역린 | The Fatal Encounter 2014.05.07
  3. Moulin Rouge! 2014.04.27
  4. Romeo + Juliet 2014.04.06
  5. 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 2014.04.06
  6. 英雄 | Hero 2014.03.25
  7. 300: Rise of An Empire 2014.03.15
  8. 86th Academy Awards Winners 2014.03.04
  9. Inside Llewyn Davis 2014.02.20
  10. About Time 2014.01.28

Her

from Films/2014 2014. 5. 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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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Spike Jonze
Starring Joaquin Phoenix, Amy Adams, Rooney Mara, Olivia Wilde, Scarlett Johansson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보고 흥미로워서 일주일을 기다려서 봤는데
너무 잔잔하게 흘러가는 바람에 초반에 약 2~30분 가량을 졸아서 못 봤다. -_-

폰 세.. 쎾...도 하던데 오... 허스키한 Scarlett Johansson의 목소리 오..
-더 이상은 검색 사이트에서 해당 단어 서칭으로 내 블로그에 유입되는 것을 원치 않으므로 여기까지만-

OS Samantha와의 관계에서 오는 Theodore의 심경변화를 잘 표현해낸 것 같다.

원래 OS Samantha의 목소리 역은 Samantha Morton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OS 이름이 Samantha인가?

촬영을 끝내고 나서 감독이 마음에 차지 않았는지 목소리 주인공을 Scarlett Johansson으로 바꿔서
Scarlett Johansson은 후시 녹음으로 참여한 셈이다.

따라서 이 영화에서 Joaquin Phoenix의 파트너는 Scarlett Johansson이 아니라 Samantha Morton인 것.
Samantha Morton의 영국 악센트로도 들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

나중에 초반에 놓친 부분 다시 보긴 봐야 할 텐데
아직 극장에서 졸았던 영화를 다시 찾아본 전례가 없었기에 또 볼 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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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린 | The Fatal Encounter

from Films/2014 2014. 5. 7.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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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이재규(Lee Jae-gyu)
Starring 현빈(Hyun Bin), 정재영(Jung Jae-young), 조정석(Jo Jung-suk), 조재현(Cho Jae-hyun), 한지민(Han Ji-min), 김성령(Kim Sung-ryung), 박성웅(Park Sung-woong), 정은채(Jung Eun-chae)

시사회 평이 워낙 안 좋아서 쟁여놓은 CGV 영화 관람권으로 보려 했었는데 전주에 무대인사를 온다지 않나?
그리하여 롯데시네마로 행선지를 돌려 OK Cashbag 포인트를 소비하며 한 군데 남은 빈자리를 뙇!! 하고 결제해버렸다.

하.. 평소같았으면 N열이면 안 보는데 무대인사를 오기도 하고 그나마 센터자리라 일단 결제했다.
센터가 아니라 사이드 였으면 무대인사고 나발이고 결제 안 했을 듯.

+헌데... 그런데... 그런데!!

오랜만에 연예인을 눈앞에서 본다는 부푼 가슴을 안고 관람 시작.

으어... 한지민 연기 톤 시망.

'나 악역이오~' 하는 구연동화에서나 나올 법한 톤으로 대사를 치는데 실소가 나오는걸 억지로 참으면서 봤다.

조정석은 좀 안 어울렸다. 좋은 배우지만 이 역할엔 어울린다... 하는 매력을 느끼진 못했다.
홍국영이 나올 땐 홍국영은 역시 한상진이지.. 라고 생각했다.
김상경이 아니라 한상진을 먼저 떠올린 걸 보면 역시 이산 탓인 듯.
헌데 정조인 현빈을 보면서는 그 누구의 앞선 정조를 떠올리지도, 떠오르지도 않았다.

조재현은 얼굴은 분장을 정성껏 했는데 손은 젊음이 느껴질 정도라 다소 아쉬웠다.
기왕 분장 할 거면 제대로 다 해야지. 아니면 손을 화면에 담아주질 말던가.

내용은 사족이라 부를만한 부분이 많아서 전체적으로 좀 늘어지는 감이 있었다.

인물들이 서로의 연관을 가지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초반에 각 배역의 히스토리를 나열하는데 이게 너무 길다.

아무래도 두 시간 남짓하는 영화라면
흐름을 다소 빠르게 가져가야 할 필요가 있을 듯 싶은데
배역들 각자가 얽히고 섥히는 얘기를 다 집어넣다보니
굳이 저렇게 알릴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로 시간과 장면을 많이 잡아먹지 않았나 한다.

