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Mary de Castro.
















여긴 아직 포가 있다.


Port of Dover.


Officers' New Barracks란다.




주출입구인 듯.








St Mary de Castro.
명확하진 않지만 600년 경에 존재했음을 알리는 증거가 있지만서도
현재의 Saxon족의 건축 양식을 띠는 이 교회는 1,000년 경에 지어졌단다.

우측은 Roman Pharos.
로마제국 시대에 만든 등대였나보다.
원래 두 개가 지어졌는데 하나는 파괴되었는지 어쨌는지 얘만 남았단다.




상기 이미지는 Microsoft Bing Maps에서 가져왔고,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상업적인 용도가 없습니다.




전망 최강 쉼터.



2000년 11월, Sir Bertram Ramsay 제독의 동상이
그의 the Dunkirk evacuation[code-named Operation Dynamo]과
제 2차 세계 대전 기간에 Dover를 보호한 것을 기리기 위하여 터널 바깥에 세워졌다.


Sir Bertram Ramsay 제독.

1940년 5월, Sir Bertram Ramsey 제독은
바로 여기 아래, 절벽에 있는 터널 본부[벙커]에서
Dunkerque로부터 프랑스군과 영국군의 철수를 명령했다.
코드 네임 Operation Dynamo[다이나모 작전]

또한 이 분은 시칠리아 상륙작전에 지대한 공이 있는 듯.
1945년 비행기 추락으로 사망했다.










복잡스러운 Dover港.



3시 30분에 방공호 투어가 있었다.
티켓 발권할 때 직원이 이러이러한 것이 있다고
너 볼텨? 하길래 그러겠다고 했더니
투어 진행하는 곳에 전화해서 뭐라뭐라 얘기해서
나란 사람 투어 구경하는 것 추가 완료.

The Secret Wartime Tunnels라고
제 2차 세계 대전에 벙커로 요긴하게 쓰였나보다.

1939년, 제 2차 세계 대전의 발발은
터널을 먼저 방공호로 개조하고 나서 후에 지휘본부와 지하 병원으로 바꿨다고 한다.

촬영 불가라 찍지는 못하고
지하 터널 이곳 저곳을 둘러보았다.

한 시간 가량의 투어를 마치고
White Cliffs 구경하러 잽싸게 빠져나갔다.
,

內城으로 가는 길.
첫번째 출입구.


감옥인가..




첫번째 입구를 지나 내성으로 가는 두 번째 출입구.
King's Gate.




내성.
Henry II's Great Tower.

옆에 있는 박물관으로 갔다.










Sea of Japan이라고 나왔다.
이런 씌발.






King's Gate 반대편에 있는 출입구.




Garrison Well.












해자가 깊다.




Avranches Tower.


Swingate Chain Home Radar Station.
1930년대에 세워지고 제 2차 세계 대전 중에 매우 사용했단다.








Pencester's Gallery.


빛을 향해 나아가자.
,
어딜 갈까 하다가 Dover를 가보기로 했다.

좀 늑장을 부렸더니
아침 10시 20몇 분 차를 타고 가게 됐다.

두 시간이 걸려 도착.


Maison Dieu와 The War Memorial.

제 2차 세계 대전에서 피해를 입은 후,
2003년 6월까지 공공 도서관의 역할을 했다.
2004년 초에 Dover Town Council로 바뀌었다.

그 앞의 전쟁 추모비는 
제 1차 세계 대전에서 생을 달리한 Dover 시민들에게 바치는 것이며,
1924년 11월 5일 해군 중장 Sir Roger Keyes에 의해 베일을 벗었다.

제 2차 세계 대전 후 새로운 명문이 추가되었고,
두 차례에 걸친 세계 대전의 희생자들에게 다시 헌정되었다.

동상의 발은 가시로 둘러싸였고,
손은 불타는 십자가를 잡고 위로 뻗친 젊은이의 동상이다.

배가 고파 근처에 있던 케밥 식당에서
Kebab & Chips 먹었다.

아오, 케밥 쵝오!!

케밥을 다 먹고 바로 Dover Castle로 향했다.

주변 동네에 또 성이 두 개가 더 있어
시간이 허락하는 한 다 가보고 싶어서..


티켓 발권하고 올라가는 길.