드라마 만들다 넘어와서 그런가? 16부작 드라마로 만들면 좋았을 듯.



영화가 끝나고 곧 있으면 무대인사가 있다고 나가지 말고 자리로 돌아가라 제지 했다.


배우들 등장.
하지만 폰카가 구려서 얼굴은 사진에 담기질 않는데...

처음 들어선 현빈의 옆모습을 보고
'저게 현빈인가? 뭐 저렇게 비쩍 말랐지' 라고 생각하기도 잠시,

현빈느님의 보조개를 보고는
'아.. 남자한테 반해도 되나.. 내 성 정체성을 의심해야 되나'
싶을 정도로 매력이 철철 흘러넘쳤다. -_-*

그리고 옆에선 한지민!!
한지민느님이시다!! 연기가 뭐 어때서? 한지민느님이신데!!


특별히 한지민느님만 동영상 촬영.

나머지 분들은 패스.
현빈을 담지 못한게 다소 아쉽지만 그래도 소기의 목적? 목표?는 달성했다.
조정석은 일정이 안 맞아 함께 참석하지 못했단다.

박성웅 목소리 실제로 들으니 오우.. 저음이 매력적이었다. 이야기도 재밌게 잘 하시고.
그리고 정재영이 마이크 잡고 얘기하는데 뭐지 이 환호성은? 현빈급인데? 은근 놀랐다.



앉은 자리가 멀기도 하고 폰카메라도 구려서
내가 그 현장에 있었다는 흔적 남기기용으로 촬영해서 찍은 컷 수가 총 세 컷 밖에 없다.
그 중에 한 컷은 다소 흔들려서 없애치우고 살아남은 게 위의 두 컷과 동영상이다.


그리고 이날의 경험으로 인해......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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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lin Rouge!

from Films/2014 2014. 4. 27. 00:40


Directed by Baz Luhrmann
Starring Nicole Kidman, Ewan McGregor

타이타닉 만큼은 아니지만 이 영화도 굉장히 오랜만에 다시 봤다.
DVD도 사놓은 영화라 예전에 몇 번 봤는데 뭐지.. 이 생경한 느낌은?

처음 보는 영화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여러 해 전에 보고 나서 지금껏 가지고 있던 느낌과는 확연히 달랐다.

마침 직전에 본 영화도 Baz Luhrmann이 만들었는데 이 감독 스타일인가 싶다.
밖으로 표현을 못 하겠는데 아, 이런 느낌이 이 감독 스타일인가 하는 그런 게 있었다.
위대한 개츠비 The Great Gatsby도 이런 느낌일까 싶네.

13년 전 영화다 보니 니콜 키드먼의 미모가 아직 한창일 시절이라 좋았다.
유언 맥그레거도 아직 얼굴에 젊음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고.

이 다음에 볼 영화는 이변이 없는 한 역린이 될 텐데
혹평 일색이라 영화 관람권으로 봄에도 이게 아까울까 걱정이 앞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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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o + Juliet

from Films/2014 2014. 4. 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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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Baz Luhrmann
Starring Leonardo DiCaprio, Claire Danes 外

아침에 지나치게 일찍 일어나서 오전을 슬기롭게 때우기 위해
영화나 하나 볼까 했는데 뜬금없이 보이는 Romeo + Juliet (로미오와 줄리엣).

이게 왜 있지?
싶으면서도 디카프리오 횽아 나오니까 일단 관람 결정.

그리고 바로 이 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인 Verona를
여태 다녀본 도시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데 어찌 이 영화를 지나칠 수 있을까.

시작하자 마자 웅장한 오케스트라 음악이 빠바방~ 하고 나오는데
어휴.. 소리가 너무 커서 귀가 아플 지경이었다.

화질은 지난번에 보았던 英雄보다는 훨씬 좋았다.
중국과 미국의 기술력의 차이인가, 필름 보존 상태의 차이인가.

영화는 William Shakespeare의 원작을 거의 그대로 썼다.
대사마저 셰익스피어가 쓴 그대로라 자막이 좀 옛스럽기도 하고 연극 같아 어색했다.
물론 영어 원어민들 역시 대사가 어색했겠지? 그럴 거다. 그래야만 해!

대사는 옛스러운데 배경은 현대적이라
예전에 Jude Law가 공연했던 Hamlet이 떠올랐다.

배경이 되는 도시 이름만 Verona지 이탈리아와는 무관한 곳이고 심지어 바다까지 있었다.

현대가 배경임을 충분히 감안하고 보니
칼싸움 대신 총싸움을 함에도 크게 이질감이 들지는 않았다.

미소년의 끝, 디카프리오가 나오는데 하.. 잘 생긴 형..
줄리엣 역할을 맡은 클레어 데인스는 역시 Olivia Hussey (올리비아 핫세)보다는 못 했다.

시간을 무시하고 로미오는 디카프리오가, 줄리엣은 핫세가 했으면
얼굴 끝판왕일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데인스가 나쁘지는 않았다.

그리고 유명한 수족관 장면에서 Des'ree - Kissing You가 배경으로 깔리는데
캬~ 이거다!! 내 입꼬리가 절로 올라가누나!!

자막에서 아쉬웠던 건 Capulet을 캐플릿이라고 했던 거랑
Mantua를 만토바가 아닌 만투아라고 적은 게 다소 아쉬웠다.

배경이 이탈리아가 아니기 때문에 영어를 그대로 옮겨 만투아라고 적었다고 생각하련다.

그건 그렇고 왜 재개봉을 했나 검색을 좀 해보니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이기도 하고
메가박스에서 미남 배우 3인방의 리즈특집으로 세 편을 재개봉한다고 하네.

그 중 첫째가 이 Romeo + Juliet이고 그 다음이 Moulin Rouge!, 마지막이 Edward Scissorhands란다.
허허허허.. 무조건 본다.




I'm Kissing You (Love Theme from "Romeo and Jul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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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Anthony Russo, Joe Russo
Starring Chris Evans, Scarlett Johansson, Robert Redford, Samuel L. Jackson 外

평가가 워낙에 좋아서 긍정적인 기대를 가지고 봤는데 취향이 아닌 영화는 암만 추천이 자자해도 안 맞는다.
기본적으로 히어로물은 배트맨을 제외하곤 좋아하지 않아서 찾아보지 않는다.

저 유명한 스파이더맨 시리즈나 어벤저스도 끝까지 다 본 적이 없다.
그러고 보니 엑스맨 시리즈 중 한 편이랑 퍼니셔 최근작은 본 기억이 있네.

각설하고 초반부는 굉장히 졸렸다.
영화 극초반, 배에서 싸우는 장면 다음에 좀 차분히 내용을 풀어가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이 눈을 사로잡는다거나 긴박감이 없어서 결국 다소 졸았다.

Scarlett Johansson의 허스키한 목소리는 처음에 적응이 정말 안 됐는데
들을 수록 익숙해지면서 묘하게 매력적으로 들렸다. 허허허허.

CG는 참 좋았다.
액션도 비교적 마음에 들었는데 SF적인 내용이 딱 질색이라 이 영화는 나랑 안 맞아.

SF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하늘을 나는 항공모함이라던가 날개가 튀어나오는 등짐 같은 건 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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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雄 | Hero

from Films/2014 2014. 3. 25. 02:02


Directed by 张艺谋(Zhang Yimou)
Starring 李连杰(Jet Li), 梁朝伟(Tony Leung), 張曼玉(Maggie Cheung), 陈道明(Chen Daoming), 章子怡(Zhang Ziyi), 甄子丹(Donnie Yen)

10년도 더 된 작품을 재개봉하다보니 화질구지였다.
느낌으로는 대부 1,2 리마스터링보다 화질이 더 좋지 않은 듯 했다.
중국 기술의 한계인지 원본 필름의 보존 상태가 대부보다 더 좋지 않았는지는 모르겠다만.

그래도 이 어마어마한 출연진의 자태를 보라.
이연걸, 양조위, 장만옥, 진도명, 장자이, 견자단.. ㄷㄷㄷ

내용은 한 이야기를 서로 다른 관점에서 풀어나가는 거라
영상이 매번 다르긴 했지만 계속되는 반복에 좀 졸렸다.

옛날엔 무협영화라면 죽고 못 살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왜 이 영화는 뻔히 보이는 와이어 액션에 실소를 금치 못했을까나.
와호장룡 부터였나.. 와이어 액션에 실망감을 가졌던 게.