잉글랜드에서 가장 큰 성인 Dover Castle은
12c에 세워졌고 역사를 통틀어도 수비적 중요성 때문에
잉글랜드로 가는 열쇠로 묘사되어져 왔다.

원래 이곳은 43년, 로마의 침공이 있기 전,
철시기대 혹은 그 이전부터 토루를 세워 요새화된 곳이다.

성의 발굴 조사는 선사시대 활동의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지만,
중세 성에 딱 들어맞는 조건이 아닌 것 같은 토루의 흔치않은 패턴에 근거한 것이다.

Dover의 24m짜리 로마시대 등대[Pharos] 둘 가운데 살아남은 하나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Royal Garrison Artillery Barracks a.k.a the Stone Hut.


















Peverell's Gate.








벼락맞고 짜갈라졌나?


출구, Constable's Gate.


밖으로 잠시 나와 찍었다.


해자가 깊다.




나중에 밖으로 나갈 때 이길로 나섰다.




뭐라뭐라 써놓았다.


밖에서 본 Constable's Gate.
뭔가 큰 성 답게 위엄이 있어보인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성이다.






내성벽.



사진 원본이 없어서 뭐 설명을 하려고 해도 알아야 하지;
,
투어를 마치고 역으로 다시 돌아왔다.

지난번에 와본 적이 있어서 길은 익숙하다.

시골 소도시라 동네가 큰 것도 아니고
별달리 볼 것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하니
Salisbury Cathedral로 바로 갔다.


다음주에 행사가 있는 듯.


Mompesson House.
1995년에 나온 영화 Sense and Sensibility
(국내명 이성과 감성) 촬영 장소란다.


Wren Hall.


The Rifles Museum?


Mompesson House와 옆 주택들.


Arundells.
영국 총리를 역임했던 Sir Edward Heath의 집이었단다.


여긴 어디지.
대충은 알겠는데 정확한 건물의 이름은 모르겠다.


Salisbury Cathedral.


Salisbury and South Wilts Museum.




우측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공사중이라
앵글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었다.
공사중인 장면을 굳이 찍을 필요를 못느꼈기에.




무덤.

다시 밖으로 나갔다.
대충 찍었으니 이제 돌아가련다.


첫 사진에 나온 High Street Gate.


Crane Bridge.
15세기에 처음 지어졌고
지금까지 2번의 확장을 했다곤 하는데 아치가 아직 살아있다.




시계탑.

시계탑 맞은 편에 케밥집이 있길래 잠시 들러 주린 배를 채웠다.
직원이 친절하게 맞아줬다.

오홋홋.


상기 이미지는 Google Street View에서 가져왔으며 인용의 목적으로만 쓰였고 상업적인 용도가 없습니다.

다시 역으로 돌아가 London行 열차에 몸을 실었다.

한 시간 반 정도 걸려 다시 돌아온 London.

3월 25일에 출발했으니 딱 3주 만에 돌아왔다.

Victoria Station을 빠져나오자마자 느껴지는
더럽기 그지 없는 London의 공기가
예가 London이라는 걸 실감나게 하는구나.
,
Salisbury에 또 왔다.

나가자 마자 보이는 Stonehenge가는 버스.
역시 지난번엔 너무 늦어서 못왔구나.

티켓 가격이 좀 부담이 되네..

기사 아저씨한테
학생인데 학생증 기간이 만료돼서 그런데
학생 티켓 끊어주면 안되겠냐고
조심스레 물어봤는데 아저씨가 그러라고 했다.

오오미.. 감사합니다으아으.

차는 출발하여 버스 정류장에서 잠깐 섰다가
한 10~15분만에 목적지에 다다랐다.

아저씨가 내리면서 언제까지 오라고 얘기했다.

지하통로를 건너 드디어 다가간 Stonehenge.

어차피 Solstice 아니면 못다가간다는 건 아는데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 멀잖아..-_-


9시 방향에 검은 점이 사람이다.


사람 크기와 비교해보면 얼마나 멀리 떨어져있는 지 알 수 있다.






양들이 풀을 뜯고 있었다.






줌 없이 찍은 사진.
존니스트 멀다.














Heelstone.


Heelstone.







한 바퀴 돌고 시간 여유가 조금 있어 주변을 둘러봤다.


중간에 하얀 것들은 아마도 양이리라.