₩5,000이라 봤지 그 이상 되는 가격이었으면 안 봤을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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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Rise of An Empire

from Films/2014 2014. 3. 1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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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Noam Murro
Starring Sullivan Stapleton, Eva Green, Lena Headey, Hans Matheson, Rodrigo Santoro

시작하자마자 주인공의 악센트에 캐당황.
이건 뭐지? 어디 억양이지? 하면서 집중을 못했다.
나중에 찾아보니 호주 악센트.

초반부터 난무하는 어설픈 CG에 하아... 어떡하지?
피칠갑하는 CG가 '친구 2' 급인데?

일명 관대한 왕[페르시아어 : خشایارشا, 希: Ξέρξης]은 주연 목록엔 올랐지만
초반에 어떻게 왕위에 올랐는지를 제외하면 솔직히 비중이 거의 없다.

Sullivan Stapleton과 Eva Green을 제외한 나머지 배우들은 얼굴만 들이밀지
차지하는 비중은 무시해도 좋다 싶을 정도로 적다.

엔딩으로 나오는 게 살라미스 해전인데 영화는 영화일 뿐
역사적 사실을 끌어다 쓰기만 하지 그 내용은 산으로 가서 어이가 상실.

뜬금 없이 튀어나오는 말 한 필과
눈 앞에서 부서진 배가 떨어지는데도 불구하고 놀라기는 커녕 닥돌,
심지어 불속으로 뛰어들기까지 하는데 이게 말言이나 되는 말馬인가?

장판파의 조자룡을 연상시키는 무적 기믹의 주인공을 보며 ㄷㄷ했다.

스파르타에서 오는 원군의 규모에도 실소를 금치 못했다.
그 만한 규모의 선단을 끌어모으는 게 가당키나 한 일인가 싶다.
도시 국가랑 페르시아 제국군이랑 규모에서 맞서면 어떡해...

남주와 더불어 역시나 킹왕짱 컨셉으로 나오는 Eva Green은
칼을 휘두르는데 하나도 힘있어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역시나 예쁘다.

Skins에 나왔던 Jack O'Connell이 출연해서 깜놀.


티켓을 가지고 있지 않아 부득이하게 홈페이지에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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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th Academy Awards Winners

from Films 2014. 3. 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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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자 명단

Best Picture / 작품상 Best Director / 감독상
12 Years a Slave – Brad Pitt, Dede Gardner, Jeremy Kleiner, Steve McQueen, and Anthony Katagas
American Hustle – Charles Roven, Richard Suckle, Megan Ellison, and Jonathan Gordon
Captain Phillips – Scott Rudin, Dana Brunetti, and Michael De Luca
Dallas Buyers Club – Robbie Brenner and Rachel Winter
Gravity – Alfonso Cuarón and David Heyman
Her – Megan Ellison, Spike Jonze, and Vincent Landay
Nebraska – Albert Berger and Ron Yerxa
Philomena – Gabrielle Tana, Steve Coogan, and Tracey Seaward
The Wolf of Wall Street – Martin Scorsese, Leonardo DiCaprio, Joey McFarland, and Emma Tillinger Koskoff
Alfonso Cuarón – Gravity
David O. Russell – American Hustle
Alexander Payne – Nebraska
Steve McQueen – 12 Years a Slave
Martin Scorsese – The Wolf of Wall Street
Best Actor / 남우주연상  Best Actress / 여우주연상
Matthew McConaughey – Dallas Buyers Club as Ron Woodroof
Christian Bale – American Hustle as Irving Rosenfeld
Bruce Dern – Nebraska as Woody Grant
Leonardo DiCaprio – The Wolf of Wall Street as Jordan Belfort
Chiwetel Ejiofor – 12 Years a Slave as Solomon Northup 
Cate Blanchett – Blue Jasmine as Jeanette "Jasmine" Francis
Amy Adams – American Hustle as Sydney Prosser
Sandra Bullock – Gravity as Dr. Ryan Stone
Judi Dench – Philomena as Philomena Lee
Meryl Streep – August: Osage County as Violet Weston
Best Supporting Actor / 남우조연상 Best Supporting Actress / 여우조연상
Jared Leto – Dallas Buyers Club as Rayon
Barkhad Abdi – Captain Phillips as Abduwali Muse
Bradley Cooper – American Hustle as Agent Richard "Richie" DiMaso
Michael Fassbender – 12 Years a Slave as Edwin Epps
Jonah Hill – The Wolf of Wall Street as Donnie Azoff 
Lupita Nyong'o – 12 Years a Slave as Patsey
Sally Hawkins – Blue Jasmine as Ginger
Jennifer Lawrence – American Hustle as Rosalyn Rosenfeld
Julia Roberts – August: Osage County as Barbara Weston-Fordham
June Squibb – Nebraska as Kate Grant 
Best Writing – Original Screenplay / 각본상 Best Writing – Adapted Screenplay / 각색상
Her – Spike Jonze
American Hustle – Eric Warren Singer and David O. Russell
Blue Jasmine – Woody Allen
Dallas Buyers Club – Craig Borten and Melisa Wallack
Nebraska – Bob Nelson 
12 Years a Slave – John Ridley
Before Midnight – Richard Linklater, Julie Delpy, and Ethan Hawke
Captain Phillips – Billy Ray
Philomena – Steve Coogan and Jeff Pope
The Wolf of Wall Street – Terence Winter 
Best Animated Feature /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상 Best Foreign Language Film / 외국어영화상
Frozen – Chris Buck, Jennifer Lee, and Peter Del Vecho
The Croods – Kirk DeMicco, Chris Sanders, and Kristine Belson
Despicable Me 2 – Pierre Coffin, Chris Renaud, and Chris Meledandri
Ernest et Célestine – Benjamin Renner and Didier Brunner
風立ちぬ – 宮崎 駿(Miyazaki Hayao) and 鈴木 敏夫(Suzuki Toshio)
The Great Beauty (Italy) – Paolo Sorrentino
The Broken Circle Breakdown (Belgium) – Felix Van Groeningen
The Hunt (Denmark) – Thomas Vinterberg
The Missing Picture (Cambodia) – Rithy Panh
Omar (Palestine) – Hany Abu-Assad 
Best Documentary – Feature /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상 Best Documentary – Short Subject /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상
20 Feet from Stardom – Morgan Neville, Gil Friesen, and Caitrin Rogers
The Act of Killing – Joshua Oppenheimer and Signe Byrge Sørensen
Cutie and the Boxer – Zachary Heinzerling and Lydia Dean Pilcher
Dirty Wars – Richard Rowley and Jeremy Scahill
The Square – Jehane Noujaim and Karim Amer 
The Lady in Number 6: Music Saved My Life – Malcolm Clarke and Nicholas Reed
CaveDigger – Jeffrey Karoff
Facing Fear – Jason Cohen
Karama Has No Walls – Sara Ishaq
Prison Terminal: The Last Days of Private Jack Hall – Edgar Barens 
Best Live Action Short Film / 단편 영화상 Best Animated Short Film / 단편 애니메이션상
Helium – Anders Walter and Kim Magnusson
Aquél no era yo (That Wasn't Me) – Esteban Crespo
Avant que de tout perdre (Just Before Losing Everything) – Xavier Legrand and Alexandre Gavras
Pitääkö mun kaikki hoitaa? (Do I Have to Take Care of Everything?) – Selma Vilhunen and Kirsikka Saari
The Voorman Problem – Mark Gill and Baldwin Li 
Mr Hublot – Laurent Witz and Alexandre Espigares
Feral – Daniel Sousa and Dan Golden
Get a Horse! – Lauren MacMullan and Dorothy McKim
Possessions – Shuhei Morita
Room on the Broom – Max Lang and Jan Lachauer 
Best Original Score / 음악상 Best Original Song / 주제가상
Gravity – Steven Price
The Book Thief – John Williams
Her – William Butler and Owen Pallett
Philomena – Alexandre Desplat
Saving Mr. Banks – Thomas Newman 
"Let It Go" from Frozen – Kristen Anderson-Lopez and Robert Lopez
"Happy" from Despicable Me 2 – Pharrell Williams
"The Moon Song" from Her – Karen Orzolek and Spike Jonze
"Ordinary Love" from Mandela: Long Walk to Freedom – U2 
Best Sound Editing / 음향편집상 Best Sound Mixing / 음향효과상
Gravity – Glenn Freemantle
All Is Lost – Steve Boeddeker and Richard Hymns
Captain Phillips – Oliver Tarney
The Hobbit: The Desolation of Smaug – Brent Burge and Chris Ward
Lone Survivor – Wylie Stateman 
Gravity – Skip Lievsay, Niv Adiri, Christopher Benstead, and Chris Munro
Captain Phillips – Chris Burdon, Mark Taylor, Mike Prestwood Smith, and Chris Munro
The Hobbit: The Desolation of Smaug – Christopher Boyes, Michael Hedges, Michael Semanick, and Tony Johnson
Inside Llewyn Davis – Skip Lievsay, Greg Orloff, and Peter F. Kurland
Lone Survivor – Andy Koyama, Beau Borders, and David Brownlow 
Best Production Design / 미술상 Best Cinematography / 촬영상
The Great Gatsby – Catherine Martin (Production Design); Beverley Dunn (Set Decoration)
American Hustle – Judy Becker (Production Design); Heather Loeffler (Set Decoration)
Gravity – Andy Nicholson (Production Design); Rosie Goodwin and Joanne Woollard (Set Decoration)
Her – K. K. Barrett (Production Design); Gene Serdena (Set Decoration)
12 Years a Slave – Adam Stockhausen (Production Design); Alice Baker (Set Decoration) 
Gravity – Emmanuel Lubezki
The Grandmaster – Philippe Le Sourd
Inside Llewyn Davis – Bruno Delbonnel
Nebraska – Phedon Papamichael
Prisoners – Roger Deakins 
Best Makeup and Hairstyling / 분장 및 헤어스타일링상 Best Costume Design / 의상상
Dallas Buyers Club – Adruitha Lee and Robin Mathews
Jackass Presents: Bad Grandpa – Stephen Prouty
The Lone Ranger – Joel Harlow and Gloria Pasqua-Casny 
The Great Gatsby – Catherine Martin
American Hustle – Michael Wilkinson
The Grandmaster – William Chang Suk Ping
The Invisible Woman – Michael O'Connor
12 Years a Slave – Patricia Norris 
Best Film Editing / 편집상 Best Visual Effects / 시각효과상
Gravity – Alfonso Cuarón and Mark Sanger
American Hustle – Jay Cassidy, Crispin Struthers, and Alan Baumgarten
Captain Phillips – Christopher Rouse
Dallas Buyers Club – John Mac McMurphy and Martin Pensa
12 Years a Slave – Joe Walker
Gravity – Tim Webber, Chris Lawrence, Dave Shirk, and Neil Corbould
The Hobbit: The Desolation of Smaug – Joe Letteri, Eric Saindon, David Clayton, and Eric Reynolds
Iron Man 3 – Christopher Townsend, Guy Williams, Erik Nash, and Dan Sudick
The Lone Ranger – Tim Alexander, Gary Brozenich, Edson Williams, and John Frazier
Star Trek Into Darkness – Roger Guyett, Patrick Tubach, Ben Grossmann, and Burt Dalton
굵은 글씨는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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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e Llewyn Davis