이것은 무덤인가?
왜 철조망을 쳐놓은지 모르겠다.


이 역시 마찬가지.
 
* The Stonehenge Tour

날짜에 따라 시간표가 다르니 가기 전에 체크는 필수.


,
차 반납하러 갔다가
기름 여기서 채우면 돈 더내냐고 물었더니

두 배나 더 낸대서
부랴부랴 주유소로 돌아가 기름 채우고 돌아왔다.

차 제대로 반납하고 짐짝 끌며 역에 도착.


Cardiff 역.

Bath로 갔다.

먼저 The Dutchess 오프닝 장면에서 나왔던
Royal Cresent로 갔다.


The Circus.
Royal Cresent로 도착하기 바로 전.


나름 광각을 자랑하는 Lx3인데
한 화면에 다 안담긴다. 썅.
뒤로 가지못할만큼 갔는데 이게 한계.

다시 중심부로 돌아왔다.


Bath Abbey.


The Roman Baths.
안에 들어가려면 당연히 돈 내야하므로 패스.

과도한 지출로 인한 잔고 걱정을 해야했다.




요것은 뭣이당가.

아누비스 맹크로 생기기도 했고
그냥 토끼대가리 같기도 하고..



동쪽으로 행선지를 옮겨
다리를 건너갔다.


Holburne Museum of Art.
공사중인 듯.




St. Mary the Virgin Church.


법원.


사진에 보이는 다리가 Pulteney Bridge.


Parade Gardens.
이걸 찍고 여기 내려가서
Pulteney Bridge를 찍으려고 했는데.

입장료라니..
입장료라니!!

이런 씨발 뭐 이런 공원도 돈 내고 들어가야돼!!

안그래도 건물마다 돈 내고 들어가는 거라
짜증 오만상 났는데 공원 들어가는데도 입장료를 내라니..

뒤도 안돌아보고 바로 역으로 내려갔다.

아오, 이 씨발 쥐새끼 좆같은 동네를 봤나..

역으로 가 이 참에 북쪽으로 올라가볼까해서
열차 시간을 알아봤는데 시간도 그렇고 가격도 그렇고
도무지 안맞아서 Salisbury 들렀다가
그냥 London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일단 잘 곳을 확보해야하기에
예전에 지내던 민박집에 전활 걸어
잘 계시냐고 빈방 있냐고 물어보았더니
나 하나 재워줄 공간은 있다시네..

오오미, 폭풍 감동~

그래서 Salisbury 들렀다가 거기 간다고
저녁 즈음에야 도착할 것 같다고 가서 뵙자했다.

숙박공간은 섭외 완료다.
,
마지막 Land's End.

존니스트 급하면서 부지런히 움직였는데
지척임에도 불구하고 약 1시간이나 걸려서 왔다.


상기 이미지는 Google Street View에서 가져왔으며 인용의 목적으로만 쓰였고 상업적인 용도가 없습니다.
입구에서 주차료를 냈다.
나올 때 보니 안내도 됐던 듯..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다 퇴근한 건가..

주차장 근처에 있는 바다로 갔다.












걸터앉아 한 컷.










구멍이 숭숭 뚫려있는데 새들 터전인가?


양도 키우고 있다.




유채꽃.


이건 무슨 꽃?
Howth에서도 본 꽃이다.


뜻한 바는 아니나 해질녘을 찍게됐다.




고양이.


시커먼 양.
털도 까맣다.






Doctor Who 전시장!!
하지만 관심 없는 드라마.


헬기 앰뷸런스.




데인져러스~


England에 있는 First & Last House.




구름다리.
위험해서 차단했다.




석양.


차단.


Wildlife Discovery Centre.
건물 안에서 지켜보란 건가.




John O'Groats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왜 다들 판때기를 떼어놓았나.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고
그냥 재빨리 철수하기로 결정.






입구 사진을 끝으로 Cardiff로 퇴각.

아.. 언제 돌아갈 수 있으려나..

중간에 기름이 간당간당해서
Tesco에 들러 기름도 채우고
저녁거리로 바나나와 스무디 구입.

잠깐의 석식을 마치고
다시 가속페달을 밟았다.

한참을 달려
Bristol 즈음에 다다랐을 때
Nav가 이리 가면 톨비 내야한다며
돌아가겠냐고 묻길래 그러겠다고 했는데

아뿔싸.
지나쳐버렸네..