from Films/2014 2014. 2. 20. 21:43


Directed by Joel Coen, Ethan Coen
Starring Oscar Isaac, Carey Mulligan, John Goodman, Garrett Hedlund, Justin Timberlake

초반부터 너무 잔잔하게 흘러가서 자장가인 줄..
온몸이 나른해지는 게 졸려서 정신 차리려고 부던히도 애를 썼다.

본지 꽤 되고 나서야 글을 올리니 내용이 기억이 잘 안 난다.

비슷하게 음악하는 내용을 다룬 영화인 Once를 재밌게 봐서
이 역시 음악하는 영화라 믿고 봤는데 포크 뮤직은 나랑 안 맞네.

그래도 Justin Timberlake가 부르는 노래 은근 좋더라.


포토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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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ime

from Films/2014 2014. 1. 28. 00:20


Directed by Richard Curtis
Starring Domhnall Gleeson, Rachel McAdams, Bill Nighy 外

본다 본다 하다가 결국 이 동네에서 종영을 한 뒤에서야 보게 됐다.
울산까지 원정 가서.

겸사겸사 Frozen IMAX로도 봤으니 교통비의 압박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만족스럽다.

아버지의 죽음에 다가설 즈음엔 아무런 감정의 동요나 변화도 없었는데 눈에 물이 살짝 맺혔다.
하품도 아니고 울컥한 느낌이 든 것도 아니었는데 이건 무슨 경우지?

Rachel McAdams 젊은 줄 알았는데 78년생이었...
Margot Robbie랑 띠동갑인데 전혀 나이듦을 느끼지 못했다.

재미는 있었는데 Love Actually처럼 두번 세번 찾아볼 영화는 아닌 것 같다.




포토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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