Nav.는 계속 유턴하라고
난리부르스를 추고

난 시간이 시간인지라 그냥 톨비 내고 가기로 결정.
그런데 수중이 돈이 몇 푼 없는데
톨비 £10 넘으면 돈 없어 못내는데..




상기 두 이미지는 Google Street View에서 가져왔으며 인용의 목적으로만 쓰였고 상업적인 용도가 없습니다.
드디어 톨게이트 앞.

England로 나갈 땐 괜찮지만
Wales로 들어올 땐 아니란다.

자정이 넘은 시각인지라
굿모닝~ 함 해주고 다행스럽게도 £5.4 지불.

숙소로 들어오기 얼마 전
어디론가 걸어가는 여아가 있었다.

주차할 곳 없어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그냥 숙소 앞에 세웠는데

그 여아가 내 숙소로 오네..
뭐 그러던지 말던지..

드디어 도착했다!!
막 달렸는데도 3시간 50분이나 걸렸어!!


이번 Cardiff와 주변 & Cornwall 여행의 이동경로.
,
영국 본섬 최남단 Lizard Point로 고고~

가는 길에 B3303 길은 도로 폭이 너무 좁아서
항문이 움찔움찔 ㅜㅜ

게다가 좌우는 돌담이 늘어서 있어서
자칫하다간 차를 긁는 수가..

맞은편에 차라도 오면 하악하악
심장이 오그라들었다.

Google Street View로는
그 느낌을 잘 전달할 수 없었기에 사진 첨부 생략.


여차저차 도착 완료.


Lizard Lighthouse.


이 곳에도 Youth Hostel이 있었네.




요 앞이 발디딜 수 있는 가장 남쪽인 듯.


그래서 디뎠다.














최남단에 위치한 집.


이 차타고 왔다. Toyota Auris.

시간이 시간인지라 대충 휙 둘러보고
최종 목적지인 Land's End로 재빨리 이동했다.
,

Stage라고 공연하는 건물인가본데
꼬맹이들을 위한 그림그리기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고생이 많으시다.



밖으로 나왔다.




고철로 만든 로보트 WEEE Man.


이런 것들로 만들었다.








꽃이 땅을 향해 났다.

The Core로 입장.






이건 왜 꾸며놓은거지?




이제와 생각하건데
내 이름이나 꼬레아나 적어놓고 찍을 것을..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요것이 the Core.


저 녀석은 어떻게 올라갔지?
난 못찾겠던데!!


The Core를 만드는 과정.


















요 스티커가 일종의 입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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꿉꿉한 Rainforest Biome에 비하면 여긴 참 좋은 곳이다.


황토색은 온대 기후.
적갈색은 지중해성 기후.






원본도 너무 멀리 찍혀서 나무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


왠지 모르게 이 녀석을 보고
'이상한 바다의 나디아'에 나오는 가고일 선장을 떠올렸다.


Clementine.
만다린 오렌지의 한 종류이다.


Satsuma. 귤이다.


원본도 잘 안보이긴 하지만 Bianco Orange라고 쓴 것 같다.


Jupiter's Beard.
이름이 신기해서.


Strawberry Tree.
한국어로 제대로 번역된 것을 못찾아서.. 딸기 나무는 아니다. -_-;




털이 복슬복슬하게 난 잎.


털이 복슬복슬하게 난 꽃.


Fan Aloe.


Coral Aloe.


Cape Aloe.






코르크.


코르크 나무.


아마 이것도?


Blood Orange.
Italia에서는 Arancia Rossa (di Sicilia)라고 이 오렌지로 만든 쥬스도 판다.


Lime. 라임.



Grapefruit. 자몽.


Citron.
유자 비스무레한 것이다.


Clementine.


사지를 찢어 죽이려는구나.




Navel Orange.
Valencia와 함께 흔히 접할 수 있는 오렌지.
오렌지 최대생산국가는 米國이 아니라 Brasil이다.



뒤편엔 꽃밭이 펼쳐져 있었다.


꽃밭.




Elegant Lady.




Texas Flame.






Black Hero.




Geraniaceae.
쥐손이풀과란다.


Agaves. 용설란.


Candleabra Aloe 혹은 Candelabra Al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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